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제도.
지금은 중학생이지만 그애가 어릴 때
할머니! 잘못은 고치라고 있는거고
좋은 것은 이어가야 하는거죠 유치원에서
가르치었는데 나도 배웠다.
물질만능 시대에서 전부를 돈으로 보기에
문화가 돈버는 것을 가르치기에
아쉽지만 따라야지 비켜가면 뒤떨어졌으며
어른이 아이들한테도 배워야 할 것
들이 많기에 죽을때까지 배우는 것이었다.
쓴다는 것
말은 날라가지만 쓰는 것은 문서가 되었고.
돈과 권력이 힘이세어 크다해도 힘없는
사람에게는 카톡이 좋으며 보잘 것 없어도
할말이 많기에 쓰는 것에 집착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지난 날을 돌아보니 사랑과 관심을 주던
나무가 한때는 푸르더니 지금은
낙엽이 되었지만 내가 아낌없이주는 나무였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고삐풀린
망아지로 높은언덕도 올랐지만 떨어지니 더
아팠으며 영원히 잘나가지 않기에
여러 씨앗을 뿌리다보면 열매가 맺으며 주위에서
많이 받았는데 나는 베풀지 못한 것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손해 본것만 생각하기에
늘 불만이 많았으며 자유롭게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나를 태워서 어둠을 밝히는 촛불로 죽어
서라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