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나의 이야기

더불어 공동체

우리들 이야기 2023. 9. 27. 06:25

 

 

 

공동체

누가 비싼것을 사준다해도 부담이

가기에 내가낸 돈 꺽어서 먹는것이

부담이 없기에 신년회 송년회가 있었다.

사는 것은 언덕이 있고 벼랑이있지만

언덕에도 가에는 숲과 꽃이있으며

벼랑 끝에도 아래는 강물이 있는데

그 안에는 생명들이 살고 있었다.
창밖에 두그루 소나무가 하나는 하늘로

뻗어있고 한구루는 옆으로 뻗어있듯

굽은 나무와 곱게자란 나무들이 있어

더 멋지었으며 맹수같은 이도 있고

순한 양같은 이가 있듯이 잘나고 멎진

이보다  마음이 예쁜 사람에게 모였다.
똑 부러지어 부담가는 이보다 나보다

못한 이가 부담이 안가기에 편하듯이

사람들이 사는 것도 처음엔 사랑

이지만 오래가다보니 편함이 제일 좋은

것은 부담이 없기때문 이였다.

구월날에

비를 맞고 물들이는 가을잎새

황금빛을 내는 들판인데

시샘하는지 구질대는 비가내리고.

가을기온에 창문을 닫았다.

산과 들에는 고운옷 입으려

목욕하고 추석명절이 돌아오면서

만남과 이별이 시작되니

우리의 삶에서도 이어진다.

여름이 가고 소리없이 찾아온 가을날

창밖에 두그루의 소나무는

계절을 알리고 어젯밤에는 흔들리는

가지에서 바람의 길이를 보았다.

하늘의 거리가 멀어지고 고향을

찾아오는 반가운 가족들 길가에 가로

수도 반겨주고 들국화 집국화가

한들거리면서 국화 향기로 반가운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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