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닮게 하소서

우리들 이야기 2021. 3. 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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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게 하소서.

거룩한 이름을 장사하지 않게 하시고

살아있는 성전이 되게 해주소서.

내가 왜 외롭지 않은가 했더니 늘 마음 안에

주님을 함께 하기에 그런가 봅니다.

비록 성당에는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내 마음에서 찾지 않으면 성당은

그곳에도 주님은 안 계시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의지하며 주님을 찾았지만

살다 보니 가까이서 나를 지켜주었습니다.

교묘하신 주님 섭리라고 들었지만

나에게는 그 뜻을 모른것은 내 맘대로

바래기만 하여 생각이 무디었으니 부끄러웠고

주님을 믿는 것은 닮는 것을 알게 된것이

주님의 섭리였는데 내맘대로 평가하였으니 

멀리 계시지 않고 저희 마음에 사신다는

것을 알았는데 순간순간 보이는 것에

더 익숙해서 눈이 가리어 제대로 안보였기에

백내장 수술을 하고 주님의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게 되었지만 여전히 현실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제도였고 마음이 아직도

안보이는 내일을 믿지 못하나 봅니다.

믿음은 완벽한 브랜드가 되어야 신뢰하고

예수님 믿으라고 떠들면 이상한 눈초리로 보니

어디까지 믿음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신뢰 가지 않는 세상에서 믿음이 실종되었고

주님을 장사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믿는 이들이 예수쟁이가 되었으니 주님을 믿는

이들은 자신이 먼저 닮아갔으면 합니다.

내일 보자는 사람 안 무섭다고 하는

현실이지만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들

예수님의 뿌리가 되게 하여주시어

하느님 닮는 이들이 많게 하시고 그중에 저의도

한사람으로 달콤한 말에 속지 않게 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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