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평생 교육.작은 공

우리들 이야기 2024. 12. 30. 07:07

 

평생 교육

나이따라 세월다라 문화따라 달라지는 나의 삶이었다.

남편이 잘 몰르면 처재한테 물머보라

했다하니 그 말은 맞어요 나 아는이도 모르면

다 나한테 물어본다고 해서 웃었는데

나도 한때는 그랫기에 다 그럴수가 있었다.

물어보고 답하고 사는 나의 삶이니

물음이 요즘은 질문이라 하는데 물음과 질문하는 애들이

아는 것이 많으며 질문은 관심이기에

무시하지말고 아는만큼 알려주어야하며 아는척하는 것

보다는 질문이 더 용기였으며

질문은 자신을 낮추고 궁금증을 풀었다.

살다보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하며 답하였는데

산전수전 겪으며 많은 사연앉고 살다보니

나의 상황을 답하는 것보다는 궁금한 것 물어보니 삶은

죽을때까지 배우며 엉터리 답을 말했으니 부끄럽다.

 

ㅎㅎ

내말이 재미없어도 배려해줄때는 나도

기뻤지만 질책하면 슬펐으며

말한마디로 천량빛도 값는다는데 생각하다가

본인이 기분이 나쁜가보다 눈치를 보았다.

그래도 내가 아는 것을 이야기할수 있는 이가 있어

들어주기도 하지만 못들은 척 할때는

민망스럽고 서운하기도 하였는데 다시는 이야기

안하리라 하다가도 다시 하였다.

 

작은 공

작아도 공기가 있으면 멀리 튈수 있듯이

체구는 작아도 멀리 갈수 있는

작은 공으로 남았으면 하고 공이 아니라

사람이니 작은 거인이고 싶으며

볼품은 없어도 심성은 아름다운 작은 거인이고 싶다.

사는 것은 큰사람 작은사람의 기준을

어디에 둘것인가 쓸데없는 생각들이 친구로 찾아

와도 웃을 수 있는 추억들만 기억

한다면 쓸데없는 생각들을 밀어낼수 있었다.

완전하게는 살수는 없어도 온전하게

살려고 노력하면 크고작은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나의 글 > 인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송구영신  (1) 2025.01.01
기대치.대박과 쪽박.공정  (1) 2024.12.31
과정과 결과.시대  (0) 2024.12.29
.고마운 한해.위험.  (0) 2024.12.26
성탄절 추억  (4)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