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가들.
오래전 서울에서 김장 김치 담구고 1987을 보았다.
아픈 역사가 민주화를 만들었으며 물을 먹고
자라야할 나무들이 피를 먹고 자랐지만 그 잎새들은 푸르다.
아픈역사가 영화로 나왔기에 상영을 하였으며
그시절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있었다.
대학과 종교마다 자유평등을 위해 붉은글씨로
도베하며 목숨을 바치고 6월10일날 최루탄 맞고 연대병원에
실려간 한 학생이 한달만에 죽었으니 각처에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7월 10일 민주를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잊지 못하기에 기념일이 되었다.
암울했던 시대에 잡히면 고문당하니 절에 숨어 피신했던 사람들
중에 지금도 언론개혁 이사장을 맡은 사람이 있고
그때 절에서 있던 젊은분이 세월을 말해주는 머리가 하얀 늙은분이
되었으며 이렇게 회생해서 만든 민주를 다시 권력의
힘으로 책임은 안지고 행세하니 그때의 희생한 분들에게 미안하다.
정희구현 사제단 민주화를 위해서 헌신했으며 언론이
통제되어 소식이 캄캄했던 그 때에 내가 있었는데 성당에서 강론중에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처참한 현실이었다
이제는 전쟁이 없는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며 양심이 안녕하였으면.
늑대소년
선함과 악함은 흐르는 물줄기처럼 흘러가고 있었다.
유치원다니던 손자가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는 것이라 하였다.
믿음이 생명을 구하는 것인데 거짓말
하다보니 믿음이 사라지어 늑대소년은 생명을 잃었다.
어릴때부터 늑대소년은 되지 말아야지 하였는데
보이는 세상에서 늑대소년이 되지 않으면 인정을 못받았다.
권력은 화무십일홍이늑대소년라고 하였는데 권력으로
책임은 안지고 행세만 하다보니 늑대소년이 되었더라.
모두의 마음속엔 양과 늑대가 싸우는데 나중에
보면 양이 승리하고 권력이 세월을 이기지 못하며 사는 것은
잠깐이라 안 보여도 양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었다.
명언
그른 말을 하여도 내편이면 옳다하고
옳은말을 해도 내편아니면 그르다 하니 맨날
싸우다 망한다는 류성룡의 명언이
500년이 지난 지금의 현실에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