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기도 이야기 2

우리들 이야기 2021. 3. 6. 12:49

 

 

정의 지도자

아수선한 시대에서도 한쪽에서는 꽃이 피듯이

온갖 거짓이 판치어도 불의를 이기는 것은 착한 양이

아니라 정의였으며 나라가 시끄럽게 떠들어대도

이치나 순리를 거스릴 수 없는 것은 눈비를 맞으면 사실만

남으니 억울해서 빨리 사실을 찾으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밝혀지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일찍피는 꽃이나 늦게 피는 꽃도 꽃이며 향기가 나거든요.

살다보니 믿었던 이에게 실망하고 새로운 사람을

선택하고 말속에 살아온 경험에서 그를 보았습니다.

오로지 할수 있다는 신념으로 포기하지 않는 투철의

사나이 그런이는 항상 나라의 허리가 되어야 하며

경험을 토대로 지도자고 나라의 아버지였습니다.

생각대로 평가하기에 %수를 따지고 이겨야 승리하듯이

그런이가 정의 지도자가 되어 주님께서 머무시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훈장

선생님들의 훈장은 매가 아니고 가르침이란 것을 알게 하소서.

거룩한 주님의 이름은 선생님 성경에서도 존경의 선생님었지요.

기득권들의 율법에 의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생각해보니 주님 닮는 일은

고마움과 감사지만 보이는 세상것이 방해하기에 참 어려웠습니다.

주님께 바라며 이용은 해도 닮기는 어려운 것이 나뿐일까요?

인류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었지만 세상민심은 정의의 사도

주님을 알지 못하지만 생각이 보이게 하였습니다.

세상의 배경 뒤에 기득권들이 없어 살아남기 위해서는 청렴뿐이라고

할 때 가슴이 멍멍한 것은 공평으로 가지못하니 참 슬펐고

모든일은 나에게 맞추다보니 내가 합리적이어야 하며 원망은 절망으로

가지만 희망은 미래에 있다고 가까이 보면 주님이 하늘나라로

오르시면서 허전해하는 이들에게 너희에게 성령을 주고 간다고 하시었기에

이땅에 성령들이 참 많았는데 우리가 못보았던 것이었습니다.

깨끗함을 백의 천사 생명을 지켜주는 하얀 가운 입은 의사선생님

존경의 높임말 선생님들이 곳곳에서 있었으며 가까이 내 남편 내 아이들

이웃 보이는 사람들이 다 선생님이었기에 고마움을 알게 하소서.

그러기에 백번은 변한다 하였고 상황따라 가는 것이기에 이해할 수 밖에 없는데.

자기의 형편따라 보는대로 평가하다보니 생각이 나뉘어져 밖으로

표출되어 갈라지지만 나부터 합리적으로 변해가게 하여주소서.

이런말이 공감을 하게한 것은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깨끗한 옷을 입지만

일하는 이는 깨끗할 수 없듯이 모두를 위해서 옷을 더럽히면 바로 그 옷이

훈장이란 것을 알고감사하게 하시고 이런 훈장을 받는이들이 많았지게 하소서.

 

10월기도

가을의 중반 열매들이 풍성한 시월에서

주렁주렁 달린 열매처럼 이쁜 꿈만 꾸게 하소서 
가을하늘 아래 보이는 칙칙한 나뭇잎들

고운옷 입으려고 찬 이슬에 목욕하는 갈잎들에서

아픔을 이겨야 예뻐진다는 것을 배우게 하소서.
보여주기 식보다는 속이 알찬 알맹이가 되게 하시고

아픔은 길게 가지 않고 낳아지니 삶의 활력을

넘치게 하시어 누구에게라도 걱정이 안 되게 하소서.
가을이 물든 단풍이 가지각색 이라 예쁘듯이

삶도 다양해서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살아오는 삶의 열매가 달콤하고 싱싱하게 하소서.

길고 짧은 시간속에 비오다 그치다 해떻다

하면서 10월이 옷차림이 이쁜 가을이었습니다.

동이틀때는 긴팔이지만 한낮에는 따가운 햇빛 가을은 그렇게

변덕 부리면서 단풍을 선물하려 하니 저희도 닮게 하소서.

 

작품

우리들은 하나의 신의 작품인건만 지배하려는 욕심도 함께

가졌기에 하늘과 땅의 나라가 주어졌으며 정의와

불의가 함께 가기에 자기를 돌아보고 짐승에서 인간의

작품세계로 돌아갈 때 개가 천사한다는 말이 주어졌나봅니다.

종교적인 그림이 대세일 때 화가로 이름난 레오다르노

저물어가는 화가지만 의술까지 겸비한 미술의 거장으로 알려진 분

오늘날에도 그림으로 감동하게 하는 최후의 만찬에서

그를 보았고 그이보다 더 젊고 미래의 조각을 바라볼수 있는

빛과 함께 동이트는 미켈란 젤로이 천재적인 조각가의 청년

성모님이 예수를 앉고 있는 티베타 조각상을 만든 미켈란 젤로

다비드를 조각하고 천지창조를 천장에 그린 거장 미켈란 젤로

오늘날 그 거장들은 안보여도 그림과 조각상이 그들를 연상케 하였습니다.

정의투사 인류를 위해 십자가 지신 분도 현실에서 보았습니다.

신화적인 신으로 이름을 알린 예수 다빈치 나로노 미켈란 젤로

거장들의 삶을 닮은 이가 있기에 그분들은 이곳에 살아 계시었습니다.2021  9  27

 

 

간절한 나의 기도

어둠이 내리면 밤하늘 별이 비추고 어젯밤은 한가위 16일 밤

달빛이 창문으로 들어와 하늘을 보니 계수나무 그려진 은빛

동그란 달이 아파트 위로 숨더니 새벽이 오고 새날을 맞았습니다.

시간이 세월을 만들고 보이지 않는 계절이지만 자연이 보게

하였으며 밤과 낮의 길이가 달라지어 지구가 도는대로 철이 바뀌면서

가을이 왔으며 온라인이 대세지만 인간의 머리는 한계가 있어

지구를 정복한다고 하여도 자연이 도와 주어야 했습니다.

인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정의로와야 하는데 보이는 세상이

방해를 하고 있으니 인간의 탐욕이 비교를 하면서 끼리까리가

되었가기에 슬펐으며 당신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생각이 양분으로

갈라져 천사와 악마가 지배하기에 힘든 것이었습니다.

서로 자기가 옳다 하며 천사라 하고 해명하기도 힘드니 정의가

불의를 이기게 하여주시고 삶은 기쁨과 두려움으로 잠재 의식이

있듯이 보이지 않아도 거룩한 말씀에서 생명의 희망을 가지기에

저희 생명을 만드시고 데려가시는 주님 하느님과 아담의 손을 잡아보려

하지만 닿지 않은 것을 천지창조 그림에서 보여주었듯이

우리는 하느님의 모상이고 생각까지 닮는 작품 이면 착한 자녀가

되겠지만 필요없는것에 현혹되어 진짜가 안 보여도

하늘나라와 땅 그 위에서 생명이 살아가니 하느님 손을 잡게 하소서.

반복되는 일상이 무너지지 않게 지켜주시고  생각이 고마움으로

가게 하시어 늘 감사의 삶이 되게 하여주소서.

주님의 마음을 엄마를 통해서 알게 하였으니 주님은 아버지뿐 아니라

엄마도 되시었다고 저희 생각이었습니다.

엄마는 속상하게 하여도 무조건 사랑하셨듯이 나도 엄마가 되고보니

내맘에 안들거나 미운짓을 해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엄마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시대따라 문화가 주는 사랑은 달라도 엄마의 사랑은 한결같은 것은

자식이 달라고 졸라대면 귀찮아서 주기도 하지만 위험한 것은

절대로 안 주듯이 우리가 원하는 기도 이미 내가 결정해놓고

주님께 청하지만 주님 생각에 위험하면 절대로 들어주지 않는데

안 들어 주실때는 다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고 이유가 있는 것이지만

내가 평가하며 맘에 들지 않으면 주님의 길을 지우며 세상것에만

관심을 가지었으니 주님께 향하는 간절함을 어머니의 사랑에서

느꼈으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로지 나의 주님 부족한 인간이라

도 나의 가족들이 주님이고 하느님이었으며 새아침의 기도는 나의

가까운 자녀들의 기쁜 소식을 기다리며 하루를 열어갑니다. 2021  9  23

 

 

독초와 이리떼

변산도를 찾아 가서 어디를 여행해도  먹어야 아름다워

보인다고 하기에 이른 저녁으로 백합을 오래만에 먹었습니다.

해수욕장에 가면 조개구이는 있어도 멀리 집 떠나 남이 동네

백합을 은박지에 싸은 구운 조개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더 맛이 있었습니다.

정식에서 써비스로 조개 찌개를 먹었는 데 국물이 정말 만나서

먹다보니 독초를 먹었는지 입이 매워서 속까지 불나는 것 같더니

말소리도 잘 안 나왔으니 조그만 파란 독초가 사람을 울리고 그뿐인가요.

서로가 어린양이라고는 하지만 사이사이 이리떼가

우굴거리어서 믿음이 안가는 사회였습니다.

그러기에 먹는 것에는 브랜드가 있으며 원산지를 써놓으니

믿지못하는 세상에서 믿음이 되었습니다.

곳곳에 독이들은 벌떼들이 있으니 쏘아대면 부풀어 오르면서

따가우니 피하는데 독들은 이리떼와 독초들이

우굴거리는 사회 어디를 가나 독이든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무서운 이리나 독초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2020  9  20

 

가을의 기도

결실에 가을 씨뿌리고 수확하는 이가을엔

황금빛 들판처럼 아름답고 풍성하게 하소서

마당마다 가정에서는 가을꽃이 피게 하소서.

지나온 발자국이 다양하지만 아픈날은

상황따라 그때의 경험이었고 현실에서 배부르면

감사하게 하시고 이런사람 저런 사람

사연은 달라도 양심은 안녕하게 하소서

이 가을엔 자기의 현실에서 감사의 기도를 찾게 하소서.

얼굴에서 피던 꽃이 잎에서 피는 가을도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것을 감사하게 하소서.

춥도 더웁도 안하고 선선한 이가을 하늘이 높아지고

귀뚤이 노는 이가을 보이지 않아도 세월은 한해가

가는대로 다시 찾아오고 사람들은 이고지고

앉고 함께 가다보면 허무한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삶의 이치는 빠르고 느린 차이지

함께 간다는 것을 감사한 삶이게 하소서.

시대를 뛰어넘어 살다보니 생각이 삶의 경험으로

많아 지었으니 지혜도 겸비한 것을 감사하게 하소서.

다 거둘 준비하라고 시작하는 가을 살아있는 생명들

가을엔 살찌어 통통하지만 나무꽃이 떨어지면

생명의 가을이 저물기에 쓸쓸한 생각에 외로워지나

아직은 가을의 한복판 맘껏 즐기고 감사하게 하소서. 2021   9 28

 

당신께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다급하면 더 찾는 저희 보이지 않는 당신이지만 생명을 지켜주는

백의 천사 성령은 가까이 많이 있기에 자녀를 정말 사랑하시었습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저희도 당신을 사랑하게 하시고 당신을 닮아

정의를 위해 살아야 하는데 세상에 속해 있으니 당신의 세상과

보이는 세상에서 갈등한다 해도 정의가 불의를 이기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가 생명까지 강타하니 불안하게 하여

명절의 만남이 무산되어 가지만 기쁜소식을 알려주소서.

코로나가 고유명절을 방해하고 있으나 가족의 한마음으로

못된 바이러스가 없어지게 하시어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하소서.

명절 대목 만남을 기대했는데 갑자기 한사람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서

오늘 결과가 나온다니 기쁜 소식을 전해 받게 하소서.

 

 

 

희망

푸르스름한 들판에 들꽃이 하늘대면 숲인지 산인지?

매미울고 새가노래하며 사철 푸른 소나무가 깊이 잠들었는지

늦잠을 자니 바람도 미안해서 건너가나봅니다.

아파트 숲은 크고작은 나무들이 손을 잡아 더 아름답듯이 

사람들도 사고의 깊이는 달라도 합리적이면 적이 사라지고 빛의 세상이 오겠지요.

푸른 숲이 곳곳에서 부르는데 안들리고 엉뚱한 이기심이

겉과 속이 다른이들 여전히 꼼수를 부려야 득본다고

심지어는 종교까지 팔아 이익찾아 가려하여 속상합니다.

세상의 조건을 따라가면서 주님의 세상을 마음대로 평가

하다보니 밝아지는 세상에서 진실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몸 속에는 회충이 더러운 마음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더러운 것을 청소하는 환경미화원 쓰레기장  쓸어버리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세상이기에 희망을 걸고 긴가민가 하면서도 과정을 아름답게 살으려

하는데 일부 이리들 자기들 생각이 이익따라 양심을 팔지않게 하소서.

고급명품이 판을 치는데 물건만 명품을 고르게 하지마시고 사람들도 명품이게 하소서.

자리보다는 올바름이 더 위에가 있으니 현실에서만 매몰되지 말고 과정이

아름다워야 내일과 미래가 있다고 감은 눈을 뜨고 양심이 안녕하게 해주소서.

보이는 세상일을 따라가기가 벅차다보니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몸은 망가지어 아무것도 못하니 생각뿐 늘 아쉬움만 남긴체 허무한 인생살이었습니다.

어둠과 밝음으로 늘 새날을 살아온것을 지나고 나서야

당연하게 생각했던 날들이  감사와 고마움이었습니다.

