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주님의 말씀.나의 생각.

사순시기

우리들 이야기 2021. 3. 21. 13:43

 

사순시기

평범한 생활을 바꾸어놓은 바이러스

이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

겨울에는 모든 생명이 얼어 죽지 않으려

땅속으로 뿌리를 잡듯이 긴 겨울 땅속에서

날이 풀어지기를 기다리다 추위가 지나가니

새봄에 새 생명으로 세상은 밝아지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무거운 십자가겠지만

한참을 지고 가다 보면 생명의 나무가

감싸주듯이 주님의 사순절이 아니라

삶을 성찰을 하라는 신호를 보여주었습니다.

해마다 인간을 정화 시키려는 주님의 사순절

사순절 자선은 꼭 물질로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나누는 일이었습니다

생각하기 따라서 우리는 고독한 존재도 되고

공동체 존재가 되듯이 만남은 인연이었습니다.

 

사순시기

사순절에는 쓸데없는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성찰의 사순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래전의 성당 마당은 놀이터였고

시대 따라 밤에는 문학적인 소양을 키운 곳

성당은 삶에 모든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다른 문화가 자리 잡고 있기에

신앙은 뒤로 밀려 나가니 점점 교회는 늙어가고 있으며

성당에서 인성을 배우는 것이 시간의 낭비라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조이는 아쉬움 

드라마를 보면 어른들이 살아온 과거에

아이들을 묶어놓으니 미래로 가는 길이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거룩한 하느님 말씀을

놓지 않았으면 율법을 고치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그 뒤에는 부활의 꽃이 피고 있었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통해서 현실의 삶을 보이는 사순절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사순절이었으면 하며

공평한 사회인이 되기까지 제도가 바뀌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믿음이 가는 사랑을 나누며 기본에 충실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지쳐있는 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온 누리 세상에 퍼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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