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몸은 보잘 것 없어도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향기나게 하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의
현실에 적응하게 하소서.
과녁은 늘 제자리에 있는 것처럼
해마다 오는 여름과 더위
더워야 여름이니 짜증내지 않게 하소서.
어젯밤은 서늘하게 찬바람이
난 것 같으니 삼라만상을 지구안에 채워주시어 감사합니다,
여름이 덥다해도 가을을 향해가니
푸른잎에서 단풍을 생각하게 하시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면서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