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기도합니다.

우리들 이야기 2023. 11. 30. 06:54

 

 

 

 

 

기도합니다.

필요한때만 찾는 부모가 되신 예수님.

세상일에 정해놓고 이루어주지

않으면 예수님 있어? 하지 않게 하소서.

위험하면 절대로 부모는 때리면서도

안들어 주시듯이 주님 생각을 따르게 하소서.

늦게 필 뿐이지 피지 않는 꽃이

없다고 주님의 꽃을 사랑 하게 하소서.

부모를 믿는 것처럼 어떠한 상황

에서도 거룩한 주님 말씀을 믿고 비유의

상징이라도 믿고 그대로 따르게 하소서.

 

 

기다림.

가득히 채워졌다가 비워지는 쓸쓸한 가을.

얼굴에서 꽃피다가 잎새에서 피더니 이제는

갈색꽃이 바닥에 흩어지듯 인생의 꽃은

거리에 나 뒹굴어도 고왔던 단풍잎이고 참 많은

비바람을 맞은 애환의 담긴 인생의 낙옆.

자고나면 제일먼저 주님집을 찾아가는데

묵주기도를 하면서도 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세상애서 저울질 하다가도 둘 다 가졌기에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니 어여삐 보아주소서.

위령성월 추수 감사절 미사와 나눔의행사

를 보내고 다음 주일부터 기다림의 대림절이

시작되며 삶에서 헤어짐은 기다림이며

슬픔을 견디면 기쁨이 찾아오니 고마움을 가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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