마음은 생각한데로 영원의 세계의 길이가 있다지만 형체는 때가되면 

사라진다는 것을 자연의 일부분인 인간이 내모습 철따라 새싹이 

겨울로 가는데 세상것만 사랑하다보니 늘 허기지었습니다.

보이지않는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에 희망을 걸 듯이 현실에 만족이 과정이

아름답게 하시고 푸른 하늘 푸른 벌판 푸른 냇가 푸른 바닷물 우리의 희망이게 하소서.

 

십계명 법

법이란 테두리 안에서 정이롭게 누가 판결할 것인가요 ?

나름대로 이유없는 삶이 없는데 법의 잣대로 입맛대로

판결한다면 억울한 인생이 아니던가요?

보이는 세상에서 감춰진 것들의 들어날 때 부끄런 우리들의 초상화

하늘과 땅의 조화로 생명들이 숨을 쉬고 피고지고 하면서도 잘 가꾸면

철따라 새옷을 입듯 보이지 않는 천국을 그리며 미래를 열어가고

보이지 않는 내일은 좀 낳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게 하는데 자기들

이익을 위해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민심이 깨어있어 나라를 지키는데

옛날의 침략만 당하고 나라를 빼앗긴 아픔에서 자신을 버리고 나라를

찾으려 하는 그들이 예수님 마음이고 보이지 않아도 아픈 우리

겨례의 역사에 뿌리를 내리신 인물들 예수님 닮은 신화적인 대사 장군 독립군

그런 사람들을 닮은이가 많아지면 나라가 더 아름다워 지겠지요.

삼위일체 신은 보이지 않아도 성령은 곳곳에서 생명을 지켜주는 백의 천사들

대한민국은 적과 하느님이 싸우지만 정의편에서 과정만 보시는 하느님

십계명 세우신 하느님 법 예수님 성령 삼위일체를 믿으렵니다.

더위를 시켜주려 여름이면 비로오시는 주님의 마음 닮게 하소서.

 

 

선택.

미안한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보이는 세상일에 따라가다보니 거룩한 이름을지웠다

자랑했다 하면서 위로자가 되시고 기쁨도주면서

두 마음이 오래 길들여지니 정리되었고

지금은 주님의 자녀라는 것이 흐뭇하고 자랑스럽답니다.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줄 만 알았는데 부르심에

대답한 것을 한번도 후회하지않았지만 세상일에

나의 마음과 안맞는다고 나혼자 속으로는 의심도 하였다는 것

주님께서 모르는척 하시고 기다려 주시었기에 죄송합니다.

삶자체가 내일이 안보이고 미래를 모르니까 미지의 세계를

궁금해하며 선택한 줄 알았는데 그곳은 주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내 맘대로 판단하는 곳이 아니고 신부님의 강론으로

거룩한 말씀 들으면서 나를 돌아보며 닮아 보려고도 하였습니다.

오래된 말씀 맞지는 않아도 그시대를 이해하는 경지에

도달하기에는 믿음이 끌고갈 때 였습니다.

종교는 선택이지만 믿음은 내가 믿는 신을 닮는 것이고

한가닥 마음은 혹시나 하면서도 보이지 않기에 믿는 것이었습니다.

선택은 내가 하였지만 잘되면 나의 선택이고

안되면 제일먼저 나의 신에게 전가하였으며 선택은 내맘대로

고민하며 망설이다 결정했지만 뒤에 따라오는 부담도 컸습니다.

옛날 사람과 신세대와 통하는 것은 종교며 과거와 미래가 어울린 하나

신의 존재를 과학적인 추론이나 공식적으로 증명할 수 없고

유한의 세상에서 무한의 세계를 과학으로 풀수 없기에 언제까지고

신비가 답이었으며 저마다의 믿고싶은 신앙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지만 어느신앙을 택할 까 하는 것은 나의 결정

신앙에서 나를 찾으려고 하다보니 실망하게 되었어도

나와 신의 생각이 다를 뿐이었습니다.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결정은 신이 하고 있으니까요.

이미 우리는 은총을 많이 받고 있는데도 채워지지 않기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하였고 간절함을 말하려니 부끄러웠습니다.

부모가 되고 보니 아무리 사랑하는 자녀가 졸라도

귀찮아서 줄수 는 있지만 위험하거나 필요치 않으면

절대로 들어주지 않는 다는 것이 부모의 생각인데 우리를

사랑하시는 전능하신 신께서는 우리를 잘알고 계시기에 웃기도 하셨겠지요?

하늘의 아버지께 세상의 일로 간절히 도움을 청하려면

어머니께서 중간 역할을 할거라고 믿기에 성모님은 세상의 도구가 되셨습니다.

카나 혼인 잔치에서 때가 아닌데도 어머니 청을 들어주신 우리의 신이시여

저희 생각이 합당하지 않아도 세상의 해가 안 된다면 저희 기도를 들어주소서.

세상의 어머니 성모마리아님 저희기도를 빌어주시어 세상이 나를 위해

마련된 것은 없어도 개척해 나가면서 가시덤불 안에 꽃밭이 있다고

나의 선택이 후회없게 하시고 주님의 부르심이 후회 없는 선택이게 하소서.

 

닮게 하소서.

동이 트고 하루를 알리는 주님이시여

이름모를 새들과 매미소리 아침을 열어가고.

운동하는 사람소리 간간히 들리며 밖에서는

하루를 시작하네요.

밤이슬 풀잎에 내리면서 목마름을 달래주려

생명을 지켜주는 성모마리아 우리의 천상의 어머니

세상의 어머니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열어주시는 도구 저희도 닮게 하소서.

한낮에는 덥다고 아침운동을 하는 예수님 닮은 남편

천심이 백의 천사. 동네한바퀴 수술하고

엉금엉금 기어다니다가 계속하더니 요즘은 빠른 걸음으로

도아다닌다니 건강도 계속 하면 유지가되네요.

고맙습니다 한사람이라도 건강하게 해주셔서

세상은 험란하다고 해도 생각대로 거기에 있다며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갇다보니 익숙해지어

닮아가며 긍정이 마인드가 생기어 고맙습니다.

오늘도 이따는 무더위와 싸우겠지요.

어젯밤에는 열대어로 더워서 에어컨을 취침으로

놓았는데 처음이라 할줄 몰라서 새벽에 일찍 깼답니다.

자동차마퀴 굴러가는소리와 문닫는 소리가들리며

덥다해도 살기위해 일을 하는 모두에게 동트는 하늘을 닮게 하소서.

 

 

 

저희 간절함을 들어주소서.

요즘 애들 현실에 매몰 되었다 해도 일부이고 당신의 길을

가려하니 맘에 안들어도 그러려니 넒은 부모의 마음이게 하소서.

나이가 먹으면 애들이 커나가도 우리들 눈에는 맨날 어린자식

저희도 당신 앞에서는 철이 안난 어린이

거친 풍파속에서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지만 

당신도 어릴때는 이세상에 어린왕자로 오셨으니

주님의 어린시절을 닮아  늘 아이의 생각이게 하소서.

이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든 순간들이 처음이듯

부모도 자식과의 만남이 처음이었지만  자식을 위해서라면

몸이 부셔져도 모르는 것이 당신닮은 부모의 본능인가요?

부모의 이름이 주어지는 순간부터 죄인이 되어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지 헤매고 있었는데 이럴때 가르치는 당신의 말씀

나는 길이요 진리며 생명이라고 그 뜻을 늘 새기게 하시고

이 아이들 영육이 건강하기를 저희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부모의 가치가 경제적으로 점점 바닥으로 밀려나가는 것

같지만 교육은 잘 되었으니 아이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철없는 시대를 겪어오고 우리가 다 살아봤으니 과학으로

배우는 지식과 살아온 경험이 하나가 되게 하소서.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것인지 교육도 경제의 가치를 보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 또한 애들이나 저희나 시대의 흐름따라 가기에

생각으로 판단만 하고 어떤 방향이 옳은것인지 알수 없어 실상

아이들의 마음은 엉뚱한 곳에 있기에 저희 교육은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재미가 있으니 현실에 부합되는 것은 주워 담겠지요.

아이 들의 부모라고 믿었는데 그아이들은 중년이 되었지만

지금은 그 아이들이 챙겨주는 늙은이가 되었어도 죽는날까지 부모.

시대의 상황따라 커가면서 소통의 담만 높아져 가는 것 같더니

즈네들도 부모가 되니까 우리 마음을 더 잘 이해하였습니다.

부모들은 자식들을 보아주는 현실에서 만족을 느끼며 강뚝에

내놓은 것 같이 불안한 것은 부모의 쓸데 없는 마음이고 그런 관심이

사랑이었으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현실을 보는 것은 알곡을 거둔

농부의 마음 이런애기 저런애기 삶을 말할 수 있는 당신의 자녀

큰 일이 닦쳐도 함께 기도할 수 있으니 누가 뭐래도 당신은 구세주였습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할지 자신이 부끄럽기도 할 때 느낀 것은 간절함.

매일 새로운 날을 주심이 고맙고 감사한데

일상의 일이 불안하면 당신께 매달리는 저희 간절함을 들어주소서 .

 

정의.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길게 싸움을 하면서도 백의 천사들이

생명을 지켜주기에 참 좋은 세상에 저희가 살아감에 고마웠습니다.

우리의 고유명절 추석 대목이라 아이들이 할아버지댁 시골을

오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직장 다니는 아빠의 사무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서 회사 자체가 발칵 뒤집혀 격리를 들어가서 아이들의

외출이 무산되어 원망의 아빠가 되었다 합니다.

가족이 다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이라해서 고마웠고 감사했어요.

부모의 마음이 이런것이구나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아들의일로 아프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고 인류를 위해서 불의와 맛서시다

십자가를 지시었지만 오늘날까지 저희들의 주님으로 모시며 구원의

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는 저희를 위한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부모 마음 성모님의 아픈마음을 더 이해하였고 조국이 어머니가

아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주님의

도구인 신부님께 어머니의 마음을 이야기 한 것처럼 그 마음 헤아려 봅니다.

눈을 감는날까지 어머니의 마음은 오직 자식 사랑 불의를 이길수 있는

마음은 두갈래로 갈라지어 진영싸움이지만 사랑과 용서 정의가 이긴다는 것이 답이었습니다.

 

당신의십자가

세상의 십자가는 자리따라 다르듯이 당신이 지신 십자가도

신적인 권능으로 십자가에서 내려오시었다면

오늘날 까지 우리가 신으로 모시지는 못하겠지요.

보이는 세상은 우리가 원하는 삶은 회생없이

안 되는 것을 상황의 흐름에서 보았습니다.

주님의 죽음으로써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런 삶을 살기는 너무나 힘든것은 세상이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거룩한 말씀을 인용하면 예수쟁이라고 하기에

정말 그런가 하다가도 역시 당신의 말씀을 떠날 수 없는

것을 보니 아마 오래동안 길들여진 주님과 의 정인가봅니다.

불의와 맛서시다 죄인들의 손에 죽으셨으니 정의 사도이시며 정말 멋진 분

저희도 그런 삶을 닮게 해달라고 하면서도 잠깐의 생각이지

보이는 세상에서 그런 삶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수채화

매미가 떠나가고 귀둘이 우는 구월아침 추적추적 가는비는 내리며

비를 맞고 풀잎도 추석명절을 보내려나 나도 목욕했는데 풀잎도 비를 맞습니다.

추석한가위 대목인데 아무것도 할수 없어 무엇을 할지 적어놓기만 합니다.

가족이 모이던 제사가 비대면이니 미사로 대치하고 형제간이 못만나 서운한지

오늘아침에 현관문을 열어보니 복숭아 한박스가 사람 향기를 내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가을비 내리는 구월의 아침 닫혀진 창문 유리창으로 바깥을 내다보니

길건너 언덕에는 가을 풀잎이 비를맞고 측은한 것이 나의 모습 같았습니다.

오늘은 추석 명절이 앞에가 길기에 전부 고향을 찾아오려 계획한 이들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시고 가을이 접어들면 얼굴에서 몸으로 가듯이 잎새마다

고운옷 입을 준비하는데 가을옷인가 추석 옷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떠나고 맞는 계절에서 사람들이 헤어짐은 만남을 그리는 것처럼 이아침에

내리는 가을비는 이별도 되지만 고운옷 입으려 비를 맞으니 단비라고 할래요.

내 맘대로 기획해도 결정은 주님이 하신다 하였으니 이번 추석명절에는 가족이

모일 수 있는 기쁨을 주시고 저마다 가을비를 보면서 수채화를 그리게 하소서.

 

 

하느님 섭리

안 보이는 마음이 병들면 나부터 알기에 거기서 해방되는 것은 속을 닦아내며

내려놓고 인간은 무언가를 갇기위해 추구하지만 가진 것을 내어놓고

나눌줄도 아는 것이 마음을 비우며 새물을 담게 하셨기에 고맙습니다.

어두면 감추어 지지만 새벽이 오면서 밝아지면 드러나게 되듯이 우리의 감춰진

마음에도 무엇을 넣을까 하지만 이미 마음은 욕심으로 세상것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조건없이 그냥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도 채우고 있기에 차면은

내어놓을 때 마음이 가벼워지고 밖을 못 나가니 생각만

많아지었는데 쓸데 없는 고민도 없게하시는 하느님의 섭리는 고맙습니다.

 

교묘하신 섭리

어느날 보이지 않는 길을 넘지 못하고 날개인 다리를 놓치고 나서 다시

원상복귀 하려 노력했으나 접힌 날개를 찾지 못하여 주택을 감당할수 없어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고등학교때 아들 친구가 명절 때

그 집을 찾아왔는데 다른 이가 살고있어 전화해서 찾아왔습니다.

