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주님 오시는 날.나의 사랑의 글

우리들 이야기 2023. 4. 5. 07:06

주님 오시는 날

영혼을 살찌우는 사랑하올 주님.

세상에서 나를 보살피는 사람

하늘과 땅사이 충만한 은총 감사합니다.

비바람 맞으면서도 이런저런 날이

있다고 기뻐지게 하시고 들어오는

빛과 함게 잠에서 깨어 창문 열고서야

흔들리는 소나무 가지에서 밤새 비와

바람이 불었다는 거 알았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산불에 사용할 물을 내려

주시고 사람들이 동원해서 불 끄려

했지만 인간들의 나약함 그 한계를 느끼어서

더 고마우며 오늘은 주님께서 찾아 주시는 날.

신부님깨서 보이지 않는 주님의 성체

품에 않고 주님께서 오신다하면 주님 음성

같았으며 현관서부터 주님 향기가

나는 듯 반가워 기쁨이 넘치었습니다.

많이 웃게 하시고 고마운 시간이 많아지게

하시고 속상한 일 마음으로 지우게 하시어

만족했던 순간들을 찾아내어 기뻐지게 하소서.

 

나의 사랑의 글

큐피트 화살로 박힐 때 한없이 아팠지만

여러번 화살을 맞다보니 꽃이피는 사랑의 화살.

나의 글도 사랑의 화살이 되어 관혁을 맞었으면

무거운 십자가는 큐피트 화살되어 내게로 와서

핑크색 잉크로 글을 쓰다보니 사랑이 감싸기에

내 심장도 핑크빛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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