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십자가의 꽃

우리들 이야기 2025. 1. 2. 06:36

 

십자가의 꽃

주님께서는  인류죄를 대신 지시고 무거운 십자가

지시었지만 부활로 향기를 내고 있듯이

그 향기는  오늘날 최고의 거룩한 말씀이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가고

버리기도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다고 언젠가는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하였습니다.

일찍 피는꽃은 일찍 떨어지고 늦게 피어도 피지 않는

꽃이 없다고 매를 맞아야 기쁨을

알 듯이 군대서는 빠다로 전신무장을 시켰다는데

하루에 한번씩 맞는 매를 맞아야 마음이

편했다니 매를 맞으면 아프지만 그 아픔을 견딜수

있는 것은 불안보다 나았답니다.

봄에는 얼굴에서 피고 가을에는 잎새에서 피듯이

생각대로 십자가는 한참을 지고 가면

무거웠던 십자가는 향기나는 꽃이 피었습니다.

 

다름의 삶

한 공간에서 한곳을 바라보는 배우자도 생각은

다르기에 맞추어가는 것이 흉이 안 되었다.

나의 지체는 망가져 걷지 못해도 정신은 건강하니

컴을 할수 있기에 다 잃은 것이 아니었고.

남은 지체와 생각들에게 감사하며 내가 사는

이야기를 하면 무시할지 몰라도 저마다

생각은 다르기에 나의 입장에서 다름을 인정하였다.

둘이 생각이 다르기에 타치 않으며

남편은 운동하고 티비보는게 일과지만 나는 걷지

못하니 주로 컴과 놀다가 때가 되면

죽지 않으려 밥을 먹는데 내가 많다고 하면 내가

챙겨주지 않으면 금방 죽을 것이라고

하는데 밉지는 않은 것은 사실 그러하고 내 나이쯤

되면 살아온 날이 많아서 같은 세월을

살아온 이들이 말과 생각이 통하니 점점 친구가

많아 지었는데 가장 가까운 친구는 바로

한곳을 바라보는 배우자였으며 천사는 하늘에만

사는줄 알았는데 세상에도 천사가있어

가장 편했으며 언덕에서 휠체를 떨어뜨리면 얼마나

귀찮았으면 그랬을까 하거나 실수라고

하지 원망 안하는 것은 그만큼 남편을 믿기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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