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바람한점 없이 푹푹찌는 늦더위
이렇게 더운데도 아침 운동을 나간 남편
열려진 창문으로 풀벌레들의 울음소리.
풀잎들이 장마와 더위에 지쳐있어 축 늘어지고
반질대던 신록들이 짙은 푸른색으로
변했으며 에어컨은 취침시간에만 돌리는데
어제는 종일 선뭉기를 돌렸으며
오늘도 더위가 만만 하지가 않게 찜통일것 같다.
찜통
바람한점 없이 푹푹찌는 늦더위
이렇게 더운데도 아침 운동을 나간 남편
열려진 창문으로 풀벌레들의 울음소리.
풀잎들이 장마와 더위에 지쳐있어 축 늘어지고
반질대던 신록들이 짙은 푸른색으로
변했으며 에어컨은 취침시간에만 돌리는데
어제는 종일 선뭉기를 돌렸으며
오늘도 더위가 만만 하지가 않게 찜통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