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여정 .생각

우리들 이야기 2025. 1. 21. 13:37

 



 

 

여정                
나의 겨울은 눈바람이었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면

새봄이 온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거세게 파도치는 삶이라도

바람이 쉬면 바닷물은 잔잔해지듯

추운 겨울이 머물지않고

지나가니 삶이 어찌 젖기만 하랴?

봄을 앉고 오는 겨울에서

구정이 끼어있으며 만남이 헤어짐

으로 작별로 마무리

하지만 기다림은 여전히 설렌다.

새싹이 낙엽이 되었어도

아직은 가지에 붙어있고 새해 성주

산에 떠오르는 해는 더 크냐고

물어보니 웃기만 하길래 서운하였다.

 해바라기같은 태양이 생각

속에 박힌채로 올해는 향기나는 삶이었으면.

 

 

생각

그럴수가있지 그러라고해

삶의 인생여정.

지나간 어제는 돌아갈수 없고

보이지 않는 내일은

죽는날까지 주어졌으니 그안에서

괜찮은 사람으로

기억해주는 이가 많았으면 한다.

빨리가는 세월은 또 한해를

묻어두고 새해가 이만치 와 있으며.

하얀 눈사람은 어린시절의

추억이 되었고 지금은 지구 온 난화.

별스럽지 않은날들이 스치고

지나갈땐 꼭 붙잡고 싶은 젊은날

어젯밤에는 심심해서 카톡을

확인하다 보니 내 딸이 나도 없는

청춘의 사진을 올려

노았기에 반가워서 사진을 저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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