30살이 되었는데 여친이없다고 해서 마침 괜찮은 애가

있어서 소개를 해주었더니 금방 결혼까지 하는걸 보니 연분이었나요?

여자애는 우리집에도 놀러왔던 나의 딸 대학 후배 시누 수녀를 통해서

세례를 받았는데 남친도 세례를 받으려고 대부를 찾는데 쉬고 있는 남편에게

찾아왔으니 대부가 냉담하면 안되기에 성사를 보고 성당에

나가에 되었으니 교묘하신 하느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대천성당에서 운정성당으로 교적이 여기저기 여행을 하다가 서울 마포

대흥동 성당에 한참 머물렀는데 다시 교적은 고향을 찾아와 가족이

전부 세례받은 대천으로 다시 왔는데 하늘도 땅도 이곳은 다른것 같고

여기에 주님이 머무르고 계시어 한달에 한번씩 저희집에도 오시기에

저희 집안은 주님의 향기로 가득차 있답니다.

성당앞을 지나노라면 저곳이 주님이 계신곳인데 그리움이 되었지만

남편만이라도 가고있으니 나도 반은 다니는 성당 남편이 미사보고 오면

당신의 안부를  묻고 있으니 저한테 당신의 사랑이 남았기에 흐뭇하며

이곳은 정겨운 산과 들 다 본듯한 사람들이 함게 사는 주님사시는 곳이었습니다.

친정아버지처럼 따는 아들의 친구 아내 대천에 이사왔다고

지금 남편 회사관계로 베트남에서 사는데 다니러 왔다며 여기에 들렸는데

딸처럼 곳곳을 돌아보며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 7월 야고보

축일 때 베트남에서 야고보 축일 미사를 대부이름으로 바쳤다고 했습니다.

인연을 맺게 해주시고 더 깊은 사랑을 가지게 하시는 하느님의 섭리

교묘하였고 성서에 때가 아닌떼도 기적을 베푸시고서는 한번도 내가

그를 살리었다 하지 않으시고 네 믿음이라고 하였으니 과학의 세상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영원을 풀수 없으니 신비라고 하며 주님의 자녀들 나도

나를 아는 이 모두 주님의 삶 닮았으면 저희기도를 들어주소서.

 

빛과 어둠

누구나 밝음을 원하고 어릴때는 속마음 감출 줄을 몰랐는데

세상과 싸워 속임을 배워 삶의 때가 묻어야 잘사는 것이며.

하지만 세월을 오래 살면 어른이라고 하는데 마음은 어린애의

철없던 시절이 그리워 지는 것은 어둠보다는 속이 보이는

밝음을 좋아하기에 그런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인가봅니다.

세상에 나올때는 누구라도 어린아이로 태어나듯이

예수님도 어린아이가 왕자가 되어서 모든이의 구세주가

되었지만 세상에서 인정을 안해주어 정의롭게 사시다가 십자가를

지었으니 주님처럼 사는이가 많으면 세상이 아름다워질텐데

지금은 그렇게 살라하면 한사람도 주님을 믿지 않을 것이에요.

입으로만 주님의 자녀라고 영혼의 특헤를 입는 것 같지만

사실 저희기도는 십자가 지는 희생이 아니라

보이는 세상의 결과에서 기쁨을 얻게 해달라고 하였으며

간절함은 보여주기 식이며 그 마음의 행복이었습니다.

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누구나 어둠에서 밝음으로 십자가를 진다고 하는 이가

많이 있는데 진정 주님의 십자가인지 자기의 이익을 위해 속이는

십자가인지 모르지만 말이라도 십자가를 진다니 그런이가

많아지게 하시고 하늘의 별들도 크고 작으며 더 밝고 흐릿하여도

별이듯이 어두운 세상에서도 별을 찾아 함께 가기에

속마음이 보이지 않더라도 빛이 되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나의 때와 하느님의 때가 다른 것은 나는 세상일을

걱정하였고 하느님은 하늘과 땅에서 단단한 밧줄로 동여매는

때를 찾았기에 생각이 느끼지 못하였나 봅니다.

사노라면 힘들기도 하지만 다 때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상황에 따라 원망과 불신이 나를 슬프게 하였지만

기다림이 지혜가 나를 기쁘게 하였으며 걱정하지 마라

일어나지도 않을일을 미리 걱정하며 보이지 않는

내일을 준비하려 하지만 내맘대로 안되니까 정의를 껴앉고

살아야 하는데 쓸데없는 생각이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다 주님의 때가 있으니 기다림이 나를 편하게 하였습니다.

보이는 세상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좋은 이와

함께 있다가도 지루하여 헤어지듯이보이지 않아도

거룩한 말씀을 믿기는 하는데 가끔 의심하는것은 세상것에

현혹되어 믿는 주님의 때에 마음이 궁색했기에 간절함은

주님께 기도하고 이루어 지기를 바랜답니다.

과연 얼마나 십자가 앞에서 기도드렸나 묻는다면

미안 하였으며 머리카락 수까지 다 아신다 하였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다 아시겠지요.

아직 꽃필 때가 안 되었는데 빨리 피게 해달라고

보채지만 그만큼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사랑하오니 어여삐 여기시고 저희 기도를 들어주소서.

 
길들여 진다는 것

어린왕자 책에서만 길들여지는 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길들여져서 오래 사귄 사람들이 흉을

보면서도 속을 알수 있으니 길들여지었는지

편한 관계가 되고 편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오래 길들여져야 사랑보다 위인 정으로 가고

미움이 관심이었다는 것 길들여지니 알수 있었습니다.

주님과의 만남도 내가 찾아간 줄 알았는데 

주님의 부르심 이었고 가는 곳마다 마음속에 따라

다니는 것이 아니고 나를 지켜 주었습니다 .

보이는 세상것에 눈이 가리어 보이지 않는 주님의

사랑이 가까이 있다는 것 길들여지니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성령을 보내시어 생명을 지켜주는 백의 천사들 

보이지 않으니 더 불안한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지만

곧 퇴치 되리라 믿습니다 .

후득지근한 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문턱이라 하면서 시끄럽게 울어대던

매미소리가 작아지는 아침나절입니다.

오래 길들여지면 사는곳이 보이듯이 아파트가 내 동네가

되어서 어제는 고추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의 젊은 시절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전부가 길들여졌기에 속까지 보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양과 이리떼

어린양이 되어 정의에 길을 가려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십자가는 질 수 있어도 인류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주님이시기에 저히 모두 닮아보려 하지만

보이는 세상은 주님의 삶으로는 비웃는답니다.

오래전의 옛날이야기가 현실이 되어 지금도 바리새인들이

이리가 되어 순한 양을 해치려하니 떼지어 있는곳에 이리가

양의 탈을 쓰고 가려내기가 힘들지만 배신자가 바로 이리였습니다.

세상은 이리떼가 바글바글하여 코로나 19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우니 정의로운 주님께서 몰아내어 주소서.

합리적인 진보 보수 옳고 글음을 아는 사람들이 잘못을 고치려

보이지 않는 길을 내는 예수님 뒤를 따라갈 때 개혁의 꽃은

피려하는데 못피게 꽃잎을 떨어드리는 사람들 불합리적인 수구

보수와 진보 생명을 먹는 이리떼 들이었습니다

힘이 가치가 합리적이지 않고 수구가 되어 양날의 칼을 휘두르니

양심을 지켜줄 양떼가 아니라 이리등뒤에 숨었나요?

양들이 마음놓고 동산에서 풀을 뜿는날이 오기까지 개혁이 줄을 잡아야 겠지요.

이리를 이기는 정으로운 양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가을 기도

덥다고 난리치며 피서로 날짜를 잡더니 더위는

도망가고 선선한 기온이 가을로 오고싶답니다.
밭에는 원두막안에 마트에는 자주색 연두색 포도가 만발한

초가을로 가는 아직은 8월 껍대기가 얇고 씨없는 포도가

고향이 어디인지 상표엔 국내산이라고 붙어있었습니다.

포도하면 열대지망 칠레포도 인데 추석 이후에만 맛보았던

색색의 포도가 허드러진 현실에서 추석의 선물용이 버섯이더니

이젠 포도가 대세 비대면의 모임이 관심으로도 포도처럼

사랑이 새콤 달콤하게 익어가게 하소서.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과 기온이 가을이 가까이 온다는

신호로 나뭇잎색이 칙칙해진 것이 이젠 얇아지겠지요.

계절이 보이지 않아도 철따라 가듯이 사람들도 함께 가고

폭염에 지쳐 있었는데 습기가 잦아져서 햇빛은 뜨거워도 그늘은 가을이었습니다.

땀흘린 손발이 달콤한 알곡이 풍년이기를 정성으로 가꾼

가을 겆이처럼 사랑도 나누게 하소서

가을비 방울방울 잎을 적시어 목마르지 않게 해주소서.

구름이 담뿐 낀 하늘 늦 장마는 아니게  촉촉하게 내리는 단비가 되게 하소서.

사람들의 사랑도 알알이 익어버린 달달한 포도닮게 하소서.

 

건강한 생각

마음 먹기따라 건강은 하고 안녕하듯

너의 생각대로 이루어 지리라.

보이지 않아도 생각이 삶을 좌우하였습니다.

불의와 부정이 정의로 긍정이게 하소서.

생각이 움직이게 하였으니 아름다운 삶이게 하소서.

보이는 것들이 마음을 흔들어 놓아도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현실에서 천국은 뒤로 밀려있지만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기에 상상의 나라로 가게 하소서.

보이는 지상 천국에서 연습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의 일상의 삶 안에서도 편리하게 하는 기계들 움직이게

하는 것은 인간의 생각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냉장고 티비 에어컨 속은 보이지 않지만 움직이게 하는 기능이

그 안에 있었고 사람들도 보이지 않는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반응 하였으니 나쁜 길로 가지 않게 하소서.

천국이나 희망도 보이지 않는 생각의 한부분 희한하거나 과학으로

풀지 못하면 신비가 정답이니 건강한 생각으로 안녕하게 해 주소서.

 

닮게 하소서

청하는 기도를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나의 어제도 내일도 다 아시는 당신이지만 나도 모르게 길을 정

해놓고 나를 따라오시라 하는 것이 나의 기도였습니다.

시절따라 그때 그때 상황따라 기도가 다른 것은 쓸데없는 세상

걱정에 메어서 기도를 안하면 거림직하니 주님께 간절함을 청하였습니다.

나의 행복은 나의 생각인데 남을 의식하는 것은 세상일에는

가치를 조건으로 보다보니 거기에 속해 가려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을 닮아보려 하지만 세상에서는 예수쟁이라고 하며 미쳤다고 하기에

어느순간 세상 눈으로 보며 세상일에 젖어있었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만드는 것이 가장 하느님 닮는 것인데 마음은

하느님곁에 있지만 보이는 현실의 세상에서 인연을

맺은이들이 먼저였고 당신께 청하는 기도는 이미 정해져 있으며

늘 바램은 보이지 않는 당신이지만 성령으로 오시어 생명을

지켜주시는 백의 천사들 마음을 정화할수 있게 좋은

사람들과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을 기도할 수 있기에 고맙습니다.

 

배신

자리가 권력으로 양날의 칼날 국정을 상회하며 나라를 위해 힘쓰다보면

서로의 생각이 안 맞아도 생각을 나누며 정의를 찾아야 하는데

배신하고 일일이 국가의 비밀을 다 까벌리니 누가 터넣고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비밀만큼은 지켜야 유지되는데 자기만의 사익을 위해서 배신을 밥먹듯 하고

있으니 슬픈 현실이지만 사람들은 알것이라고 믿습니다.

입맛대로 털면서 죄를 씌우는데 눈비맞고 쓸려나가면 훗날 에는 사실만 남더라구요.

지금 아프칸 대통령이 자기의 이익만 챙기면서 도망을 갔지만 세상의

흉으로만 남았듯이 우리나라의 과거 왕이나 대통령을 본 것 같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었다는거 그래서 여기까지 민주를 이루었는데 다시 옛날로

돌아가려나 하는 불안감과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세상을 지배한 것은 남자지만 그 남자 뒤에는 여자가 있으니 조정하는 이를 보아야 하겠지요.

물을 먹고 자라야 하는 나무들이 피를 먹고 자라는 아픔이 더 이상은

용납할수 없으니 민주를 위해 흘린 피가 헛되지 않게 하여달라고 기도합니다.

내 생각과 달라도 서로를 믿는 마음을 배신하지 않게 해 주소서.

 

주님을 닮게 하소서.

새들의 지저귐에 새아침을 열고 어젯밤에 더워서

새벽에 깊은 잠이 들었는지 창밖의 두그루의

소나무 가지가 가만히 있어 오늘도 더울것 같아요.

보이지 않아도 덥다고 새소리 들리는데 이따즘은

날지도 않고 작은 매미가 되어서 그늘아래 노래하겠지요.

날이 새면 사는것에 매달려 산전수전 다 겪으면

한만디로 경험이라고 하듯이 여름이면 신록이 푸르며

매미우는 것처럼 인생 별거아니고 세월안에 있었습니다.

가장 어두면 빛으로 아침을 열어가며 더운데

어디계실까 궁금했는데 비로소 주님계신곳을 찾아내었습니다.

티비안에 숨어서 생명을 구하는 백의 천사들

더워도 줄서서 검사하고 백신을 맞으려 말잘듣는 이들

보이는 세상에서 안보이는 상상의 나라가 있기에

오래전 어린왕자가 지금도 우리곁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천국과 지옥이 저희들이 삶에 과정.

보이는 세상에 속해있어도 안보이는 상상의 세상을

준비하며 아름답게 살아서 천국이 만원이었으면 합니다.

