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기다리는 성탄전날

우리들 이야기 2023. 12. 24. 06:55

 

 

 

기다리는 성탄전날.

어둠을 반짝이는 별빛들이 길을 밝히어 은빛 

얼음 위로 꿈과 희망 싣고  왕관 쓰고

오시는 우리 주님 하늘이 열리어 지나시는 길마다

빙판길 녹이시니  지금어디쯤 오시는지요?

하늘과 땅을 이으려 평화의 기쁨 가득싣고 

산타복에 수염걸고 사랑 보따리 풀어져 세상에

흘리어 주어담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구어먹는 한우 암심살 고기와 양주를 반병 남겼는데 

내일 예수님 생일 축하로 마실까 합니다.

어디쯤 오시는지  불밝히고 마중하니  제 집에 도

오시어 거룩한 말씀 붇들고 세상에

내 놓고 사랑에 물결이 온 누리에 넘치게  하소서.

 

성탄 쌀매

루들포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코

산타 실은 썰매를 끌어줄 사슴들을 선별하는데

빨강 코를가진 사슴 한마리만 탈락했네.
썰매를 끄는 사슴들을 부러워 했는데 갑자기

회색구름에 가려져 앞이 안보여 썰매끄는

사슴들이  갈수 없어지만 구름속에 빨강꽃잎

하나가 보여 그곳을 향해 달렸네.

빨강코를 가진 사슴 대장이 되어 썰매끌고 달리었네.

사랑이 가는곳에 웃음이 사랑이 멈추는곳

기쁨이 빨강코는 캐롤이 되어 성탄때마다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내가 봤다면 불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는데
외톨이가 된 가엾은 루들포 반짝이는 코가 웃게 하였네
어둠이 내려온 성탄전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 코가 밝으니 가운데서 썰매를 끌어주어
그후론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길이 기억되리. 2023  12  24

 

사랑의 선물

마음에 성탄의 촛불을 켜놓았는지

훈훈하여 뜨거운 셀렘으로

오늘밤은 와인 건배를 할까 합니다.

성탄절 오래전 추억이 담기어 꺼내보니

그때그때 성탄에는 내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성탄 화이트와 파란

하늘이 수도없이 여러색을 내면서 찾아온 성탄

창밖에는 기온이 떨어져 어제부터 내린

눈이 하얀 세상을 주신 사랑의 선물

하늘에는 영광땅에는 착한이에 평화!

진정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진심으로 맞이하고 축하하는 사랑의 집

사랑보따리 나누는 산타가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눈길을 내면서 주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이미 오셨는데 보이지 않기에 다시 해마다

오시는 사랑의 선물 아기예수님 당신을

닮는이가  많아지어  저희도 끼워주세요.

 

 

주님 생일

성탄이브 내일은 정해진 주님 생일

잊혀져가는 성탄을 다시 찾아오는 사랑이

세상을 화이트로 만들어 이처럼

깨끗할때 주님의 나라가 온다고 하늘에서

하얀 꽃이 내려와 세상을 덮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주님의 생일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 지었으면 합니다.

우리 어릴때는 아무것도 모른체 선물 공짜로

준다고 밤새 고요 한밤을 부르며

교회  다니지 않고서도 기웃거린 성탄전야.

조금 알고보니 어릴때 마음이 그리워지며

성탄은 노는날 선물받는 날로만 알려지어 엄마 아빠가

산타가 되었으니 사랑은 머물지 않고 흘러가는 큰 선물

사랑을 나누며 기도하는 성탄 전야

한편으로는 사랑하는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

술마시고 춤추며 이날을 즐거워 하는 날

술에 취헤 사랑에 취하게 하는 예수님 선물.

하늘과 땅을 이으신 온누리에 주님 사랑 세상에선

예수님을 상업적으로 장사 해도 안 보이는

주님 사랑은 언제 까지고 흘러 나누고 섬기며

사랑찾아 가는 이가 많아져 이땅에 꽃은 지지 않겠지요.

생각대로 다르기에 내어주고 배워가며

여러모습 속에 닮고 싶은 사람들이 많기를.

생일은 세상을 보기에 누구나 성탄으로

시작하여 생일이 아름답고 오늘은 정해진 성탄이브.

모두에게 메리크리스 마스!  202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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