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행
여행이란 이름이 멋진 것 같아서
관광이 아닌 여행이라하고싶다.
건강할 때 국내의 관광은 많이 갔지만
몸이 불편할 때 해외 여행하며
느끼었는데 건강할때 알찬 여행이었다.
젊은날은 내가 이렇게 될줄 모르고
복잡한 것 다 해결되면 해외여행
가야지 했는데 내일을 모르는 것이 인생의 삶.
여행지에서 보는대로 느낌은 다른
시각이라 60대와 70대 생각이 달랐는데
분명한 것은 늙음이고 왜 이런일이
나한테 슬펐는데 내주위 사람들이 안보이면
운명을 멈춘이들이 많았으니 삶이
별거아니고 허무속에 기뻤던 날도 많았기에
아름답던 날만 기억하련다.
남은시간 내가 할수 있는 일을찾아서 죽는
날까지 살아온 날들을 글로 남기련다.
세대의 흐름
식사하셨어요? 아침인사가
이제는 안녕하세요로
인사의 말이 시대의 흐름에 바뀌었다.
시냇물은 흘러서 강에서 만나고
강물은 흘러서 바다에서 함께 만나듯이
세월은 내가 살아있을 때만
흐르지만 내가 안보이면 세상흐름도 멈추었다.
혼자서 밖에 나가지 못해도
철따라 가는 세월속에 살아있으니 내가있어
안 보여도 내 세상은 흘러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