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느끼는대로 명품은 참 많았다.
오늘 애들이 온다고 하는데 추석명절이
얼마 안남았으니 그때 보자고 하니까
집에 온지가 한참이라 여름휴가를 여기에서 보낸단다.
굶지않게 밥을 주는 남편이 명품이었고
변하지 않는 명품들이 참 많았는데 밖에서만 찾았으니
내가 필요한 사람들이 다 명품이었다.
명품
저절로 피고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흉내내지말고 넘치는 인정을 과학으로도 앞자리에
놓았으면 시대의 흐름따라 아름다움이
바뀌었어도 다시 미풍양속을 선호 하는 이들이 많았다.
철따라 변하는 하늘을 이불삼아 구름을
벼개삼아 살아온 어린날들에서 전성기였던 청춘을
보내고 길고 짧은 세월이 삶의 공부였으며
부족하였지만 서로를 믿기에 불안하지 않고 헛된꿈
이었지만 미래를 향해 꿈 꾸기도 하였다.
부족함이 적을수록 갈증은 많았으며 비교하는 습관이
생기었으니 사람들이 믿음가는 명품이었으면.
'나의 글 > 인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여행.세대의 흐름 (0) | 2024.08.30 |
---|---|
주부.자유 평등.돈 (0) | 2024.08.20 |
흙수저 (0) | 2024.08.18 |
시간여행 세월의 삶 (0) | 2024.08.16 |
이야기 (0) | 2024.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