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삶은 다른 곳에.

우리들 이야기 2023. 6. 6. 06:36

삶은 다른 곳에.

당신을 만나던 그날이 지나고 나니 갈수없어

그리움이 되었으며 아무것도 모르며

세상일에 위로를 찾으러 간곳이 십자가에

매달린 모습에서 삶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당신의 집 하늘나라에서는 늙지가

않는다더니 세상의 세월은 푸른풀잎을 갈색

으로 만들었지만 당신은 언제 까지고 세월이긴 젊은청년

빛의 신비가 드리워져 당신은 보이지 않아도

성령을 주고 가시었기에 세상에서 생명을 지켜주는

이들이 많게 하시고 그대열에 저도 끼워주소서.

당신의 집은 화려함이 아니라 갈곳이 많아

천막을 친다 하시었는데 지금은 그 천막이

텐트가 되어서 경치좋은 곳마다 당신의 집은 텐트니

저희도 그곳에 쉬게 하소서.

내맘대로 되지 않아 넘어지었는데 당신의

손으로 여기까지 잡아 주시었으니 고맙습니다.

내일 보자는 이 안무섭다고 보이지 않는 실제

삶은 다른 곳에 있었나 쓸데없는 시끄러운 생각

당신이 꺼지지 않은 불꽃으로 저를 비추시어

주위에 고마운 이들을 보내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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