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무속이라도 믿는 사람들이 종교를 바꾸어도 믿음이 있기에
열심하고 믿음을 지키려 하는데 무속인 말을 믿지 않는 이들은
종교를 바꾸어서도 믿음이 없었습니다.
부모를 믿으니까 세상을 믿을 수 있듯이 믿음은
나를 부모에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무조건인 사랑 거저 주는 부모이듯이 당신은 아기로 오시었어도
부모보다 더 큰 사랑으로 오신 세상의 주인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일에 눈이 가리었나?
신앙인 자세가 나에게서 보이지 않아 죄송합니다.
사랑 용서 모두가 좋은 말이지만 믿음이 살아가는데
우리의 일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당신은 처음부터 믿음을 강조하셨으니 왜 믿음이 신용이라면
사랑도 믿음이 갈 때 진정한 사랑이었고 회생이나 믿음이 없는 말은
하나 마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사랑도 용서도 믿음이 주어질 때 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믿음이 필요한 떼 눈뜨고도 코 베인 세상이라 더 믿음이
브랜드가 되어서 세계의 신용도가 국격을 높이듯 저희도
당신 말씀을 믿고 당신의 나라를 만들게 하소서.
당신의 나라.
아는 것도 중요하며 알고서도 행동하지 않으면 더 위법이죠?
사회생활에서도 직무유기라고 하데요.
하느님 말씀을 알면서도 지키지 않으면 모르는 것보다 더 죄인이죠?
죄를 고백하면 하느님! 이 죄인이 알지 못하는 죄도 용서해달라고
기도해주는 신부님 세상의 당신 말씀을 전해주는
신부님 마리아 목회자 그분들이 산 증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면 허전하고 살아있을 때 행동이 기억에
남듯이 하늘로 올라가시며 너희에게 성령을 주고 가노라!
하셨기에 보이지 않아도 성령은 당신 닮은 이들이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기에 오늘날에도 당신은 모두의 왕
평등을 말하여 옳은 말하는 당신이 기득권들의 눈에
가시가 되었듯이 오늘날에도 헌법을 만든 사람들이 안 지키고
기득권 행세를 하니 사법은 무너지었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다른 세상이지만 헌법은 당신을 또 두 번 십자가에
매다니 죄송합니다.
나중에 가서는 선이 악을 이기지만 당장 하는 꼴을 보면 당신이
어디 계시냐 찾고 있답니다
크고 작은 사람이 없는 사람 위에 사람 없는 세상
햇빛과 그늘은 돌면서 감싸듯 빨리 당신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라 했는데 세상은 감정의 동물이 성립되어
당신의 이름을 지우지는 않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당신 뜻대로 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그래서 너희도 나같이 하여라 기념일을 지정했는데
세상이 듣고 있기에 이만큼 좋아지는 삶
늘 아쉬움이 남는 것은 당신의 말씀이 법이 된다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지겠지만 나를 위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은 할 수 있어도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적은 없어
사랑을 순번 정하는 버릇이 생긴 것이니 다른 이도 그럴 겁니다.
주님 정의로운 세상 당신의 나라가 되게 하여주소서.
당신의 빛
여기서 내가 머물고 싶구나!
어둠에서 들려오는 당신의 목소리 빛이 놀라서
정신을 차리고 이 땅에 비치고 있습니다.
빛이 당신이구나.
우리의 머리 위에 계시니 보이지 않아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지원자인 당신을 부르고만 있었지요.
등잔 밑이 어둡다고 가지 마세요? 떠나지 마세요?
당신의 빛이 백의 천사가 코로나 19를 쫓아버리니
당신의 세상은 여기서부터 시작하여 만들어지겠죠?
하늘이 가까운 높은 곳에 계시는 당신
너희의 머릿속을 내가 점령하고 있으니 생각도 닮아라.
무섭기는 하지만 두려움이 아닌 사랑이라고
당신의 마음이 부모의 마음이라 믿으렵니다
하늘의 뜻을 거부할 수 없듯이 비와 눈을 맞아도
햇빛이 말려주니 당신의 빛은
우리가 살아가는 빛이었기에 고맙습니다.
유혹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기에 보이스핑 이 판을 치고
달콤한 것을 좋아하기에 당뇨병이 늘어 가나 봐요.
광야에서 달콤한 유혹을 받은 당신은
시험하지 말라고 물리치니 죄가 되어 십자가를 지셨기에
그 십자가는 사랑의 가벼운 나무로 바뀌었지만
세상에선 정의 쪽보다는 두려운 사람으로 남아
자리 가지고 판단하니 그래서 당신 닮으면
낙오자가 되고 부족한 사람이라 한답니다.
