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감사

우리들 이야기 2024. 12. 11. 06:43

 

 

감사

한해의 시작으로 해오르더니

보내는 해가 슬픈지 구름속에 가려있는 12월

지고 뜨는 해가 교차하면서 해도

사람들도 주어진 나이를 먹으니 나고 죽음이

삶을 살고있는데 현실에 처해있는

보이는 세상일에 집착한 것을 성찰하니 용서하여 주소서.
별일없이 보낸 한해 감사하고 아팠던

사연들은 강물속에 묻어놓고 새로운 해를 따라가게 하소서.

처해진 현실에 아쉬움은 남았지만 나름대로

살았으니 향기나는 꽃만을 간직하게 하소서

꽃이 지고 잎이피어 더위와 소나기 속애 물들은 고운잎.

퇴색하여 갈색이더니 바닥에 떨어져 낙엽이라.

아쉬움과 미련이 남았어도 기다리는 성탄과 새해가 있으니

새로히 시작하는 성탄과 내년을 사랑하게 하소서.

 

선과 악

아이 둘만 키우면 반의사가 된다는데

저는 셋이니 마음까지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가 되었으니 저부터도 

겉과 속이 다르지 않게 하소서.

하얀세상  눈싸움하다 눈사람을 만들던

어린시절로 돌아가게 하소서.

눈빛에서 마음이 보이는 생각이 덜자란

어린이 같게 하소서

여자남자가 공평하게 있어도 어린이같은

이들이 세상에 많아지게 하시고

사무적인 이야기로 재미는  없어도 관심

있는척 척 맞장구치게 하소서. 

천사와 악마들이 살지만 천사의 삶에서

악마들이 그 뒤를 따라가게 하소서.

 

 


 

'하느님 사랑 > 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  (1) 2024.12.21
아버지 마음.  (2) 2024.12.12
양심  (0) 2024.12.06
무의식.  (1) 2024.12.04
기다림.  (0)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