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기대치.대박과 쪽박.공정

우리들 이야기 2024. 12. 31. 10:58

 

 

 

 

기대치

모든일에 감사를 하니 어떠한 현실에서도 고마움.

부담이 안가게 하려면 기대치가 없어야

하는데 어디까지 기대를 걸어야 하는지?

기대를 거는것을 아는 순간부터는 부담이 갔다.

내 아이들이 학교다닐 때는 부자고

공부를 잘해야 인정 해주기에 학교 갈때는 상황이

힘들어도 아이들에겐 있어보이게 옷을

입혔으며 누구든 자식일때가 있고 부모가 되어

가는 것인데 부모가 되어보니 그 시대의

문화가 달라도 관심은 사랑이기에 지금도 같았다.

내가 어릴때는 부모가 커보이고 숙제를

안하니 참 좋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부모가

되어보니 자식에게 기대를 걸기도 하였으며

건강하게 공부잘하는 것이 기쁘게

해주었으니 나의 부모도 그런 마음 이었겠지.

철없던 그때의 내가 부모님한테 죄송.

내 아이들에게 큰기대를 한것같아 부담만 주었다.

 

대박과 쪽박

큰 바가지 작은 바가지 다르지만

필요한데로 쓸모가 있었다.

일상의 식탁에도 간장종지가 있으며 뚝배기

된장찌개 가 있고 접시에 담는

생선이 있듯이 저마다의 그릇은 커도 작아도

자기의 옷이라 대박과 쪽박은 함께 가는친구.

장사가 잘되면 대박이라고 하지만

쪽박이 넘나들다보면 대박이 귀찮아서 도망갔다.

 

공정

나한테 이익이 되면 공정이고 남에게

이익이 간다면 뇌물이라고

하듯이 세상일은 나의 기준으로 생각하드라.

옳은 일을 해도 내편이 아니면

그르다 하고 나쁜일을 해도 내편이면 옳다하니

기준이 나의 이익대로 평가하였다.

우리 시대에는 옳은 말을 하면 어른한테 바른말

한다고 해서 옳은말을 못했는데

요즘애들 말 들어보면 다 옳은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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