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태풍.

우리들 이야기 2023. 5. 30. 06:55

 

태풍.

하늘과 땅을 이으시며 우리를 사랑하시어

아름다운 세상을 주시었는데 지켜내지 못하고

이름난 곳으로 관광을 선호하다 하늘과 땅의

재앙으로 우리를 덮쳤으니 이 위험에서 구하소서.

가뭄으로 여름이 접어들더니 시작이 태풍으로

강타하는지 괌으로 여행간 사람들이 길이 막혀

돌아오지 못하고 대피하는 현실 모래사막

사이판이 대세인 지금 태풍이 지진으로 바뀌지

말고 조용히 지나가게 하소서.

먼 나라라고 하지만 여기도 안전한곳은 아니기에

당신의 집이 허물어지지 않게 지켜주소서,

목마름을 달래주는 단비가 아니라 하늘문을

열고 침범하려는 도둑이 되어가는 과학의

시대를 사는 우리를 혼내주는 태풍이 세상을

감싸고 있어도 당신의 지켜주소서.

인간이 노력해도 한계가 있으니 당신의 지구를

지켜주시고 쓰레기와 재활용을 잘 분리하는

수호신이 늘어가게 하시고  하늘길 뱃길이 막히고

비구름이 벗어지지 않아도 이 태풍이 빨리 지나

하시어 해마다 일찍칮아온 기후변화

저희 삶에 이 호우가  단비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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