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
비유인가요. 예언인가요.
보이지 않는 자기들의 마음이라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기에 분명한 것은 비유기
때문에 풀어야 하는 숙제인가봐요.
어렵기도 하지만 쉽기도 한 비유의 숙제
앞날을 점치고 쌀 던지는 무속신앙
비유로 말씀하신 그리스도교에서 밀려났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점 패를 신비하게 생각하니
태초의 예언이 지금 점인가?
아니지 그곳은 귀신이 집이겠지요.
비유는 세상이 없어지는 날까지 삶을 정리해주듯
과학으로 풀수없는 신비
예언은 믿는사람과 안믿는 사람이 말씨름 되었습니다.
예언을 안믿는다고 하면서도 마음은 흔들리고
주님의 예언도 믿는 이들의 마음이듯
토정비결 사주 무당이 하는 말은 점이라 하면서
뒤처진 사람처럼 보아도 점이 예언이었나봅니다.
우주탐험하는 세상이라도 당신의 천지창조
무속과 전혀 다른 비유로만 남기신 주인님이었습니다.
깨어 있게 하십시오.
늘 깨어 있게 하십시오. 늘 준비하게 하십시오.
행동과 마음이 다른 것 같지만 하나이듯
예술도 사람들이 평론하는 대로 다른 것 같아도
하나로 깨어 있는 이들만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삶은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종잡지 못할 때 신세는
마음이 가르친다더니 어느 쪽을 갈지 마음이
판단했는데 세상의 어둠이 가리어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아픈 것은 원망으로 해결되지는 않았고
깨어서 다른 세상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내 맘대로 지우고 급하면 간절함을 기도하며
눈을 감고 뜨면서 아 살아있어 꿈틀거리니까 꿈이고
천국은 잠에서만 보았는데 눈뜨고 보이지 않던 천국이
내 맘속에 있었습니다.
마음의 천국은 늘 살아서 함께 가듯이
당신이 주신 세상 꽃은 아래서 위로 피지만
잎은 위에서 아래로 피기에 아름답듯이
아이들의 봄꽃이라면 어른들 가을 잎은 세월의 흔적
세상은 일방적이지 않기에 내일을 말하나 봅니다,
종교의 자유라고 해도 당신의 진리만을 믿을 테니
신랑을 맞이하게 늘 깨어서 기다리게 해주세요.
'하느님 사랑 > 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당신의 나라>당신의 빛 (0) | 2020.11.13 |
---|---|
당신의 마음<예측>당신이 계신곳<당신의 스킨로션> (0) | 2020.11.12 |
사랑 (0) | 2020.11.05 |
거짓과 진실 (0) | 2020.11.04 |
위령 성월 (0) | 2020.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