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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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일석이조.밖에 엄청추운가 아침운동 안나가는 남편바깟이 추우면 안에 보일러 돌아가 바닥이 따뜻헤 건조대에 빨래가 잘 마른다.추위도 구정을 쉬러왔는지 기온이 떨어지며 눈까지 와서 세상이 새하얗다.디지털 세상에 살기에 귀로 영상을 들으며 글을 쓸수 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으며 마당쓸고 동전 줍는다고 도랑치며 가재잡는다고 사는 것은 일석이조였다.

구정

구정나 어릴때는 까치설날은 어제며 오늘은 우리들의 설이라고동네 어른들한테  여자애들도 세배다니며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먹는다고 신나했는데 그렇게 많은떡국을 먹다보니 이제는 그 떡국이 싫어졌지만정해진 설날이라 오늘은 떡국만 먹으며 나이는 뒤로 가려한다.떡국먹으면 반찬이 없어도 되고 성당에다 년령미사를 넣었으니 마음이 후련하고 애들이 긴 여유지만말일을 보기위해서는 오늘 간다한다.아직은 꿈속에서 헤매지만 나는 일어나니 여섯시가 넘어서아침기도하고 컴앞에 앉았는데 남편은 눈이 쌓여서운동을 못나가고 잠을 자는지 애들이 눈이 녹으면 간다고 하니11시에 떡국을 끓인다고 담가 놓았다.서림이는 떡쌀을 안좋아해서 만두를 대신 넣어준다 했으니할아버지의 사랑이며 내가 일어난자리아빠하고 아들하고 나란히 누어있으니 참 보기좋다. ..

슬픈 차이.법치국가

슬픈 차이오랫만에 만난 명절이라 반가운데 분위기가 씁쓸한 것은 돌아가는 세상이 불안해서였다.죄를 지으면 감옥에 가는데 거기도 빈부의 차이뿐 아니라 궈력의 차이도 있었다.이재명이 싫어서 윤석열을 찍어줬다는데 자기들의 행세지 찍어준 국민에게 총부리를 댔으니 거기서 거기고 믿을사람 없기에 슬프다. 법치국가정해진 나라의 법치국가에서 자기가 마음에 안든다고 난동을 부린 이들에게 법대로 한다한다. 마음놓고 살수있는 법이 있어 불안을 해소하기도 하며다름을 인정하드래도 폭행은 안된다는 것을 법이 말해주니 슬프지만 믿음이 가서 안심이 된다.

따뜻한 겨울.구정

따뜻한 겨울사나운 겨울바람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은 둘이기에비록 현실은 녹녹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우리의 가난한 현실을 하얀 눈으로 물들여 주는 반짝임이리저리 흔들리며 삭막한 빈가지라도 봄이면 새싹이 돋아나 새들이 노래하게 하시고 집이 작아도 내가 쉴수 있는 곳에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어 얼지 않는 따스한 내집에는 웃음도 가득하답니다.쓸쓸하게 흩어진 외로운 가슴이 넉넉한 마음.캄캄할수록 더 반짝이게 빛이나는 별들이 어둠을 비추듯이 그 별을 내가슴에 담아 등불이게 하시고 혼자서는 나가지 못해도 나의 빈자리를 컴과 놀수있게 그 안에서 따스한 겨울이게 하소서.구정부족해서 허덕이어도 헤쳐나갈수 있던 젊은날이 지나고 나면 다 사연많은 날이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삶의 한 고비갈색낙엽이 흩어지는 쓸쓸한 가슴에 하..

.국민.양심

국민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며 국민이 없으면 나라도 없기에 마음속의 대통령은 국민이어야 한다.국민이 나라를 맞긴 대통령 위한일을 하면 국민이 슬퍼지었다. 양심말도 안되는 행동이나 말을 하면 양심이 있지 하듯 알고 지은죄나 모르고 지은죄라 하여도 똑같은 죄인이며 달콤한말은 그 뒤에는 검은 그림자가 있으니 그 유혹에 넘어가지 말어야 했다.생각차이로 다름은 인정하여도 양심은 안녕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