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바람부는 단비.시대의 바람

우리들 이야기 2023. 5. 28. 12:37

바람부는 단비

나의 오월은 주님의 산천이었으며

흔들리는 나무에서 바람이 보이는데

안보이는 세월바람이 나를 끌고

가더니 후미진 곳에 며때리었습니다.

당신의 나라와 나의 세상 바람에

흔들리는데 잡아주지 않고 넘기트린 것

같아서 울고 원망하며 따지기도

하였지만 다 쓸데 없다는 것을 세월이

한참 흘러간 후에 당신의 사랑을 알고

내가 보이기 시작하며 감사를 알게

하였으며 돌아갈 수 없는 어제와 보이지

않는 내일에서 희망을 걸어보기도

하는 것은 당신을 믿기 떼문이었습니다.

온전하지 못하여 슬프지만 몸이 아플

때만 이만하니 어딘가 감사를 하였으며.

내가 쓰러져서 온전하지 못해도 커다란 

일은 아닌 것 같으나 세상따라 가다

보니 슬픈날로 대부분 오늘 비에 젖은

땅과 풀잎도 갈증을 풀어주는 단비듯 나의 날이

비에 젖어도 목마름을 달래주는 주님의 단비.

 

시대의 바람

나무꽃을 바쳐주는 푸른잎새들의 향연

햇살과 함 께 꽃들을 스치며 대로

한복판에 멈춰서서 오래전 울툭불툭

고부라진 작은 오솔길  생각납니다.

여전히 시대이 봄바람은 부는데 그때와

향기는 달라도 추억이 되었답니다.

당신을 알았던 그때 세상을 다가진 것 같은

주님의 바람은 여전히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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