세상의 십자가는 무거우니 거짓말을 해서라도
안 지려고 하며 당신의 죽음을 지키려 함께한 베드로가
살겠다고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 세상일
이 세상에는 안 속는다고 하면서도 달콤함이나 살려고
유혹에 빠져 베드로 같은 이가 만답니다.
사랑하시는 제자 베드로를 대상으로 당신의 거룩함을
알리시나 세상에서는 베드로의 삶이 관심이 많고
진정과 부정은 세상의 일이 하늘 일을 닮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일상 기도는 나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소서
천국을 보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마음이 중앙에서 천사와
악마가 내 집이라고 싸우더니
천사가 이기었다고 축제를 열었습니다.
너희도 나처럼 하여라.
이러쿵저러쿵 당신 세계를 안 보는
이들에게 말보다는 당신은 현존을
남기시는 것이었습니다
해마다 성탄의 기쁜 날이 있고
사순절과 부활을 만들어 당신의 모습
행동 마음을 각인시키어 기념일로
현존을 체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최후의 만찬에 제자 하나는 유다라죠
작품을 남기려 당신의 얼굴을 그리려니
생각이 안 떠올라 양치는 목자
한 사람을 그리었는데 유다를 그리려고
감옥에 갇혀있는 험상한 사람을 그리었나?
나중에 보니 당신의 얼굴과 똑같은
사람이라 이상하다 알아보니 양치던 목자가
죄를 지어 감옥에 들어갔다지요.
똑같은 사람이건만 느낌이 다른 이로 보게 하였습니다.
참 교묘하신 분 우리가 아무리 알려고 해도
알 수 없는 신비의 당신
그리고는 너희도 나처럼 살아야 하늘나라를
아니 천국을 갈 수 있다 하시며
삶의 전체가 과정이라 마지막 날에 당신이 심판하신다니
천국은 자리가 넉넉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당신의 세상이 오는 길은 멀었나 봅니다.
옳은 말을 하면 트집을 잡아 죄를 만드니
2천 년 전 당신의 십자가는 오늘 당신 닮은 이들이
다시 질 것 같아 속상하답니다.
세상 삶의 과정을 보며 당신 닮아가는 이가 많아져
당신 세상이 오는 시기에는 천국이 만원이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집으로 천국 가는 길은 아부 떠는 일도
부정한 차표나 삥땅 치는 이 없는 가라지가 아닌
알곡이 많아질 때 천국의 세상에서 보이겠지요.
유다 이야기
은전 서른 잎에 당신을 팔아먹은
유다는 열두제자의 한사람
배신한 나쁜 사람으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하였지만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 것 같아도
이익이나 욕심은 더한 것 같습니다.
당신의 마음과 유다의 마음이 잘잘 못을
따지지만 자리가 판결해주니
유다의 후손이 참 많은가 봅니다.
당신 닮으면 십자가를 져야 하고
유다 닮으면 장사 잘하는 사람으로
진급이 빨리 되겠지요.
당신을 율법에 바리사이파들에게 서른 잎에
팔았지만 지금은 다양하게 싸게도 팔고
비싸게도 팔면서 당신은 안 보이지만
이름으로 팔고 유다의 자손들은 아직도 죄를
모르니 당신이 심판하여 주소서.
예수라는 브랜드
당신의 말씀은 해석하는 이의 말이 되지만
성경에서 말한 바와 같이 세상이 끝나도
나의 말은 한 획도 없어지지 않는다.
하셨으니 유행도 아닌 오랜 세월 당신은
그 자리서 어린아이로 해마다 오시고 해마다
33살 청년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사순절의 아픔을 이기고 십자가에서 처형되어
부활하고 승천하신 기념일이 오늘날도
이어지고 있으니 유명한 책도 베스트가
그리 오래가지는 않는 법인데 성경은 당신의 말씀
복음 가 들에서 당신은 현존으로 거룩한 성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최후의 만찬으로 축제를 가르치셨고
당신의 이름은 물품이 되어 거래가
당신의 현존을 찾아 어린아이로 어른으로
십자가로 다양하게 여러 모습으로
당신이 가신길이 유적지로 남아 관광을 하면서
당신은 세상에서 필요 한대로 우리의 소모품이 되어
당신의 이름을 사고파는 상품이 되었지만
예수의 이름은 브랜드가 되어
당신을 믿는 이들이 높음을 알리었습니다.
