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더러움을 제거하려 빨래돌아가는 소리.
저의 마음도 함께 세척하게 하소서.
제 수요일이 지나고 부활을 보내기 위해
앞서 사순절에 와 있습니다.
불의가 세상을 덮쳐도 불신이 만연해도
우리는 주님만을 믿고서 살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련을 당하는가?
어둠이 쌓인 세상을 하느님 비추소서.
시국미사가 1980년대에 있었는데
또 다시 나라를 위해서 월요일마다 시국미사를
하기에 가지 못해도 마음은 그곳에
있으며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으며
함께하는 그런이가 많을거라 믿습니다.
세상의 봄이 사월에 피어나기를.
나무꽃이 피어나면 꽃천지의 사월의 봄.
추었던 겨울에서 봄으로 어둠이
물러가고 새로운 빛으로 부활의 꽃잎이
온 세상에 나비되어 날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