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지팡이

우리들 이야기 2020. 10. 18. 09:07

 

지팡이

힘이 없을 때 도구가 되어 주는 지팡이

율법이 맘에 안 들어 그리스도 길을 가는 예수

하느님 아들이라고 제자들이 따라다니며

사람들이 모이니까 율법 학자라는 바리 사이들

랍비라고 칭송하면서 예수의 출신성분으로 볼 때

자신들보다 남다른 점을 찾을 수가 없는 것은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었고 기득권들의 눈에

가시었던 예수는 나자 렛 출신으로 목수의 아들 

됨됨이를 좋아했고 기득권들의 횡포에 당당하게

맞서는 예수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사람들이

모이니 눈에 가시었던 기득권 바르사이들 꼬투리를 찾고

어 거지로 율법을 만들어 그를 십자가에 달았으나

끝 가지 크고 작은 사람은 없다며 공평을 굽히지 않고

죽음으로 대신했기에 오늘날까지 그리스도는

세상의 빛이며 위로자 악한 사람들이 그때의 기득권이

아직도 남아서 예수 이름으로 장사를 하며 십자가에

달리려 하나 봅니다.

그리스도 거룩한 말씀을 믿으라는 것이지 자기들의

세상 이익을 찾아 멋대로 평가하면 예수 님은

땅에서도 십자가를 지게 하는 거지만 안 보이는

성령보다는 보이는 세상일을 사랑하며 나도 모르게

따라가니 처음 맘 그대로 하늘나라를 그리게 하소서.

당신이 주신 아름다운 이 세상을 만들어가게 하소서.

어느 누가 공평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습니까?

홍해 바다를 가른 모세의 기적 지팡이가 신약의

성령이듯이 예수 님은 신약에서 나오지만 전에도

계시었듯이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하시면서 너희에게 성령을 주고

가신다며 하늘나라로 올라갔기에 예수 승천 기념일

주어져 예수 님은 안 보이지만 예수 님의 마음

성령은 세상의 곳곳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는

백의 천사들이었습니다.

안 보고도 부모님 사랑을 믿듯이 안 보고

믿는 사람들은 더 행복하다 하신 예수 님의 말씀

성심 성령이 빛과 소금 역할을 하나 봅니다.

생각은 성심을 닮아 보려 하지만 세상은

자리 따라 권한을 주어졌기에 힘없으면 십자가를

지어야 하니 오늘의 시대도 마찬가지

그때의 대사제 원로들이 지금의 기득권들

시대가 변하면서 배고픔에서 유행을 따라가고

자유를 찾는 시대에서 합리적인 법으로

가야 하는데 여전히 유전무죄 무전 유죄가 판치니

주님 당신의 십자가는 실종되었습니다.

십자가에는 사랑과 용서도 있지만 크고 작은

이가 없고 잘못된 법은 고쳐야 한다고

십자가를 지신 당신은 그리스도교를 믿던

안 믿던 위로의 십자가였는데 퇴색해지는 십자가를

사실로 보듬게 하소서.

악법도 법이라 하지만 양심은 더 가까이 있었고

율법 시대 모세는 백성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었고

신약의 예수는 예언된 하느님의 아들

성령을 주고 가신 모세의 지팡이 안 보여도 성심은

드러나고 훗날에는 사실만 남았습니다.

헌법을 안 지키는 사람들은 법을 만든 법관들

당신의 법으로 이 땅에 헌법을 지키게 하소서.

모세의 지팡이가 바다를 가르고 사람들을 구했듯이

당신의 성령도 그렇게 하소서.

율법의 모세 두 개의 지팡이 황금 지팡이와

나무 지팡이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 마음에는

두 갈래의 지팡이가 있습니다

모세의 지팡이가 주님의 성령으로 보낸 나무 지팡이

저희도 나무 지팡이가 되게 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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