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우리들의 가을사랑.

우리들 이야기 2024. 10. 21. 06:48

 

우리들의 가을사랑.

어김없이 내 가을은 해마다 찾아오는데 점점

빨라지니 어떤 색의 단풍을 그릴가?

어찌 사랑이 가을뿐인가 항상 내곁을 지켜주는

단 한사람도 가을사랑에 젖어있다.

청춘에 사랑이 늙어지니 믿는마음은 어디를 가도

돌아오겠지 가을의 열매와 사랑이 있으니까?

높고푸른 하늘에 떠가는 했쌀같은 우리사랑

어둠이 내려오면 하나둘 떠오르는 별빛되고 낮에는

단풍잎이 색 바래어 낙엽이 되었어도

허무가 아니라 사랑이 깊어가는 늦가을 사랑이었다.

 

2의 봄

화초로 얼굴에서 피던꽃이 잎새

에서 피는 가을꽃 여름은

건너뛰고 높아진 푸른하늘 구름이

유유히 떠가고  입새마다

얇아지며 다른 색을 내는 단풍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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