악법은 법이 아니니 억울한 이가 없게 주님 닮게

하시어 불의를 멀리하고 천국에서 살게 하소서.

별별꼴 다보고 사는 세상에서 이런일 저런일 다 견디는 것이 인생살이

가족을 겁박하면 아닌것도 죄를 지었다고도 하면서 생명을 버리기도 하는데

하느님은 인류를 위해서 독생자를 내어주시었으니

자기가 다니는 종교가 최고라고 자기 교회만 섬기지 말고

주님 닮게 하시어 거룩한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들에핀 풀꽃이라도 꽃이며 여름 향기가 나듯이 그런 사람이게 하소서.

 

힘듬

바티며 살다보면 한계가 있어 나중에는 힘이 빠지고 슬퍼진답니다.

당연히 힘든 것을 알수 있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니 더 힘들었답니다.

못된 바이러스가 금방 없어질 줄 알았는데 오래 지속되다보니

이제는 마음이 느긋해지어 더 바이러스가 기승을 하는지 확진자 숫자가

늘어가며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싸우게 하였습니다.

싸움이 지칠대로 지쳐 이제 끓어앉고 살아야 한다고 태연해지나 여전히

기분나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안하니 거리마다 사람들이

흔적이 없어지어 삭막하고 가족의 모임이나 혼인 장례 때 바쁜

생활에 만나지 못했던 이웃이나 일가 친척들도 잊어가게 하였습니다.

자주 만나던 사람들이 멀어져가고 마음의 거리는 가깝다고 해도

보이지 않으니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사람도 빼앗아 갔습니다.

보이지 않는 신은 그냥 신화라고 상상하지만 지금은 현실이니

어떻게 살았던 결과만보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더 따라가기 힘들답니다.

안보이는 세상과 보이는 현실에서 갈등하지만 승리는 현실을 택하였고

어른들의 구교 신앙은 그대로의 말씀을 믿는이가 많지만 젊은이들은

현실 따라가기도 힘드니 복잡한 머리도 쉴겸 마음의 휴양처로 모임의

장소가 되었으니 지식은 보이는 현실에서 온라인으로 세상을

헤쳐나가며 날고 뛰는 젊은이의 머리로도 무한의 세상을 과학으로는

풀지못하기에 신비라고 하면서 과학을 접고 이세상 어느하나 힘들지

않은 것이 없으니 교회는 그냥 하나의 취미 생활하는 공간이 되었어도

힘든 것은 쓸데없는 생각이 더 힘들기에 주님 계신곳에서는 생각도 쉬게 하소서.

 

신화

신화는 과학으로 풀수없으니 신비라고 하지만 여전히

기적적인 사람들에게 불려지는 신화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기적 은총 미래 꿈 보이지 않는 것들 그럼 보이는 세상에

살면서도 보이지 않는 세계를 그린다니 사람들은

욕심으로 똘똘 뭉치었기에 그래서 말씀으로 세상을 만든

하느님께서 독생자 아들을 보내시어 인류를 구원하셨하니

네종교 내종교 가 최고라고 하기전에 그 신을 닮는 것이 신비였습니다.

과학이 먼저인가 신화가 먼저인가 보이지 않는

자연에서 세월이 보였고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린 신화도

보이지 않지만 믿는이들이 희망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과학에 가까운 의술 기술이 온라인으로 세상을 지배하지만

신화의 하늘나라는 신비라고 하니 신화는 인류에 과학과

하나가 되어서 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세상을 아우리니

너무 많이 알기보다는 상상의 맡기며 희망을 갇게 하소서.

 

신의 세계

신비를 믿고사는 이들도 과학을 무시하지 않으니

세상은 과학과 신화속에 사는것이었습니다.

신화는 긴가민가 인식하면서 상상으로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 것보다 재미있게 들어보는 처음시작으로

천지창조 신화지만 정의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상상이나 환상이 현대의 과학에서 문명의 세상이 오니까

믿음이 없어지고 우주뿐 아니라 인류와 역사가

다 무너지고 있으니 사람들의 과학이 젊은이에게는

세상을 사는데 필요하겠지만 신화는 얼마나 무섭고

지독한 것인지 창세기를 믿는이가 여전히 있으니

과학으로는 풀 수 없으니 그래서 거룩하게 신화라고 합니다.

과학이냐 신화냐 따지지만 과거와 현실에서

주어지는 세대의 문화니까 세상에서는 과학으로 살지만

보이지 않는 신화를 따라가는 것은 영원이었습니다.

신화속에 인간이 태어나고 신비라고 했으니

그러기에 형체는 없어져도 상상의 신화는

과정이라 영원히 남는다니 저희가 그 대열에 끼게 하소서

 

 

기도합니다.

농삿일을 하는 사람은 옷에 흑이뭍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남의 흉이나 보는 사람은 옷에 더러움이 묻지 않는다지요.

설것이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그릇을 깨틀지

일을 안하는 이는 그릇을 깨틀지 않는 다고 나를 위해서가

아니고 모두를 위해서 일하다 보면 잘못도 있고

오해도 생기니까 전문가들과 상의하는데 자기 이익을

위해서 발설하면 이런 나쁜 배신이 어디있겠습니까?

사람을 나의 입맛대로 평가하면 불의와 손을 잡는 것과

같으며 예수님도 정의를 위해서 불의와 싸우다 십자가를 지시었는데

인류를 위해 죽으셨으나 많은이들이 예수님을 섬기게 하였습니다.

세상에 나의 이익보다는 모두를 위해 위험에서

대처를 잘하는 이들이 주님 손을 잡게 하소서.

불의를 이기는 것은 무기가 아니고 정의라고 한말씀 하여주소서.

 

닮게 하소서

살덩어리 사람의 형체 이며 보이는 세상에서 인정하지만

보이지 않는 영은 사람의 마음 하느님 나라와 세상의 살이

한몸으로 이어져 하나가 되었지만 나고 죽는 형체는

유통기간이 있어도 안보이는 마음의 영혼은 영원하기에

과정으로 심판하시며 상상하던 천국과 지옥의 주어졌기에

사람의 자식으로 하느님 나라 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보이는

세상것을 탐하다보니 천국과 지옥은 이미 세상에서 다 맛본답니다.

세상은 자기의 옳과 그름이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불의를 이기는 것은 정의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슬기로운 이는 정의롭게 이기는것이었습니다.

사랑도 신뢰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세상의 흐름은

사랑도 조건으로 바뀌어 슬프지만 정의를 배신하지 않는

사랑이게 하시고 불의에 양보할 수 없기에 %숫자가 등장하니

브랜드가 믿음으로 많은이가 하느님 사랑 닮게 하소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구름 속에 마음 지나가면 푸른 하늘도 되지만

비 올 수도 있듯이  안개와 같은 것이 사람 마음 

걷히면 맑을 수도 있지만 울 수도 있으니

누가 변동하는 자연과 같은 마음 말할 수 있으리오.

예의 치 않는 것이 상황이고 따라가다보니

꽃이 필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것은 살아

있는 생물이니 괴물로 빠질 수도 있고 천사의

날개도 될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일이 좌우하기에 그래서  삶은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며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진로가 다른 것인데 아니 땐 굴뚝이 연기 나랴?

하지만 지금은  연기도 나게 하고 눈뜨고도

코 베는 것은 전설이 무색할 정도로지요.

마음이 동요 되는대로 가다 보니 불의는

양심이 잡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핵 갈리게 하는 세상

정의가 숨 쉬게 하는 날이 되어서

믿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세상이었으면

무릎을 꿇고 고요히 앉아있는 것이 기도라는데

앉아있으면 세상 걱정하다 골치 아프면 바다 건너

세계 여행이 휘감아 버리면 관광하는 것 같이

그런 것이 기도이면 좋겠습니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고 내일은 안보이기에

꿈을 꿀 수 있고 미래라 하지만 생각하는 대로

꿈이 한 몫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말로 표현을 하ᅟᅳᆫ 안 하던 간절한 소망이 있으면

나의 생활의 기도이었고 상황 따라 내용이

다르니까 세상일을 생각하는 나의 기도였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새날이 오고 어둠이 지나면

빛과 함께 새날이 찾아오며 아침이 늦어지고

없어서 못 먹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안 먹는 현실

밥그릇에 넘쳐나게 올라오면 흉이 되기에

숨기기도 하는 시대지만 빵이 배를 부르게 해주기에

시대 따라가지 않으면 흉이 되고 뒤떨어진

늙은이가 되기에 나와 다르다 해도 그들만이

생각이 옳았기에 그래서 죽을 때까지

배우는 것이라는 것은 손주들하고 책 읽어주는

동요에서 손주들의 내용을 먼저

짐작하는 것을 보고 감탄하였습니다.

세상과 싸우며 사회에 물들어 얼마짜리 집으로

인품의 가치가 밀려나고 있으니

종교에서도 인정받으려면 예수 장사를

해야 하고 교회에서도 인정해주니 모이는 곳에서는

돈이 필요하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밤이 깊어가면 내 방에 들어와서

묵주기도를 들고 묵상을 하는 동안만이라도

예수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나의 세상일을 기도드리면서 안 가 본길이

더 아름답다고 해서 가려하니 함께 동행하여 주시고

지켜주시었으면 하지만

제 가 갈수 없는 길이니까 당신께서 만들어놓은

길을 가려하니 저의 마음이라도 주님마음

따라가게 해주소서.

세상집에 머물러 일어설줄 모르는 저희 

주님을 따라오게 하시고 성경이 어려워도

유튜브로 해석해주는 성직자들에서 주님은

안 보여도 그분들이 주님을 알리는 성령이었습니다.

주님을 안고 오시는 성직자 자매님들에서

작은 집이라도 주님의 향기가 남아있으니

이곳에 성령은 계신가 봅니다.

작지만  성령이 사시는 아름다운 이집 다녀간

모든 이가 주님 닮아가게 하소서.

아름다운 빛으로 부활과 이어지는 사순시기

방향과 목적을 의미 있게 향해서 가게 해주소서.

슬픔과 기쁨을 수월하게 견딜 수있는 힘을 주소서.

 

 

닮게 하소서.

거룩한 이름을 장사하지 않게 하시고

살아있는 성전이 되게 해주소서.

내가 왜 외롭지 않은가 했더니 늘 마음 안에

주님을 함께 하기에 그런가 봅니다.

비록 성당에는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내 마음에서 찾지 않으면 성당은

그곳에도 주님은 안 계시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의지하며 주님을 찾았지만

살다 보니 가까이서 나를 지켜주었습니다.

교묘하신 주님 섭리라고 들었지만

나에게는 그 뜻을 모른것은 내 맘대로

바래기만 하여 생각이 무디었으니 부끄러웠고

주님을 믿는 것은 닮는 것을 알게 된것이

주님의 섭리였는데 내맘대로 평가하였으니 

멀리 계시지 않고 저희 마음에 사신다는

것을 알았는데 순간순간 보이는 것에

더 익숙해서 눈이 가리어 제대로 안보였기에

백내장 수술을 하고 주님의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게 되었지만 여전히 현실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제도였고 마음이 아직도

안보이는 내일을 믿지 못하나 봅니다.

믿음은 완벽한 이브랜드가 되어야 신뢰하고

예수님 믿으라고 떠들면 이상한 눈초리로 보니

어디까지 믿음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신뢰 가지 않는 세상에서 믿음이 실종되었고

주님을 장사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믿는 이들이 예수쟁이가 되었으니 주님을 믿는

이들은 자신이 먼저 닮아갔으면 합니다.

내일 보자는 사람 안 무섭다고 하는

현실이지만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들

예수님의 뿌리가 되게 하여주시어

하느님 닮는 이들이 많게 하시고 그중에 저의도

한사람으로 달콤한 말에 속지 않게 하여주소서.

 

닮게 하소서

거대한 하늘도 비와 구름이 놀다가 벗어지면

파란 하늘이듯이 겨울은 봄을 않고

온다고 하늘과 땅이 친해지나 봅니다.

마른 땅을 밤이슬이 적셔주고 땅 위에는

새싹들이 돋아나는 봄 성질 급한 애들은

일찍 꽃을 피우지만 게으른 애들은 꽃잎이 질 때

피듯이 세상의 이치는 다 때가 있는 거라고

자기 기준을 두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가진 만큼에서 만족을 누리고 사는 이는

천국을 보았고 많이 가졌어도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이는 삶이 지옥이었듯이 기준은

자기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였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살았던

과거의 시간을 회상하면서 그때가

좋았다면서 말하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것은

지금까지 쌓아온 탑이 무너질 것 같아

비록 걷지 못하는 몸이지만 싫습니다.

장애를 가졌어도 불편함이 없는 것은 휴게

소나 관광지 어디든 우선이고 잘 되어있는

복지시설이라 이런 나라에 살기에 자랑스럽답니다.

부족했던 우리 어린 시절 그래도 안심하고

살았기에 불안한 지금보다는 좋았던 때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과거에 매여서 사는 것이 아니라 안 가본

미래를 가는 것을 희망이라 하였고 한

시대가 가기 전에 어릴 때 상상의 나라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합리적인 진보인 이지만

그 제자들도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왜 예수님을 따랐을까요?

억울한 이가 없게 헌법이 있는 건데 

엉망으로 만들어진 율법 고치려고

십자가를 지신 정의 사도 예수님은 신이자

하늘과 땅을 이으신 사람이었습니다.

