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망각의 동물

우리들 이야기 2024. 7. 22. 07:37

 

 

망각의 동물

나하고는 상관없어도 끼어들어 지지않으려 

말싸움하니 이런때는 다 잊어머리는 망각의 동물이고싶다.

상관없는 일을 가지고 논쟁을 하기에  한심하게

느껴지며 아팠던 날들을 잊어버리게  망각의 동물이고 싶다.

보이지 않거나 오래된 일이면 기억에만 있지 잊기에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하니 순수하거나

지혜로운 그런이들이 때로는 부럽기도 하였다.

그러기에 잊지 않으려 기념관이나 동상을

세우지만 안 보이면 잊기마련이고 내일에 기대도 걸며

지난날을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나의 아팠던 날들 생각하기 싫은 고통과 좋았던 날들이함께

보낸 옛날이기에 내일을 살아가야하는 내게 

과거가 현실에도 발목잡는 것은 모습이 정상적으로 완전

하지 못해서 그러며 준비되지 않은 날들

잊으려하며 망각의 동물이 나의 아픈 상처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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