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사랑

우리들 이야기 2024. 9. 5. 06:37

 

사랑

하늘이 높아지고 멀어져가는 매미소리 그 자리에

은은하게 들려오는 귀뚤이 노래에서 가을숲이 보입니다.

이슬을 맞고 물들준비로 짙어가는 초록의 나뭇잎새

안보여도 철따라 자연이 변하며 생명들이 그안에 사는데

자연을 지배하려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게 하소서.

지지배배 이름모를 새소리가 없어지고 구구대며

사랑하는 님을 부르는 뻐꾸기노래 조용한 이른 아침에

고요를 깨듯이 저희도 하느님을 부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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