바리 사이들이 만들어 놓은 법은 실제로는

모세 율법에 어긋나는 것이고 모세 율법은

역시 믿음과 사랑 윗자리에 있으며

외면한 모든 전통은 그 자체로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 주님은 율법을 완성하려

오셨다고 하셨으니 잘못된 법은 어긋나면

고칠 수 있는 자유 의지를 주었답니다.
그들은 과거에 매여 살면서 말만

율법이라 하였지 그들만의 법은

바리 사이 법이라고 따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은 빼 버리고 어떤

것은 덧붙이면서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해석하며 죄를 만들었으니 지금 현대의

법과 다른 점이 없기에 부끄럽고

사순절에 다시 한번 새겨보는 율법이었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하시었고 인간을

위한 법은 사랑이고 믿음이며 하느님

주신 10 계명이 바로 헌법 잘못된 과거에

매여 살지 않게 하느님을 닮아가게 하여 주소서.

 

준비

사순절 생명의 시작하는 준비라지만

주님의 세계는 너무나 비참한 현실이었습니다.

율법을 따르지 않고 기득권들의 법을 만들어

십계명에 어긋나니까 옳은 일을 하시다가

십자가로 고통 중에 계신 주님 해마다 사순절은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수난 끝에 부활이 있다는

희망의 매 세지가 봄꽃이었습니다.

우리는 힘들어도 나와 연관된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였지만 당신의 십자가는 인권과

공평을 위해 사랑하신 정의 사도님

주님의 희생정신을 닮으라고 주어진 사순절

상상의 주님은 하얀 긴 원피스에 멋진 분이셨습니다

보이지 않을 때 희망이고 신비며 창조라고

하였듯이 이 모든 것을 다 갖춘 분이셨습니다.

매사 긍정을 생각하며 순간마다 고마움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주님을

상상하며 착한 사람으로 성령을 닮게 하소서

바리 사이들이 편한 대로 하느님 율법을 만들듯이

이 땅에도 그들 닮은 이들이 멋대로

헌법을 만들고 말이 법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니

주님께서 정리하여 주소서.

부귀영화를 위해서 불의를 저지르고 양심을 팔며

배신하면서 이리가 양의 집에서 양인 척하는 현 상황

믿음이 실종되어가는 현시대 율법을 완성하려

십자가를 지신 주님 저희도 닮게 하시고 억울한

이가 없게 도와주시어 사순절에는 모두가

성찰하며 부활의 기쁨을 맞게 새사람이 되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가치보다는 물질로 조건을 보는 세상에서

공평 공정이 실종되었어도 누군가 알려주지도 않은

안 보이는 길을 앞장서서 가는 이들이 있기에

세상은 돌아가고 그런 사람들이 늘어가니까 희망이 보인답니다.

불의에서 정의로 주님은 안 보여도 성령을

보내주시었으니 그 역할 하는 사람들 백의 천사고

생명을 살리고 있으니 세상도 살아나 철마다

다른 꽃이지만 향기는 꽃향기였습니다.

가치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었고 깨어있는 사람들은

없어질 물질보다는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지기에 당장은 힘들어도 미래는 장담할 수 있다고 자부하며

예수님 닮아가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으니 고맙습니다.

 

세상 속으로.

사순절에 제 마음을 고백하며 주님께 편지를 드립니다.

막상 주님께 살아온 말씀을 고백하려니

할 말이 많은 줄 알았는데 까먹었는지 생각이 안 나서

지나온 날 주님과 만남을 끄집어 내봅니다.

친해 보고 싶었는데 주님 생각과 맞지 않은 것은

보이는 세상 속에서 현실을 더 사랑했으니 내 잘못이었습니다.

신앙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도 거룩한 곳이니

성당에 다닌다는 것을 자랑하였고 주님 믿는 사람은

닮아야 한다고 나름대로 노력은 한 것 같아요.

세월은 청춘을 가져가고 누구의 할머니가 되었으며

처음 주님의 이름은 33세의 청년 예수신데

늙지 않은 청년 예수님이고 하느님 아들이네요.

밤과 낮의 길이가 다르면서 얼은 땅 녹이며 만물이

생동하는 봄날에 영원에서 세상 속으로 길을 내시는 주님 

모진 고난에 가슴을 울리는 주님 사랑 심장을

멈추게 하는 주님의 믿음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하늘과 땅을 이으신 사랑의 기적 

저희를 사랑으로 보살피시며 삶이 시작되었으니 고맙습니다.

정의를 위해 잘못이 없어도 보잘것없는 목수의

아들이었기에 죄인을 만들었으니 지금도 그렇답니다.

시련을 참고 견디며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성심

죽음 앞에서 시련을 통해 저희만을 염려하셨는데

주님 계신 곳에서만 고개 숙였다가 밖에 나와서는

세상일에 고민하였으니 한심한 저였습니다.

항상 불 완전한 삶에 시달리어 거룩한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였지만 얼마나 믿었는지 잘 모르겠고

내가 판단하고 지웠다 사랑했다 했으니 용서하여 주소서.

앞이 안 보여 험한 길인 줄 모르고 가다 보니 작은 돌멩이도

건너지 못하여 넘어 지었기에 성당에 가지 못하고

그리움이 되었는데 그곳은 모든 이의 주님 집이었습니다.

당신을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 내가 왜 이래 원망했지만 

봄이면 꽃을 볼 수 있고 배고프면 밥을 먹을 수 있게 생명을

주시었으니 고맙습니다.

코앞만 보고 저를 위해 판단하며 당신을 지우고 있다가

돌고 돌아 내가 찾은 곳은 주님의 집 가까운 곳 

갈 수 없어 그리움이 되었는데 나 사는 곳을 주님이

찾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주님은 안 보이지만 성체로 오시어 거룩한 분을

모시게 해주어서 고마웠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믿음이 안 가는 세상이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삶의 우선순위를 가르쳐주셨기에 제일 윗자리로

모시려 생각했지만 안 보이니 마음뿐이지

가족을 윗자리다 놓았으니 섭섭하시었지요?

갑이 아닌 을이었지만 만민이 갑을 만들어 드렸고 

하느님과 관계는 한 구성원으로 가족이었습니다.

한치도 안되는 나의 마음속은 모르겠지만

주님과 가까워지려고 애쓰고 있으니 저의 손을

잡아 주시고 삶에 시달리면서 쌓아온 짐들을 정리하여 

주님을 초대하니 협소해도 이곳에 머물러 주소서.

한밤이 지나면 죽음에서 생명을 얻는 날이 

가까워지겠지만 처음부터 계획된 사순절일지 몰라도 

어째거나 저희 들은 숙연한 마음이랍니다.

밤이면 여기저기 주님의 십자가 빨간불이 켜있는데

주님의 등이 보이고 사순절이라 슬퍼서 어둠이 길기만 했어요.

삶이 힘들어도 견디고 나면 새 생명을 얻듯이 

불의에서도 정의를 세우는 생명의 십자가.

코로나 19로 만남의 교회가 비대면으로 사람과의 

정이 멀게 하였으니 인권을 사랑하시는 주님 악성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싸우기에 더욱더 십자가의 기도가 절실한데

비대면 미사를 보라고 하니 온라인으로

주님 말씀 들으며 혼자만이 주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다는데 죽어야 산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고

누구네 집이든 처절하게 고개 숙이신 주님 저희는 세상일과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데 주님께서는 인류를 위해

사랑과 믿음을 심어주시려 십자가를 대신 지으셨으니 죄송합니다.

세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생명이 커가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세상일에만  관심을 두고 고민하였으니 죄송합니다.

어설피 알면서 아는 척하며 주님의 세계를 떠들었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몰랐고 삶에서 시험이 들면 내 맘 내 뜻과

내식대로 별거 아닌 경험으로 행동했으니

부끄럽고  자식들에게는 길이 아닌 곳에는 절대로 

안 보내니 부모 마음에서 주님 마음이 보였습니다.

보잘것없는 저를 불러주시어 영광이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내주어 고맙습니다. 

 

 

신호

나의 모습이 심각하니 오직 관심은 나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원망의 주님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래 주님과의 관계는 뒤로하고 신앙이

무엇인지 몰라도 주일미사는 학교 안 가면

큰일 나듯이 그렇게 다니다 보니 천주교의

신자가 되었고 교우가 되었습니다.

상황 따라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사 다니고

대천에서 서울로 옮겨 다니며 교적 도 함께 따라다니었죠.

생각은 사는 만큼 많아지고 어김없이 하루를 알리는

새벽이라 묵주를 돌리려니 다 까먹어 생각 안 나서

컴퓨터에서 찾았기에 그 후로 하루도 안 빠지고

묵주기도를 돌리었습니다.

손끝은 묵주를 돌리는데 마음은 바다 건너 세계여행하고

정신을 차리면 손 고락은 묵주 5단에 있었으니

아마 주님께서 제 손을 돌려주었나 봅니다.

추운 새벽은 이불을 둘러쓰고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지만

성당이라도 다녔기에 하느님 이름 알았고 성경은

거룩한 말씀이기에 익숙해졌으며 기도를 할 수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하였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내려가서 추우니 옷을 튼튼히 입으라고

햇빛 타고 창문으로 들어오셨답니다.

하느님도 추우시기에 햇빛이 되었지

까꿍 하시면서 따스한 기온을 넣어주었나 훈훈하여 봄 기온이

방안까지 들어왔답니다.

추운 날은 햇빛으로 오시고 지금은 봄이니까 꽃으로 오시겠죠.

 

 

신호
죽음에서 생명으로 가는 길이 사순절이 아닌가 생각해보고

시작은 재의 수요일이라고 믿습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일본인에게 나라 뺏기고

아픔을 견디었기에 독립이 되어  일본 위에 있듯이 세상은

영원한 것 없고 아름다움을 보이려면 흔들면서 꽃이 피듯이

제 수요일은  어둠에서 밝음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가는

시작이며 신호기에 누가 어떻게 해석하던 

그 예식이 해마다 제헌 되어 무한하게 가기를 바라며

불의는 정의가 밀고 간다는 것을  보았기에
비록 오늘 힘들어도 믿는 마음은  정의를 사랑했으면 합니다

 

신호

얼은 땅 틈 사이로 생명이 솟아나면

만물이 생동한다고 하죠.
뿌리가 살아있으면 죽지 않고 긴 시간을

잠자다 깨나서 봄이구나 기지개 피나봐요?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나물들이

푸릇푸릇 솟아나면 마트

채소 코너는 봄이 다 모였답니다

밥상에는 봄이 놀러 왔는지

여러 가지 나물에서 봄을 먹었습니다.
부드러운 봄바람이 겨울바람을

밀어내고 왔듯이 힘으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고 봄은 가까워진다는 

신호를   몸이 반응하였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성령이 하시는 일보고

자연의 신비라고 하였던가요.

 

 

우리의 사순절

예수님 시대에도 민주자유가 없었나 봅니다.

사랑의 믿음은 공정하고 정의로와야 한다해서

율법을 어긴 죄로 십자가를 지셨으니 

아마 아버지가 목수가 아니라  높은 자리였다면

지금이나 그때나 달라진것이 없었네요.

여자들이 하찮은 존재였지만 주님 생각은 오늘날가지

합리적인 예수님이었다고 칭찬 드리고 싶어요.

사순절은 아픔이지만 기쁨으로 가는 길이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가는 길이기에 기쁨의 눈물이게 하소서.

진보 보수 합리적이었으면 하니 생각이 갈라져 있어도

하나로 모아주시고 큰 꽃보다는 향기나는 작은

꽃들이 모아지게 하소서.

말씀 속에는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이 사순절을 통해서

자신을 참회하게 하시니 주님은 고단수 이셨네요.

잘못은 감추려다 더 많은 죄를 지으니 참회할 때

용서해준다는 것을 알려주시었습니다.

떠들고 시끄런 세상이지만 부활이 웃음이게 하소서.

어느 자리던 자신의 성찰이 참회하는 것이으니 

주님의 사순절을 본받아 주님 닮게 하소서.

 

 

솔로몬의 지혜

거친 세상을 살면서 어찌 편하고 좋은 날만 있으리오.

꽃도 피면 지는 날이 있고 새도 봄이 오면 왔다

추우면 강남 찾아가듯이 남 보기에 부러운 사람 같아도

안보인 뒤에는 그늘이 있고 다 견디면서

생각하기 따라서 슬픔도 기쁨도 만들고 있었습니다.

솔로몬 하며 지혜의 왕 두여자 에서 엄마를 가리는

지혜에서 감동한 이웃나라들  보석과 여자들 선물에

유혹을 받아 처음맘이 변해가는 솔로몬의 왕

우리의 전설이 된 구약의 다윗 그 아들 솔로몬 안 보았지만

말씀으로 성경에서 보이듯이 지금도 등장하는 이름들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그때 이야기가

현실이었고 직장이 당당하지 않으면 한마음으로

갈 수 없다고 하였지만 그래도 세상의

소금과 빛을 주는 이들이 있기에 돌아갔습니다.

솔로몬의 돈과 여자에게서 타락한 것은 본받지 말고

다윗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반지에 새긴 문구는

솔로몬이 생각이듯 그 지혜를 닮게하소서

거대한 하늘도 눈비 구름이 있어도 그 넘어는 푸른 하늘이듯이

저희도 솔로몬의 지혜만을 닮게 하소서.

 

 

 

슬기와 타락

오늘은 솔로몬의 지혜를 생각해봤습니다.

구약시대에 있었던 일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까이서 유혹합니다.

처음 맘은 하느님께 지혜를 구했지만

보석 여자 이런 것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흔들어

받은 그 지혜를 돈과 바꾸어  하느님께 받은

지혜를 허무하게 하였고 현 위치에서

안 되는 일이 없으니 나이가 들어가며

이젠 후궁들을 따라 금송아지 이런 걸 만들고

섬기기 시작하니 자기도 모르게 현실에

익숙해져 가는 것이었으니 지금도

우리에게 경고하는 솔로몬의 지혜를 평가하는 

말씀이 울림을 주기에 신비였습니다.

