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나의 이야기

나의 인생.생각하는 나.삶의 굴레

우리들 이야기 2023. 10. 6. 16:21

 

 

나의 인생

단맛과 쓴맛이혼합되어 신맛이

나는 삶이 처절하였다

살아온날이 많아지다보니 내맘에

안드는 것은 참견하였고

아무리 애를 써도 나와 다른 삶을

통제할 수 없음을 깨닫지 못했다.

주위에서 간섭을 듣다보니 나도 그랬기에

얼마나 서운하였을까 미안하였다.

가는정 오는정이 주고 받으면 믿음이

생기듯이 배워가며 내어주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삶이었다.

제멋에 산다고 어떤이는 아침운동을

빠짐없이 나가서 사람들과 삶의 이야기를

나눈 다지만 나는 컴과 논다.

 

 

 

생각하는 나

쓸데없는 생각들이 꼬리를 무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일과 미래의 일을

미리 땡기어서 하기에 머리가 복잡하며

사서 고생 하고 있었다.

기억하고 싶은 추억이 많아야 하는데

그날의 아픈날들이 나를 조여오며

좋은 생각만 있으면 좋겠지만 나쁜 생각

들이 볼품없는 내 몸을 동며 맨다.

걱정도 팔자라고 그날을 생각하면 머리가

무거워지고 그날을 잊으려고 하는데

아직도 내모습이 해결되지 않았으며

세월이 간자리는 나이를 먹어며 이름을

잊어 버리기에 중요한 것은 메시에

적어놓으며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사서

하는 걱정을 많이 하다보니 생각이 많은 나였다.

 

흉터

아픔 상처에 새살이 밀고 나오면  없어지지만

흉터를 남기었고 훙터에서 그때의 아픔을 보았다.

흉터를 남기지 않는 사람이 좋은 팔자라

하지만 상처의 흉과 함께 가는 나의 서러움 아픔도

있지만 마음만은 편안하게 웃고 싶다.

삶의 흉을 남기지 않은이가 얼마나 될까?

생과 사가 북적되는 삶의길에서 아픈

상처가 흉으로 남았기에 지나온 날이 보였다.

힘듬 흉 상처에 상실하지 말자는 지론이지만

모든 상실과 싸우다 보면 상처를 남기였다. 

피할 수 없는 나만 겪는 상처기에 다행이었고

온몸을 미장원 거울에 비춰보니 휠체에 앉자

있는 할머니 상처에서 할머니가 된 나를 보았다.

 

삶의 굴레
달도 별도 하늘안에서 살고

사람들은 땅위에서 길을 찾아가듯 하늘과

땅사이에 우리의 길을 가고 있었다.

과학의 시대에 살다보니 가는일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네비게이션

별사이로 지나가는 기울어 져가는 달도

내가 지나는 신작로 길을 저달도 함께 가고 있었다.

안보이는는 조상님들 닮고 십은

성인들 다 곧은길 굽은길을 지났으리라.

늙고 젊은이 다 시대의 길을 따라가는 삶의 굴레.

 

밤을까면서

밤을 보니 오래전 밤나무가 보였다

모든 과일은 조물주가 만들었나?

친구가 하나 하나 주어서 아까우니

보내 주었는데 둘이 살기에

항상 먹을 것이 있어 깜빡 잊어

버리었다가 오늘 계기가 있어 냉장고를

뒤적이다 있기에 생밤을 까서 갈비

재는데 넣으면 되겠다고 까다보니

밤이 흠이 많았으며 남아서 다 삶았다.

옛날에는 간식거리가 마땅치 않아

바람불면 밤나무 아래서 치마에 주었

는데 떨어지는 밤을 하나씩 모으니

수리먹은 것이 많았으며 시대의 흐름 따라

간식이던 밤이 이제는 아무도 안 처다본다.

지금은 간식거리가 풍부하기에

촌스런 간식거리가 된 갈색밤이

물붓고 푹 쪄내니 포실포실한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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