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나의 이야기

나의 가족

우리들 이야기 2010. 2. 3. 15:51

 

 

 

 

나의 가족

참 많은 날 들 좋은 인연을 맺어주며

새로운 가족이 되어 찾아온 나의 아이들의 배필들도

예쁜 모습으로 살아주는 것을 보면서

행복은 끝없이 이어지는구나 감사하며

새 생명 들이 태어나 식구들이 늘어 갈 때 기쁨

명절이면 만나고 주말이면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기에 참 좋은 세상에 저의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나면 웃음을 주는 행복감에 고마움을 갖게 합니다.  

가족을 위한 희생이 사랑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내의 이름도 엄마의 이름도 나의 존재가

무색해지며 행복한 시절을 모르고

지난 온 날이 그리워져 아쉬움이 날 울립니다.

무성했던 푸른 잎이 색 바랜 단풍이 되어가도 

쓸쓸한 호숫가에 태양이 비추듯이

가족이 나의 태양이라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2010년 초가을 임일순

 

 

 

 

'나의 글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젖은 들꽃  (0) 2010.04.02
나의 시 닮은 이야기  (0) 2010.02.18
아름다운 밤  (0) 2008.11.14
나이키가방  (0) 2008.09.21
우리  (0) 200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