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삶의 추억

우리들 이야기 2024. 4. 14. 15:58

 

삶의 추억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나의 삶도

작은 빛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

어둠이 깊어가는대로 별빛이 선명하던 밤

잛아지는 밤 어느새 새벽인가 빛이

젖어들고 비몽사몽 깊은잠에 빠지었는데

오래전 추억의 가을에 내가 있었다. 

백양사 호수속에 들어있는 단풍잎새와 일산

호수에 잠긴 또하나의 해가 들어있었으며

다 가을의 추억 어항에서 회먹고 돌아오는데

넘어가는 햇빛이 바닷물을 빨갛게

물들이었고 신정 전날 천북 바다가에 지어진

세월애  길게 뻗은 노을이  가슴속을 비춘다.

 

'나의 글 > (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  (0) 2024.03.02
영원한 꽃이여.  (0) 2024.02.13
가는세월  (1) 2024.02.11
흩어진 낙옆  (0) 2023.11.04
소금의 상처  (0) 20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