종교나 하늘과 땅 존경받는 사람들도 인간을

위해서 있는 것이며 답례는 지키고 닮는 것이었네요.

너무 슬퍼 하느님께서는 너의 할아버지

이새와 아버지 다윗이 하느님 섬기는 정성을

보아서 네 시대까지만 지켜주고

너의 후손들은 갈라지게 하리라

하느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답니다.

그러기에 지금도 살기가 힘들면 조상들이

잘못 살아서 우리가 그런가 조상탓을 하나봅니다.

현실이 화려함으로 상황이 바뀌어도 처음 맘

그대로였다면 솔로몬은 지혜로 남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교훈이 되고 교감이 되는 솔로몬의 지혜와 타락

코로나19 앞에서 하느님이 생명을 살리시려

성령을 보내주셨고 세상은 진화되어 가니 

저희가 하느님 나라를 지키게 하소서. 

 

아름다운 세상

기쁨이 슬픔과 아픔을 이기고 가듯이

착한 양들을 사람들에게서 보았습니다.

은총이 쏟아지는 어느 날 바람도 자는

따뜻한 태양 사랑의 열기가 품어주시는 봄날에

온갖 세상은 화려하게 꽃들이 가지각색으로

흔들고 있는데 공정을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모습 오래전 예수님 시대도 그렇게 냉정했는지요?

우리가 사는 지금 시대는 이리 속에 양들이 더 많답니다.

수난 주일 해마다 이날을 재현하지만

가슴 아파 속으로는 우는 이가 있겠죠.

삶이 힘들면 십자가를 지었다고 하며 예수님을

떠올리면서도 누구나 그 십자가는 안 지려 한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기꺼이 무거운

십자가를 한참을 진줄 알았는데 주님의 십자가는 가벼운

꽃나무가 되어 향기 내고 꽃밭 길이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내 기쁨이니 내 멋에 산다고 삶은 일방적이지

않다는 것을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라 교회서도

보았기에 사순절이 지나면 부활을 맞으니 오늘 슬퍼도

훗날의 웃음을 위해 견디는 것처럼 사순절은 나를

돌아보는 겨울과 봄 사이 은총의 장소로 가기 위해서는

광야의 40년을 지나야 한다고 무당으로 예언하던

우상숭배에서 전능하신 하느님께로 가는데 나의 문턱은

높은 것이 아니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천주교인이라는 이름이 자랑스러웠고 나의 믿음은

다른 이에게서 신앙을 찾아 판단하였으니 신앙은

내 마음이 보는 대로 이리와 양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일이 보이지 않아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빨간 열매만 상상했는데 나는 속해있지 않기에 넘어지고 

생각지도 않은 일이 닥쳐와 험난한 광야를 체험케

하시며 왜 나에게 그런 시련을 주시었는지

원망이 쌓여가면서 이래저래 주님을 멀리하였는데

우연한 계기로 찾게 하였습니다.

넘어진 내모습 지금도 진행 중이기에 이젠 지쳐서

나한테 욕은 하지만 그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어요

사순은 슬픈 시기라고 해도 내 맘보다 더 슬플까요?

나부터 먼저 생각하는 사순이랍니다.

부활의 기쁨으로 가기 위해서는 추운 겨울을

지나야 하고 물이 귀하고 맹수들이 우글대는

광야의 험난한 길인가 숲인가를  지나야 꽃밭이

나온다니 주님의 향기 나는 숲에 머물고 싶습니다.

사자가 순한 양을 만나면 양이 된다니

우리가 사는 세상도 힘으로 잡아먹으려는

맹수가 되지 말고 순한 양 닮아갈 때 주님의 나라가

오리라고 양들이 꽃밭에서 노는 상상을 해봅니다.

 

영혼

형체는 없어져도 영혼은 죽지 않기에 영이라고 한답니다.

인간이 지구에 퍼져 살면서 나름대로 영이 있었습니다.

듣고 보는 인간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자기가 가지고 있는 영

자연에 가까운 영 철학에 가까운 영 정복에 가까운 영

신앙에 가까운 영 그중에 믿음이 신뢰기에 보이지 않아도

비유라 해도 거룩한 말씀이라 서로의 생각대로 종교를

가지지만 훌륭한 삶이라 닮는 것이 서로에게 주어지는 영이었습니다.

자연의 한 부분인 인간 바람에도 흔들리고 넘어지는

약한 풀잎은 죽어도 봄이면 새로 나오는 것은

영이 죽지 않기에 우리는 자연에서 영을 보았습니다.

 

영혼

역사를 가르는 것도 생각이 시작으로 행동하는

것이기에 인생에서는 나중에는 없답니다.

내일 보자는 이 하나도 안 무섭고 내일로 미루는 것은

소원이지 이루어지지는 않을 수 있답니다.

오늘만이 꽉 찬 인생이지 내일로 미루는 것은

죽을 때까지 미루는 것이었습니다.

현실이 위에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일보다도

지나간 어제보다도 오늘을 살아가고 있으니

주어진 오늘은 날마다 주어지는 선물이었습니다.

열다섯은 뜻을 세우고 삼십이 되면 학문이 서고

사십이 되면 궁금함이 없어지며 오십이면

하늘의 뜻을 알고 육십이 되면 순리를 알며

칠십이 되면 내가 행동하는 것이 하늘의 섭리를 알기에

나이따라 영혼이 함께가는 마음이기에 영혼이라 하니

살아온  날들이 부끄러워도 사랑하는 당신품에 안기게 하소서. 

 

 

세상의 하느님 

높은 구두 브랜드를 메이커로 비싼 양품점이

나의 매장이었지만 신호가 오는데도 한 치앞을

못 보고 느끼지 못했나요.

운동화가 편하고 고급스런 옷보다는 편한 옷이 좋기에

그래서 늙어갈수록 편한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나 봅니다.

한세월 예기치 않은 사고로 걷지 못하는

세월이 되어 청춘이 지나고 낙엽이 달린

나무가 되었는데 천사 같은 사람들이 뒤에서

보살펴주어 다리 역할 해주기에 남은 세상을 사는데

넘어져 병원에 갔더니 인대가 늘었다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달이 되어가는데도 아직 힘듭니다.

한쪽 팔 보호대를 끼었는데 두 팔로 움직이다 한쪽 팔만

쓰다 보니 다리 말고도 팔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많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아갑니다.

달리던 사람이 못 걷게 되니까 걸어 보려고

용을 썼어도 주저앉자 날개를 접었는데 그 날개 역할

해주는 편한이들이 전부 하느님이었습니다.

고마움 감사를 다시 알게 하시고 편한 내가 되게 하소서

 

 

천국

마음속에서 천국은 꽃피운 정원도 되고

사나운 파도가 휩쓸기도 하는 곳이었습니다.

삶은 유한한 것이기에 마지막 어떻게

죽느냐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과학이나 철학의 토대가 바뀐다면

이것이 늘 진리가 아니었다는 것은 사람마다

자기의 생각이 들어 있었던 것이며

생명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노역이라고

생각하기에 자연의 이치에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과학이나 자연의 신비 두 가지가 필요하지만

어느 한 가지만 따른다면 현세에서는

과학을 먼저 찾는 것은 어릴 때 유전자를

저장했다가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한다면 그

유전자가 대타가 될 수 있는 것은 현시대의

철학이며 날로 바뀌어 가는 과학 속에서 있기 때문이고

보이지 않는 미래나 내일 과학으로는 풀지 못하기에

신비였고 보이지 않기에 희망을 걸어보는데

종교에서 가르치어도 믿음이 안 생기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세를 그다음으로 놓아서 그런가 봅니다.

안정되지 않은 세상 사회 내일을 모르기에

불안을 해소하려 종교를 가지게 되며

다급할 때는 어딘가에 매달리고 기도하는 곳이

종교라고 생각하며 의심은 하면서도 따라야 하는

내세의 천국을 그린답니다.

세상에 속해 나를 돌아보니 형체는 과학이라면

안 보이는 마음은 신비였고 가까워지는

내세는 보이지 않아도 천국만은 그려본답니다.

아직은 안 보았지만 아름다운 천국에 머물게 하소서.

 

깨달음

오래전 어린 왕자가 오늘을 살아가는 어른에게 동화가 되었으니 애들만도

못하다고 그런 어른들을 연속극이나 주위에서 많이 보았답니다.

어린 왕자 상상의 나라를 그릴 수 있는 것은 순수한 아이의 발상이었습니다.

우리는 처음엔 어린 왕자처럼 태어났는데 커가면서

눈빛에 야욕이 들어있어 사람 안에서 승부를 걸었습니다.

시간은 세월을 만들고 시대의 역사를 찾는 것은 상상의 나라를 꿈꾸는 것이었어요.

인간이 별거 아닌 것은 그냥 생존 전략일 뿐 본성은 태어나면 먹어야 하고

성장해서 짝을 찾고 새끼를 낳고 나서 죽는 거 그것이 이치건만 크고 작은

이에게도 똑같이 빛은 비추며 인간만이 특별한 것은 생각하는 지혜를 주었기에

짐승만도 못한 인생 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고 이런 말은 배신하는 사람한테

하는 말이고 흔히 예사로 하는 말속에 인생의 됨됨이고 들어있어요

공부 꾀임으로 경쟁을 하다 틀을 벗어나면 낙오자인 줄 아는데 거기서 거기 별반

다를 것 없는 것은 공부가 최고가 아니라 온라인 게임이 한발 앞서가는시대며

여러 가지 꽃이 얼굴이면 색이 다르고 모양이 달라도 향기는 꽃향기듯이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자리는 사람의 됨됨이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만족으로 산다 해도 보여주기식이 자기의 삶을 덮어버리며

우주 세계 지구 안에서 일어나는 일 다 생명이 있는 것들은 형체는 종말이 있어도

세상에서는 허상이라 하지만 떠다니는 환상의 세상은 무한하였습니다.

보이는 정해진 유한의 시간에서 안 보이지만

무한의 세계로 어린 왕자의 순수한 상상을 믿는 마음이 그대로 닮게 하소서.

 

 

깨달음

교묘하신 나의 주님은 어린아이들이 술래하듯이

숨으신 줄 알았는데 내 생각이 안 보였습니다.

영혼의 생명을 주시는 그분은 세상으로 오시어

나의 곁에서 가족 남편이 세상의 주님이었습니다.

하느님의 천사가 생각하는 대로 참 많았습니다.

혼자가 아니고 늘 함께하시는 주님은 저희 남편이었습니다.

소중한 것들은 숨어있어 안 보인다고 하였듯이

내일은 안보이지만 오늘이 되었고 미래와 희망은

안보이지만 상상하면서 오늘이 되었습니다.

뒤에서 바라보는 하느님 세상의 하느님은 남편이었으며

오랜시간들 세월이 되었어도 한마음으로 보살피는

당신의 마음을 가진 내곁에 함께 있는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기도 하는 곳

당신의 빛은 기도하는 곳에 별빛같이 반짝이고

희미한 세상을 햇빛으로 밝게 비취며

햇빛 앉은 꽃잎 위에 당신은 머무시었습니다.

당신이 가시는 곳마다 하얀 긴 원피스가 빛으로 환하여

아름다우면서도 꽃향기니 이런 곳에 머물게 하소서.

순수하고 솔직해서 마음이 보이는 겸손한 사람들이

모인 곳에 웃음 하나에도 희망이 보이고

이런저런 웃음과 아픔이 사연이 많아도

당신이 사랑은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생각하기 천국과 지옥을 만든다고 침묵 안에서도

빛은 역사하시어 어두운 곳을 비추어 주었고

내 마음이 편할 때 보아주는 이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줄 것이 없으면 마음이라도 나누라고 한 것은

마음이 가면 아까운 것이 없기에 그런 이가

많아지게 하시고 그런 이 들 속에 나도 끼워주소서.

세월이 가는 것을 안에서는 모르는데 지구가 도는 대로

철이 바뀌어 꽃이 진자리 연두색 나뭇잎이 세상은 파랗게

물들어 아름다운 오월 가정의달인가 봅니다.

당신은 안 보여도 곳곳에서 성령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생명을 살리는 백의 천사였습니다.

그곳이 기도 하는 곳이었으며 당신이 함께 하시니

묵상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함께 하여 주소서.

자기전 깨어나서 감사기도로 묵주를 돌리는데

눈을 감고 세상과 놀다보면 내손은 묵주알 끝단에 와있으니

지금 생각이 어디에 가 있느냐 하시며 주님께서 저희손을

움직이셨기에 눈을 뜨고 보면 성모찬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낮에는 햇빛으로 비추시고 밤에는 별빛을 보게 하시어

당신은 빛이라고 빛 없이는 건강할 수 없다고 하시니

당신의 빛속에서 살게 하소서.

 

 

신비의 세계

한 인간이 사람이라 이름을 가지고 세계의 주인이 되어

만물의 영장이라 하니 태어나면서부터 특혜를 가지고

태어났기에 고마움을 알아야 하는데 제일 오만한 생명이

사람이 아닌가 혼자 생각해봅니다.

인간이 참 별거 아닌 것은 원자가 붙었다 떨어지면

죽거나 아니면 장애가 되었어요.