여자의 아름다움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그러면 모르는 남자는 호랑이인가요
아담이 사람이라면 하와는
생명이듯 남자와 여자는 일심동체
두 마음이면 큰일 나죠.
믿음이 없는 사랑은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여자의 가치를 제일 먼저 올려준 예수님
당신은 한발 앞서가시며 따라오라
어둠에서 헤매지 말라고 빛을 비추고
여자에겐 아름다운 마음이 있는데
대접해주지 않으니 당신은 여자의 몸을
빌리어 거룩하게 하신 당신
당신의 행적은 주로 여자들의 이야기
사마리아 여인하고 우물가에서
말을 건네고 여성의 배 안에서 계시었고
죽음의 무덤에서 제일 먼저 여성들이
찾아갔고 또 창녀의 반성을 용서로
어느 집에서 자매와의 이야기
여자의 입지가 살아나니 호랑이 같은 남자는
안 잡고 이건 앞뒤 분간을 못 하고
맘대로 순한 남성들만 꽉 잡아
이리저리 기죽는 것은 순한 남자들
여자들한테 말 잘못 하면 쫓겨나는 세상
미투라는 이름이 여성들을 더 초라하게
만들어 순한 남성만 피해를 보나?
당신이 사랑한 여성은 약한 여자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걸 평범을 가르치었는데
남녀 똑같아지라 한 건데 여자들은 목소리가
커지고 왜 남자만 고개 숙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여자들의 모델이며 당신은 남녀
차별하지 말라고 그때 이미 알려주었습니다.
여기서 여자가 아픔을 알기에 여자만
누릴 수 있는 모성애를 주었기에 당신을 잃고
아파하던 어머니 그 어머니는 성모님 닮은
세상의 여자였습니다.
아름다운 여자는 마음도 예뻐야 하고
남편이나 아이들을 존중하는 여자의 마음이었습니다.
당신의 문
사람들은 문을 열고 들어오면 내 집이고 상점도 문을 열고
들어가고 나오며 먹는 문이 있어 나오는 문을 우리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당신의 집을 문을 못 들어갔나 어디에 있는지조차
몰랐으니 내가 헬기 신세를 지고 생사를 오고 갈 때도 당신의 문은 안 보였습니다.
어떤 이는 당신을 열심히 믿더니 겨우 사고를 당했다 하고 어떤 이는
그렇게 열심히 믿었으니 하느님이 받아주었다고 하듯이 두 가지 마음이 나를
심판하기에 아! 바로 가까운 곳에 당신의 문이 있구나.
어둠에 가린 눈이 안 보였는데 그들이 깨우쳐주었습니다.
찾지 못하던 당신의 집 문이 내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닫친 문 열게 해 주십시오?
당신의 마음도 내 마음도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하십시오.
33세 청년
철 따라 당신은 옷 색깔이 다르고 모양을 낼 때도 있고
어떤 때는 눈썹을 안 그리고 립스틱만 치를 때도
있지만 당신은 청바지도 입고 싶겠죠?
33세의 청년들은 제일 수수한 차림이랍니다.
곱고 예쁜 것은 나이 든 사람들이 주로 입는 옷이지만
당신은 철 따라 입으시니 고운 단풍은 색이 바랬으니
갈색으로 입으시겠죠?
철 따라 지어진 이름이 봄에는 아이들 여름이면 청년들
가을이면 단풍을 그리는 우아한 청춘들
겨울로 가는 길목은 쓸쓸해 보이는 빛바랜 어른들
당신은 가을 색은 모르지요? 33세의 한참 때 죽으 셨으니
처음도 계시고 나중에도 계시기에 알파요 오매가다
하셨고 아기로 오시면 세상을 구원해주는 왕이 나셨다고
당신을 안 믿는 사람들도 들떠서 그날을 기뻐하였지요.
그러니 당신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주인으로 입고 싶은
제일 예쁜 옷을 입으시고 비싸지 않아도 내년이면 똑같은
옷을 입고 오시지만 세상 것에 눈이 가리어 안보였나 봅니다.
어쩌다 보니 단풍이 놀던 자리 갈색 잎이 대롱대롱
달리어 저 잎새가 떨어지면 나는 어쩌나?
나를 보는 것 같아 슬퍼지는 것은 늦가을이라 더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꽃집에 가면 철 따라 다른 화분에는 여전히
꽃이 피었으니 산과 들 다 물들지 않은 단풍에서
당신을 그리며 빨리 가도 한때 더디 가도 한때
당신은 여전히 멋있는 33세의 청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