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주님께

우리들 이야기 2020. 10. 9. 08:51

주님께

순번을 먹이지 말고 가치로 형제에게 베풀 때

당신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보이는 세상에서는 시대 따라 현실에

매여있는 동기간도 잘살고 못사는 대로

대우를 결정하면서 생각은 둘로 나누어져

결론은 언제나 가진 자의 편 마음은 가치를

보면서도 훗날에도 기억하면서도

당장은 마음이 가는 곳은 부자였습니다.

그 들과 함께하면 세상을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니 허영에 아직도 눈이 멀었나 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아이들 그들은 부모를

경제적이나 아니면 이익을 위해서 판단하며

등수를 먹이니 슬픈 현실

종교를 가졌어도 안 가졌어도 마음이

당신을 닮아야지 종교를 선택해서 세상의

이익만을 추구한다면 당신 이름 팔아 장사했나?

조건 없이 주는 것이 당신의 마음인 것을

부모도 자식한테는 뭘 바라지 않고 예쁜 모습으로

잘살아줄 때 기뻤으니 사랑은 자랑이었습니다

의지하고 싶은 곳이 부모이듯 저희도 힘들 때만

당신을 찾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알려고 하니까

어린애가 바닷물을 옳기는 것이 빠르다고 하셨으니

깊이 알려 하지 않으렵니다.

그래서 당신은 신비지만 말씀이 우리의 삶을

구원해 주나 봅니다.

하늘나라는 보이지 않아도 현실은 삶이고 물질에

따라 인정해주니 세상을 바꾸려면

나부터 당신 닮아 하나둘 양심을 찾다 보면

언젠가는 당신의 세상이 오겠지만 지금 당장은

주고받고 이익 없으면 마음도 떠난답니다.

착한 이가 하늘나라 주인이라 하여도 이용만 당하고

바보 취급받으니 본모습은 없어지고

세상과 싸우는 법부터 배우나 봅니다.

당신이 성령을 주고 가시었다고 해도

안보이니 그리스도인도 진짜일까 아닐까 의심하며

보이는 현실에 매달려 당신의 이름을 더럽히니

우리 뒤에서 슬퍼하시겠지요. 죄송합니다.

십자가 앞에서 고개 숙이면 당신이 보이는데

얼마나 고상앞에 앉아 고개숙였던가?

힘들고 지치면 자기 심신을 십자가 지신 당신을

바라보며 그때서야 자기를 돌아보며 위안도 얻었나 봅니다

하지만 당신의 섭리는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바이러스 치료에 앞장서는 백의 천사들

말 잘 듣는 사람들 당신은 안 보이지만

주고 가신 성령은 곳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그중에 한사람이게 하소서

 

 

당신 곁으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아쉬움이 부끄럽게 합니다.

나는 보이지 않고 세상에 허영과

나의 곁이 인연이었습니다.

거대한 하늘도 철 따라 달라지고

보이는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따라갈 수 없는

허영에 늘 목말랐습니다.

살면서 필요한 것들은 충분히 주어졌는데

시대의 유행이 허락지 않은 것들이 마음을

가난하게 하였으니 우리 시대만 해도

체면을 먼저 생각하였고 속은 울고 싶어도

겉으로는 안 보인 나였습니다.

체면이 밥 먹여주냐? 그때도 그랬는데

그런 시대에 살면서 참말로 갖잔 게 시리

엉덩이서 뿔난 적 많았습니다.

지금의 애들은 실속으로 살기에 속을 감추지 않고

바른말이 옳은 말로 저마다의 생각을

내기에 애들한테서 배우는 것이 많아지고

아픈 과거에 살아온 우리 위의 세대에서

그 시절의 세월을 이해하면서도

디지털 온라인 요즘 애들 세대를 따라가니까

우리 세대는 중간에서 버림받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생각이 시대 따라가도 시간이 지나간 자리는

또 옛날이 되어 연속되니 요즘은 주어진 특권
나의 의지 하나로 버텨오기는 했지만

보이지 않는 내일이 있어 돌부리를

넘어가지 못했고 수많은 생각에서 당신을

시험했지만 결과는 당신을 닮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설산에서 백송을 볼 수 있는 눈을 지켜주시었으니

원망이 감사로 가면서 보이는 것들이 고마웠습니다.

내 마음이 당신을 평가하면서 때에 따라 귀찮으면

당신을 지우기도 하였지만 모른체 하시고 

당신 곁으로 올 때까지 기다리고 계시었습니다.

당신의 섭리를 오늘도 체험하며 높은

가을하늘 물 들으려 하는 푸른 잎새도

아름다움을 위해 준비하는 것을 배워갑니다.

짧아지는 낮의 길이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려나 길게 비취는 노을이 주홍색이네요.

당신이 꾸미신 예쁜 이 가을 풍경 닮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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