형태는 과학이지만 생명은 안 보이는 마음이었고 장기이니

인간에게 과학은 편리함을 추구하며 기대를 거는 세계가

있다고 믿는 것은 과학으로 풀지 못하는 것을 신비라 하니

신비는 과학의 위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가는 대로 세월을 만들어 인간의 머리는 진화되어

가면서 보이지 않는 것들 바람이나 마음이나 상상의

미래를 가면서 일이 잘 풀리면 타고난 팔자라고 하는데

팔자도 안 보이는 것이었고 운명도 팔자도 희망도 거는 거지

안 보이는 것들은 소중하다고 오래전 소설 어린 왕자가

상상의 미지를 말한 것이었으니 영화에서는 하늘과 땅을

오가면서 신의 세계를 상상하며 신화라고 부르지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 우주를 정복하려고 하지만 하늘

문을 여는 것은 신비의 세게 세상에서 조건을 따지지 않고

착한 이들이 집이게 하시고 그중에 한 사람 이게 하소서.

 

몽실언니 어린 왕자

어린이 동화라지만 어른들 마음을 울리는 글들이 빼곡하였습니다.

보는 대로 느낌이 다르듯이 그때의 현실이 사람의 마음 움직이고

전쟁을 겪으면서 비극에 굴하지 않고 살아보려 애쓴 어린 소녀

시대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원망보다는 타고난 시대의 운명이라

훌훌 털어버리고 누구나 잘하거나 잘못은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어린 소녀 몽실언니.

섬나라 식민지 남북전쟁을 안 겪은 우리 세대 다 누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서 주어지는 대로 인간들이 마음도 따라가서 고마움

감사를 모르고 당연한 줄만 아나 봅니다.

소중한 것은 숨어서 보이지 않는다고 1942년에 어린 왕자

별나라 가는 상상이 오늘날 현실이 되었으며 커서 조종사가

되었어도 어릴 때 상상이 오늘날에 우리에게 지침을 주는

미래이자 예언을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어린이 마음 같아야 나를 볼 수 있기에 천국을 간다고 하신

예수님 말씀처럼 저희도 속이 보이는 아이들 같게 하소서.

수필이나 에세이 시대의 정신을 깨우쳐도 보이지 않는 예언

그러기에 내일이고 미래이며 희망을 품나 봅니다.

전쟁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원망보다는 타고난 시대의 운명이라

훌훌 털어버리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어린 소녀 몽실언니.

우리는 어제를 살아왔고 안 보이는 내일을 향해가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이 우리 희망이기에 천국을 그리니까

과정만 보시는 주님이시여 양심이 안녕하게 하여 주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몽실언니 상상의 날개를

펴보는 어린 왕자 주님의 마음이기에 저희도 닮게 하소서.

 

 

성모님 밤

제대위에 푸른 초 평화를 상징하는 푸른꽃

성모님의 푸른원피스 오월의 세상도 푸르름을 더해가지요.

한복으로 화려하게 제헌했던 성모의 밤이 떨어져서

사람의 온기가 사라졌는데 성모의 밤으로 사랑의 불빛이

성당안을 비추고 새나가서 마당까지 환하였습니다.

마당 끝에 공원에[도 성모님이 계시었으니 빛이 어둠을 비추었네요.

어버이날 이틀전야 먼저 장미왕관쓰신 성모님  

내년에는 장미보다 더 예쁜 카네이선 왕관쓰세요.

성모님의 밤 어두움을 환하게 비추고 우리의 도구가 되신

성모님의 그 사랑 오월숲처럼 아름다워요.

밤이나 낮이나 성모님의 향기가 진동하는 오월

우리의 상상속에 보이는 성모님 장미왕관쓰고 평화를 상징하는

푸른 원피스를 입으시고 사뿐사뿐 우리에게 오신 성모님

위험에서 지켜주시는 우리의 도구로 중제자가 되신 성모님

세상의 어머니들이 성모님을 닮게 하시고 저희들 사랑을 받아주소서.

 

세상의 어머니

우리를 위험에서 손잡아주시는 분은 어머니였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어머니 마음은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의 어머니를 닮은 성모님 성모님을 닮은 세상의 어머니들

아버지와의 관계를 연결하시는 분이 세상의 어머니듯이

전능하신 아버지께 갈수 있게 도와주시는 영적 어머니

그때가 언제인가 가물가물하지만 한복을 입고

장미 바구니를 만들어 성모님 밤에 간날이 오월이었네요.

담을 감싼 넝쿨장미가 먼저 피어 꽃바구니 만들어 들고

물결깨끼 한복을 입고 성모님 동생이라도

된것같이 설레기도 하였는데 장미바구니를 든 나는

할머니가 되었지만 여전히 늙지 않는 우리의 성모님은

예쁘시고 아름다운 오월을 닮았지요.

묵주기도를 바칠때마다 상상속에 그려넣었는데

알알이 향기나는 그 여인이 우리의 성모님 맞지요?

꽃과 나뭇잎이 한데 어울린 오월이면 마음속에만 계신

성모의 밤이 있어 사랑한다고 못다 전한 마음의 편지를 전한답니다.

작은 죄도 모르고 지나치었다면 저를 위해 빌어주소서.

오래전에는 성모님께 저희가 간구하는 편지

저희들 마음이기에 고마움도 전하는 편지를 올린적이 있답니다.

도구와 열쇠 중제자가 있어야 사는 세상

바이러스와 싸우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묵주기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묶어주는사랑의 사슬

저희 중제자 시고 두구이신 성모님 저희가 악성 코로나

바이러스 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빌어주소서.

불안했던 마음을 지워버리고 웃음으로 하느님 비옵게 빌어주소서.

 

 

그리움

바람을 타고 비에젖어 푸른입새에서 장미가

피어나던 그때가 오월 늦은봄이었습니다.

어두운 밤에 대문 앞에서면 보이지 않아도

당신의 향기는 장미를 보게 하였답니다.

담을 감싸고 담밖의 세상이 궁금하여 고개내밀었던

붉은 장미 여름으로 가는 바람에 춤을 추면

저만치 슈퍼에까지 장미향을 날리었는데

꼭 다물었던 꽃봉오리 꽃잎은 다 피어서

사람들을 부르고 당신이 꽃은 어디에 숨어계신가

찾을 수 없어도 가장 예쁜 장미꽃을

주님의 꽃이라고 하였는데 이꽃 저꽃 허드러져도

정들었던 넝쿨장미는 주님의 꽃이 었습니다.

장미꽃은 해마다 피고지고 그러면서 사람들도

피고지고 따라 가면서 그리움만 남기었답니다.

마음속에 장미 숲은 오늘도 주님이 계시는지

장미향기를 내면서 보이지 않아도 그리움만 남기었답니다.

항상 생각나는 그리움으로 하루를 열어가게 하소서.

 

 

주어들은 말

말이 씨가 된다고하더니 자꾸 하면 사실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어른들 말이 법이되기도 하였지요.

그러기에 삼인성호가 있어 세사람이 입을 맞추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고 어디에선가 들은 이야기가 고자질이

아니고 왜곡하는것도 아니었습니다.

오래전 사람들이니까 재판한다고 해도 나오지 않을테니까요.

풍랑이 이는데 물위를 걸어오라 하면 예수쟁이라고 하겠지요.

어릴 때 별나라 가고 싶다하면 꿈같은 애기라고 철없는

말이라고 하더니 현실이 되었고 성경 그대로 산다면

법보다 거룩한 말씀이 위자리가 있으며 그때의 말씀으로

예언한 것이 오늘날 정확한 사실이었습니다.

인족번성으로 나이상관 없이 아이를 낳더니 예수님은

독생자기에 족보에는 대가 끊어졌지만 세상의 아버지가 되어

자식을 헤아릴 수 없이 두셨으니 대단하시었습니다.

그 렇게 유명한 분이 저의 아버지란 것이 자랑스럽고 자식을

위해 나를 회생하신 아버지 저희 모두 닮는 것이 효도였습니다.

효도를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는 자식들에서 나를 보게하였습니다.

자녀된 도리를 다하게 하려면 주님의 길을 가며 닮게 하소서.

 

 

장미의 삼각관계

사랑은 예쁜줄만 알았지 지금의 나라고는 상상도안했으며

사랑이 예쁘면 장미라고 하여 어릴때부터 닮고 싶었답니다

그러기에 제일먼저 장미나무를 심고 장미숲이 되어

꽃피던날 그아래 서있있으면 장미를 닮는 줄 알았지요.

결혼전부터 엄마는 하느님과 친해서 질투도 하였는데

내가 좋아 하느님이 좋아 보이는 나와 안 보이는

하느님을 질투하였으니 아마 나를 더 사랑하지 않았을 까요?

엄마가 되고보니 첫 번째가 아이들이었습니다.

하느님과의 만남은 신앙이 모자라서 그런지 미사를 보고오면

2번째에다 놓았다 세상것에 마음이 빼앗기면 맨 끝자리에

옮겨 놓았으니 나는 아주 나쁜 자녀이었습니다.

성모님의 사랑은 장미라고 하였기에 성모의 날이면

머리에다 장미 왕관도 씌우면서 제헌하기도 하였지요.

질투는 못된 사람들이 하는 걸로 알고 부끄러워 하였는데

질투는 관심이었기에 남편의 애정 보다는 아이들의

성적으로 더 질투하였기에 질투는 관심이란 것을 늦게야

내가 겪어 보고서야 알았으며 세월이 가는대로

가까운사람에게서 더 질투를 느끼니 사랑은 소유가아니라

이해와 배려라 하지만 그냥 말일 뿐 진짜로는

다 주어도 아깝지 읺은 사람에게 더 질투를 느끼지만

하느님과 남편과 길이 다르다고 내맘에서 생각하니

상상의 하느님과 곁에있는 남편이 삼각관계기에

장미 왕관 3개를 만들어야 하는 사랑의 마음이 있으며

삼각관계로 질투하는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이며

틀린 것이 아니라 그냥 비교할 수 없는 삼각관계랍니다.

 

 

나의 예수

서울 예수가 대천으로 이사왔는데 집은 작아도 주님사는 집이었습니다.

내가 가는곳마다 첫 번째로 예수를 모시고 다니니 날 따라 오신 예수랍니다.

예수가 낚시대를 드리우고 한강에나 임진강에  앉아있다고 하였지만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서 한강으로 흘러가는 반짝이는 물결위에서

예수를 보았기에 바다물에 낚싯대를 담그었던  늦은 봄날이 떠오릅니다.

백사장이라기 보다는 바위가 듬성듬성 보이고 납작한 돌이 쭉 펴진

경사진 돌 사이서 낚싯대를 물속에 담그고 어울리지 않게 백바지에 멋부리고

누구를 보여주려 그랬는지 낙싯대를 담근 그 청춘들이 성경에 나오는

주님이라면 예수는 서울에 살지않고 이곳이 주님의 동네랍니다.

예수가 어부 되시어 젖은 옷을 말리려면 대낮이니 햇빛에 말리는데

갯바람이 불고가더니 젖었던 어부의 옷이 반짝반짝 빛이나고 긴머리

파마한 멎진 청년이 고급 낙싯대를 느려뜨리고 있었습니다.

햇빛도 바다도 바람도 예수의 꼬봉이었는지 설설기며 아부떨고 있었습니다.

예수가 젖은 옷을 말리고 있는줄만 보았나요?

사나운 이리때를 피해서 바다로 오시어 체면지키려 어부인척 했는데

예수를 몰라보고 어부로만 알았는데 큰고기는 나꾸어 그릇에 담고

작은 고기는 때가 아니라고 바다에다 던져주어 넓은 바다를 헤엄쳐가는데

분별없이 사람들은 크고작은 고기를 전멸해야 식성이 풀리나 물고기

강도가 되어 잡아다 토막내어 끓여서 배속을 채우는 야만인이었습니다.

바닷속은 또 딴세상 아름다움이 있어 물고기의 서식지 집이 되었는데

그곳은 풀잎과 보석으로 무장하여 바닷속의 산이 되어 꽃이 피었다 지는데

바다를 다스리는 인간들도 꽃닮으라고 하시는데 안들리나 봅니다.

얼마전에 노을 공원 긴 하루지만 밤 아홉시면 문을 닫으니 시간이 짧기만

하였으며 맹꽁이 막차 시간이 밤 아홉시라 아쉬워 하는데

술 마신 사람들이 취한 저녁노을 사이로 희미하게 예수의 노을이 넘어가나

한강으로 일몰하여 붉게 물들이어 홍해바다와 모세의 지팡이도 본듯하였답니다.

어둠이 내려오며 별들사이로 다 채워지지 않은 초승달이 예수의 길을

안내하고 삶의 조건을 가치보다는 물질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슬픔을

해결하지 못하며 예수마음은 하늘과 땅을 이으며 오직 사랑과 믿음이

형성되어서 신뢰하기를 바래지만 하늘은 멀고 높으니 가까운 세상것에 현옥되어

예수가 사랑하는 양은 안 보이고 양틈에 끼어 이리들만 세상을 활보하니

서로가 자기들이 생명의 빵이라고 하지만 누가 과연 배부르게 할까요? 

서울의 빵과 대천의 빵을 맛으로 결정해야지 크기로 따지는 현실에서

예수가 어떻게 정리할 수 있나요?

힘이 없어 신세 한탄하며 속상해서 울던 사람들 한참 안 본사이

세상을 하직하였으며 옛날에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부유하고 예수의

세상이라고 하더니 지금은 어느 만나는 쓰고 달고 하니까 서로가 달콤한

만나를 먹으려 사람들이 배신을 하는 것은 죄도 아니랍니다.

 

잡초

얼은땅을 뚫고 나오는 잡초로 시작해서 꽃이피고

이름모를 꽃이기에 들꽃이라 하렵니다.

세상바람 부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며 쓴비 단비 맞으며

곱게 피어나서 시들으면 씨앗으로 새생명 날리는

잡초지만 어디를 보아도 꽃이 진 것이 아니라

풀꽃이 되어 푸른 벌판을 만들었으니 저희도 꽃처럼

피었다가 지면은 푸른 풀꽃으로 다시피게 하소서.

