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병들은 세상<거짓말>

우리들 이야기 2020. 10. 8. 14:43

2020. 10. 8.

병들은 세상

지구가 술 취해서 돌았나?

아니면 말 안 듣는 사람들 때문에 울고 계시었나?

하늘과 땅을 이어서 비에 젖고 마른 땅으로

사람들이 돌아다녔는데 하늘까지 사람들이

바이러스 독을 전염시키어 비정상으로 울어대더니

눈물 속에 땅이 파묻히고 못된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지긋지긋한데 생각 없는 사람들이

또 말 안 들어 세상은 큰 병이 들어

하늘 땅과 인간이 모두 다 병들었으니 어쩜 좋아요?

지구가 술에서 깨고 보니 하느님 나라는

풍요로운 가을이 아름다움을 준비하려 잎새마다

옷 갈아입히는데 사람들은 독이 잔뜩 묻어있으니

하느님 씻겨주소서 가을로 가는 길에서

아침이슬 먹고 피어나는 코스모스 닮게 하소서.

 

 

거짓말

속이고 속는 세상이라지만 불리하면 덮어버린 사건이

눈비 맞으며 벗겨지면 드러나듯이 큰 거짓말에

속은 날들 기가 막히지만 지나가 버렸으니 인간은 요물인가?

어마어마한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면 살 떨리다가도

한참을 지나가면 다 잊어버리고 뻔뻔하게 자기만이

사마리아 사람이라 하니 사는 것은 거기서 거기 같으나

선과 악은 존재하면서 세상은 돌아가나요?

거짓말이 남루하니까 진짜인지 몰라도 의혹으로

남았던 천안함 한미 훈련했던 미국 군인이 까발렸기에

또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모르니 주님 당신이 정리하여 주소서.

이유가 있어 사철 계절이 있는 건데 사람들은 말이 법이

되었으니 그것도 법을 만든이가 자리로 행세하며

안 지켜도 저들은 사마리아 사람이 되니 주님

당신이 심판하여 주시고 구약에서 잘못된 기득권들과

싸우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 물질 만능에

양심까지 파니 주님 당신이 평가하고 죄를 묻게 하소서.

 

'하느님 사랑 > 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께 올립니다  (0) 2020.10.10
주님께  (0) 2020.10.09
성령ㅡ나만의 공간  (0) 2020.10.03
기도 이야기 1  (0) 2020.10.03
가을기도  (0) 202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