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2025년 송구영신

우리들 이야기 2025. 1. 1. 06:18

 

추억

이런저런 추억을 남기고 떠나는 해와 새해가

하루사인데 세상 삶에만 휘둘리다

보니 똑같은 해지만 마음속에는 더 큰 둥근해.

기억하고 싶은 날들만을 마음속에 담아두련다.

어쩌다보니 한해를 보내고 다시

시작하는 새해 어젯밤에는 나의 애들이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전화와 카톡을

받았으니 복이 배터지게 굴러들어올 것이다.

나이들수록 세월이 더 빨리간다고

신년이라 떠들더니 지난해가 되었으며 피해

갈수없는 주어진 날 살아있는 동안

주어질거고 양심마저 세상일에 젖어있으며

제왕적 군주쁜 아니라 엄마와

아내인 내가 있기에 퍼주어도 예쁜 사람이 있고

가져와도 미운이가 있으니 마음이 문제.

주는 기쁨이라고 하드래도 말뿐이지 되 받으려는

마음이 있기에 내가 손해를 본 것은

잊지 못하고 받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였다.

바꿀수 없는 것에 집착하니 나를

그 무거운 틀에 가뒀는데 올해부터는 억메인

것을 풀고 내 날개를 달고 걷지

못하니 훌훌 날고싶은데 마음속의 꿈인것같다.

말은 선한척 떠들지만 마음속은

악마가 함께 있었으니 선과 악은 자기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달랐으며 다 돌아갈수

없는 지나온 날이기에 아픈사연은 지워버리고

젊은날 예쁜 추억만 기억하련다.

 

십자가의 꽃

세상에서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가고

버리기도 하지만 세상에서는 영원한 것은 없다고

언젠가는 무거운 십자가를 지더라.

일찍 피는 꽃은 일찍 떨어지고 늦게 피어도

피지 않는 꽃이 없다고 매를 맞아야

기쁨을 알 듯이 군대서는 빠다로 정신무장을

시켰다는데 하루에 한번씩 맞는

매를 맞아야 마음이 편했다니 매를 맞으면 아프지만

그 아픔을 견딜수있는 것은 불안보다

나았으며 봄에는 얼굴에서 피고 가을에는 잎새

에서 피듯이 생각대로 주어진 나의

십자가 한참을 지고 가다보면 그 십자가는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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