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가을기도

우리들 이야기 2024. 9. 11. 06:28

 

 

가을기도

황금빛 들판과 높아지는 가을하늘

닮아 더운삶이 되지않는 가을이게 하소서

길건너 아파트 울타리에 곱게

물들으려 잎새마다 얇아지는 가을.

추석대목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서늘해지는데

아직은 더위가 남았어도 가을이오는지

덥던 기온에 밀려가면서 이름모를 새들은 지저귀는 가을.

서울에서 고향찾아 오는 이들에게

안전을 지켜주시고 감사의 날이게 하소서. 24 9 11

 

 

기도합니다.

구월인데도 더위가 가시지 않았으니

이상기온이라고 하니까

훗날에는 오늘이야기를 할것같아요.

한 이틀동안은 가을이 온 것 같더니

다시 여름으로 돌아갔는지 덥네요.

추석명절이 가까이 오는데 날씨도 가을

이었으면 하지만 저희가

하느님을 향한 마음은 뜨겁게 하소서.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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