잡초가 아니라 다양한 풀꽃으로 피게하소서.

 

내별

별하나 새벽에 찾았습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별들의 고향은 꽃이 피었는데

별 삼형제서 하나가 안보인다니 아파서 떨어지었나요?

아니면 죽었는지 보이지 않는다니까 슬퍼집니다.

그렇다면 묵념해야하지 않나요?

우리들의 삶이 별처럼 빛나고 아름다워야 한다고

하는데 자연은 생색을 안내고 보는대로 말이 되었지만

속이지는 않는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어둠이 내려오면 별들의 집을 찾아 오는지 아니면

그 자리서 빛을 내고 있는지 가장 어둠이 깊은 새벽이면

별들이 잠자다가 빛 속에 숨어버리는데 새벽별이라고

반짝이는 별하나가 있어 창가를 보노라면 밝아지는대로

엷어질때면 내별 같아서 눈물이 흐르고 있는데

별삼형제가 하나가 없어졌다고 하더니 떨어진 것이 아니고

새벽하늘로 이사왔나 내별같아서 안쓰러워 한참을 보았다가

잠들어 깨고보니 빛이 찾아왔습니다.

내일 새벽별을 만나러가러면 날개 달고 날아가겠습니다.

 

상상의 하늘나라.

세상에서 천국을 맛보아야 천국을 들어갈수 있다는데

하늘문을 여는 열쇠가 세상문을 여는 돈으로 둔갑했습니다.

종교를 이용하여 세상의 부귀를 탐하지 않게 하시고

결과보다는 과정이 깨끗하게 하시어 거룩한 말씀을

실천하고 보이지 않아도 주님 행적을 닮게 하소서.

하늘과 땅을 성령을 보내시어 이으시듯이 곳곳에서

성령이 움직이시니 주님께서도 저희 나라에 머물어주소서

하늘문을 열고 어둠을 밝게하는 별빛 햇빛을 그리며 살게 하소서.

새소리에 날개짓과 푸른 숲이 보이듯이 거룩한 말씀에서

생각대로 상상하면서 천상을 그리고 있으니

그곳에서 당신을 뵈올수있게 마음이 빛장을 천국으로 향하게 하소서.

생각속에 상상의 날개를 천국으로 오르게 하소서.

새벽하늘 빛이 스며들며 아침이 오고 새날이 주어지듯이

날마다 저희에게 새로운 날을 주시니 새 세상을 만들어가게 하소서.

 

상상의 하늘나라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소중하기에 내일이 있고

미래가 있으며 희망이 상상으로 보입니다.

세상과 작별하면 하늘나라를 가기위해 과정을

시험한다니 합격하게 하소서.=

세상의 지옥에서 천국문을 열수 있게 법의 잣대가

똑같게 하시어 하늘나라를 선포하셨듯이

억울하지 않게 정의로운 주님의 생각이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선서할 때 열쇠와 고리 도구가 되느니 하는데

처음마음이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하시고

이익을 위해서 법을 이용하지 않게 하시어 판결하는

법조인들이 정의에 사도가 되게 하소서.

당신은 세상에서 필요한것만 만드셨지만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빛이나기도 하고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만든 크고작은 그릇 다양하여 언젠가는

쓸모있듯이 세상의 법조인들 판결의 양심이

안녕하게 하시고 하늘나라가 상상의 천국이게 하소서.

 

습관

배 고프지 않아도 이름저야지. 한것은 세끼를 먹어야 하는 습관이고

노상 무언가 허전하더니 묵주기도를 안하여 외웠던 것을 다 까먹어서

놀래가지고 자고 일어나면 새날을 주심에 감사함을 묵주기도로

하루의 시작을 빛과 함께 고마움을 기도하다보니 묵주가 다정한 친구가

되었으며 나한테 이런 습관을 가지게 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한시간을 바치고 기도의 효과를 많이 얻으려는 욕심이 있어도 예쁘지요.

기도를 하는 순간 만큼은 주님과 이야기를 나누니까요.

잘못된 습관은 고치라고 있다하며 좋은 습관은 이으라고 있다하니

닮고 싶으니까 저를 불러주소서.

인간은 거룩한 하느님 말씀을 존경하면서도 세상에 속해 있다보니 

유혹에 마음이 홀리고 있는데 다시한번 생각하라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였으며 몸이 성하지 못하고 나서야 내 옆에

안타까워하시는 당신의 모습이 보였고 원망은 나를 괴롭혔지만 감사가

나를 살리었으며 그동안의 신앙생활은 부끄러우나 일주일에 한번씩

강론속에 나의 마음을 정화시키기도 하였답니다.

생각해보니 신앙이란 마음이 가는대로 였어도 습관적으로

미사는 가는 줄 알았으며 자랑스러워 하였는데 

많고 많은 사람중에 선택받은 주님의 자녀라고 하니 내가 자랑스럽고

비오는날 차를 타고 어디를 가다가 내릴때면 비가 그쳤는데 

바로 그런일이 기적이 아닌가요?

하느님은 나를 무척 사랑한다고 자랑하다보면 내마음도 기쁘답니다.

서기 나이니까 옛 예수님인데 해마다 어린아이로오시니

어린왕자도 되시고 그래도 저희가 닮아야하니 스승님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나혼자 생각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나의 마음이 편하려 다녔으며 천주교 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졌지만 당신닮은 구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희는 가족을 위해서 희생할 수는 있지만 인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힌 일은 없었기에 주님만이 거룩한 분 십자가 앞에서는

저절로 고개 숙여지는데  당신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사람들

자기 위취에 당신을 놓고 해석하니 다를 수 밖에 없어도 성경은

거룩한 말씀이라고 그안에서 습관되게 하소서.

주님을 믿는 다고 하면서도 자기 뜻을 안들어주면 예수님 있어?

스스로 평가하지만 깊이 생각하면 주님을 닮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보이지 않기에 신화적이고 신비 저희의 생명을 살리려

희생하신 주님이기시에 영원히 거룩한 말씀은 남을 것입니다.

예수님 세상이 온다면 인류의 법이 필요 없는 것을 율법에 나왔습니다.

예기치 않은 사고랄까 보이지 않는 내일이라도 준비해야하는

것은 제가 그 대상이고 모습이었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어 원망이 세상이 미웠지만 동네에서는

그렇게 열심히 하느님 믿더니 안됐다 하는 사람도 있고

성당에서는 방문하여 열심히 하느님 믿었으니 받아주어서 살리셨지

두 마음이지만 어떤 위로의 말도 나에게는 소용없었습니다.

그들은 나의 곁을 나가면 그만이지만 지체의 볼품과 불편은 나의 일이었어요.

생각이 고마움 원망이 함께 있었으며 시간이 많아지니 성경말씀을

자주 들으며 세상 돌아가는데에 맞추다보니 말도 안 되었습니다.

일단 물고기두마리 빵 다섯 개가지고 장정 5천명 먹였다는 기적

카나에 혼인잔치에서 물이 술이 되었다는 기적 눈으로 보고도 못믿는

세상에서 신화적이며 옛날이야기라고 하겠지요.

태풍이 이는 바닷물 위를 걸어오라 하시었지만 무서운 생각에 들은 것은

당연한데 믿음이 없다고 꾸짖으신 말씀.

기적이나 그런말을 하면 예수쟁이라고 하는 세상 우리 어릴때는

눈없으면 코베가는 세상이라하고 모이면 남이말 3년은 우려먹었는데

지금은 눈뜨고도 코베이는 세상이고 남이말 3시간이면 잊는다고합니다.

시대의 흐름따라 믿음이 옛날이야기가 되었고 젊음이들의

취미로 다니는 교회가 되었지만 시대의 흐름따라 간다해도

어릴때 습관이 성당으로 향하게 하시어 많이 모이게 해주세요.

자기의 생각과 달라도 자꾸 좋은 말을 하면 익숙해지어 모르는

사이에 저들도 나도 물들게 하시고 브랜드가 믿음이 된 세상에서

거룩한 말을 습관으로라도 닮아가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코드

갑자기 먹고 살기가 힘드는지 모세의 코드가

이익을 위해서 등판된 것 같아 슬픕니다.

모르면 약이라고 하였듯이 마음속에 사시는 신화적인

모세라는 이름을 함부로 누가 오늘날에 자기

멋대로 평가하는지요?

사는 것은 일상생활이 코드가 도구인데 그러려니

하고 찾지를 않했던 것이었습니다.

성서의 오래전 인물을 그시대의 살아온 행적을

찾는다는 것은 어불성설 구약의 모세는

지팡이 잡고 홍해 바다에 길을 낸 정의사도

신화적인 인물인데 평화를 사랑하는 코드라면

거짓이라도 실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공기에서 숨을 쉬게 해주는

높고 맑은 하늘을 닮아갔으면 합니다.

그곳 하늘 나라는 천사들만 갈 수 있다고 이야기가

되었기에 보이는 현실을 살면서도

양심을 비추는 머리위에 하늘빛이 있습니다.

신의 창조는 권능이 있으며 거룩한 말씀

보이지 않지만 수많은 성서 이야기가 자기의

상황대로 평가하며 긴가민가 하면서도

거룩한 말씀이기에 그대로 닮는이가 많았으면 합니다.

사람들을 많이 알기위해 종교를 이용해서

이익을 챙기려는이들 심지어는 모세라는

인물을 증명 하려하니 그럼 거룩한 말씀이 왜 필요한가요?

신약의 예수로 믿는 종교인에게 함부로 평가하며

모세 코드라고 생각을 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래새긴 친구도 아니 같이 사는 사람도 시대따라

상황이 달라지면 코드가 안맞아 하는데 감히

오래전 신화적인 모세를 등판시키어 그 사람의 코드를

말한다면 너도 나도 종교인들은 모세의 행실을 자기가 평가할 것입니다.

너와 나 삶이 하나로 이어질 때 코드가 맞는다고 하듯이

우리의 일상은 이미 코드가 생활에 깊숙히 들어와있습니다.

어느 신이든 거룩한 그분을 닮아가게 하여주소서.

 

 

비오는 아침 기도합니다.

운동가는 현관문 소리와 아침을 깨는데

창밖에는 뚝뚝 빗물이 떨어지는

소리만 들리는 이른 아침 이었습니다.

오월에서 유월로 한달이 다 가려 하는데

회색빛 하늘은 추적추적 길게 비오는 초여름.

아직 땅이 목마르다 안하는데 사람들

때문에 속이 탄다고 시도 때도 없이 우시니

저희 마음도 비가 내리고 있는지 젖어있어요.

풀꽃들이 자라는 유월의 푸르름이 잎새마다

물방울 이고 더 반들 거리는 싱그러운

초여름이겠지만 세상에서는 나이가 들면 가슴으로

우는데 천상의 하느님은 처음 그대로 청년.

눈물이 고이다 실컷 우시고 가끔 쉬면서 찔끔거리세요.

나뭇잎과 땅이 갈증을 해소할 정도로 저희를

위해서 희생하시었는데 자연까지 오지랖 넓게

부탁하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어여삐 보아주소서.

 

성심이게 하소서..

하늘과 땅이 있듯이 선함과 악함이 있고

꽃이 피었다가 지며 어둠과 밝음이

아침을 열어가니 생명이 있는 유한의 세상을

살아가지만 형체는 자연의 한부분

때가되면 사라져도 마음은 하늘나라에 머물게 하소서.

보이는 결과보다는 안보이는 과정을 심판하시는

주님이시여 저희가 마음이 성심이게 하소서.

 

 

도구

나사 고리 열쇠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일상에서

필요한 것들이었고 식탁이 나사가 풀어지어 끄떡대서 조이니

짱짱하였고 헐렁한 것들을 고리로 끼우니 짱짱하였고

지금은 번호키가 있지만 열쇠를 끼워야 문이 열리었으며

우리들 마음에도 열쇠가 필요한 도구였습니다.

씨를 뿌리면 거두는 농부가 도구였고 빨리가려고 자동차를

굴리는 운전사가 도구였으며 제일 바꿀수 없는 진리

나고 죽음을 향해가게 하는 세월이 우리의 도구였습니다.

다양한 이들이 저바다 가지고 있는 도구를

제대로 쓸줄모르기에 제 역활을 못했습니다.

병이 나면 의사가 진찰을 하고 약을 처방해주며 약사가

약을 주니 우리 일상은 혼자만이 살수 없고 더불어 때로는

나사나 고리 열쇠가 되어 도구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거룩한 말씀을 해주시는 신부님이 도구

땅을 일구는 호미가 도구며 풀을 베는 낮이 도구며

요리를 하기위해 도마에는 칼이 도구였습니다.

이런 도구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주인이라면

모든이를 주관하시는 나의 신은 내 모든 도구였습니다.

저희도 당신을 닮아 세상의 도구가 되게 하여주소서.

 

본분

자리가 그사람의 이름이라면 엄마의 자리는 엄마의 본분이

아빠의 자리는 아빠만의 본분이 할아버지 할머니 언니 오빠 형

자기의 이름대로 본분이 자리였습니다.

자리의 본분을 잃어버리면 방종이었고 걸례가 되었습니다.

본분이 깨지면 자리가 없어지고 욕먹는 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선 보는대로 배우기도 하지만 자신을 절제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렇게 살아야지 하기도 하지만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기도 하면서 세월의 공부 자기를 향상시키고 지식은 자기만의

것이지만 세월의 경험은 지성이고 함께사는 본분의 자리였습니다.

세상은 지식인도 필요하지만 지성인을 더 필요하듯이

본분을 잊으면 자리도 더러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라는 본분이 사랑이었으며 지식보다는 세월을 먹고 경험이

지성인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느 이들에게 끼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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