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세상 이야기

여자 남자

우리들 이야기 2021. 3. 17. 10:27

 

여자 남자

남자 위에 여자가 있다고는 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서로를 위하는 남녀평등은 책임 있는 자유를

한 발짝 앞서서 불렀나 봐요.

남자가 사람이라면 여자는 생명이니 두 사람이

결합해서 하나가 되어 촌수가 없는 원이 되었다지요.

처음 맘은 순한 양으로 살더니 변하여 사나운

이리도 되니 세상의 어머니인 줄만 알았는데

여자들은 변덕쟁이가 되고 요물인가요?

피어있던 아름다운 꽃잎이 바닥에 떨어져 뒹구는

잎새도 되는 것을 살면서 보았습니다.

갈수록 남녀평등만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남자가 지배하였다면 그 남자를 지배한 사람은

여자라니 부드럽지만 힘세고 다 그런 것은 아니기에

보편적으로 그래서 몇 % 가 결정하나요?

남자를 보면 여자가 보인다고 옛날 운동화를 빨면

누런 비누 자국이 남아서 박박 문질러

깨끗했는데 장가가더니 늘어진 양말에다 줄이

안 선 바지를 입고 아이도 밀 빵 끈으로

업었으니 그것을 본 어른들의 눈에는

한심하게 보였지만 지금은 그러려니 한답니다.

엄마가 되면 순한 여자는 없어지고 호랑이 엄마가

된다니 남자들은 설 자리가 없어지고 불쌍하답니다.

커가는 대로 여자의 기세가 세니까 늙어서까지

불쌍한 것은 남자 그래서 장가를 잘 가야 하는 것은

여자의 마음에 달렸다고 합니다.

옛날에도 여자 하기에 남자가 선비도 되고

바보를 만들 듯이 세월이 가는 대로 여자의

자리는 넓어지고 남자의 자리는 좁아진대요.

힘이 보배였던 시대는 지나가고 남자들이 큰소리

내면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고 한답니다.

남자가 나무라면 나무에 올라가서 흔드는

여자가 무서운 것은 잔디밭에 떨어지면 재수가

좋지만 바위에 떨어질 수도 있으니 아픔이 다르겠지요.

남자는 괜찮은데 여자를 보면 그 남자가

괴물처럼 보이기에 여자들이 꽃으로 향기 나는

삶이 남자에게도 베었으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식민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고 더디가도 꾸준히가다보니 목적지가 나오듯이

양심은 사실을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인권을 말살당하던 식민지 시대 노예가 되어

악날하게 서름 당했던  35년

한이 맺히어 오유월에도 서리가 내리더니 

나라를 되찾고 겨울에 꽃이 피고 있었습니다 

부나 돈이 전부인 현실에서 가치를 심어주고

깨어있는 사람들 그들이 있어 나라가 돌아가며

국격이 가치로 순번을 먹이는 것이 아니고

부유를 따지니 슬픈 일이지만 전 세계의 현실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악법도 법이라고 하는 사람도 자기의 생각이고

직업이 떳떳하지 않으면 한마음으로

갈 수 없다고 제도를 탓하면서 자기가

처해있는 상황에서 죄를 합리화시키었던 것이었습니다.

식민지 노예 노비로 정신을 못 차리고 살았기에

나라 잃은 슬픔 겨레의 역사 아픔 속에 오늘날

여기까지 이루어 낸 것은 제일 먼저 민주와 자유가

보이지 않는 길을 헤치었기에 길이 보였고

고문과 죽음으로 민주화 를 만들었는데 

지키는 것이 이렇게 힘든것은 생각이 쪼개지었고

부와 가난이 아직도 주인과 종으로 노예제도가 남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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