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주님의 말씀.나의 생각.

적당히< 지나가리라><책임>내것

우리들 이야기 2021. 3. 19. 08:09

적당히

이 말이 쉬운 것 같아도 실천하기는 힘든 것은

나의 마음이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살다 보니 짐작이 기본이 되었기에 내일을 가늠하며

적당히는 우리의 일상에서 많이 쓰는 말이지만

정답은 아니었나 봅니다.

보이지 않는 내일을 짐작하면서 미래도 가늠하니

짐작과 가늠이 적당히 말을 만들었네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분명치 않은

적당히는 살아온 경험이며 어려운 말이지만

적당히 해? 하는 일상적인 말이 답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기에 답이 없는 세월과 경험이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기도가 간절함이라면 수행은 나를 돌아보는

것이었고 이 세상 무어든 사람을 위해

만든 종교이니 따질 것은 없다고 봅니다.

생각을 쉬게 하는 명상이 하루를 편하게 하는

아침기도는 저마다의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달라는 마음이겠지요.

삶의 모든 것은 생각이 만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거저 주어지는 것이 없으며 승리나 승패 

아픔과 기쁨도 머물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기에 세월 속이라 하나 봅니다.

기쁨을 잡고 놓아주지 않으려 해도 이 또한

지나가고 고소한 깨 볶음의 생활 설탕처럼

달콤한 삶이라 해도 머물지 않고 지나가는 것.

삶은 보이지 않는 한때라고

그 경지에 내가 끼어있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이 흐르는 대로 갈대 같은 마음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니까 처음 맘 그대로를

가져야 하는데 상황에 따라 바뀌어 가고

기쁨도 슬픔도 지나가기에 나한테 하던 말인가?

내 삶이 산산조각으로 무너져 내릴 때 

내가 맘이 안 들어 나를 달래면서 해주었던 이 말이

다윗의 반지에 새겨진 솔로몬의 글이라

오래전 옛날 사람들 본적이 없기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은 내게 해주는 말이고 다윗의 반지만

기억하지만 그 반지 속에 내가 있었습니다.

 

 

책임

과거와 현재가 하나로 이루어질 때 아름다운 문화가

형성되는 것인 것을 현실에서 옛날 시절이 보였습니다.

책임감이 투철했던 아이는 성당서 복사를 하면서도

신앙보다는 책임이 먼저이었고 상상하던 영화의 꿈이

성당 마당에서 이루어지었나봅니다.

필립보 이름을 가진 복사하던 그 아이는 교회 보다는

하고싶은 일이 영화 감독이었으니 냉담을 하였다지요.

처음엔 밥을 안 먹은 것처럼 배고픈 것 같더니 오래

안 다니다 보니 신앙보다는 하는 일이 우선이었대요.

어려운 영화 감독이 되었는데 종교도 신앙도 안보이니

보이는 현실을 따라가기에 교회가 갈수록 늙어가는 거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아빠가 성당 가니 따라갔었고

복사에 더 관심을 가진 줄 알았는데

어릴 때 신앙 기도는 지워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애는 책 많이 보고 독서로 상을 받고 하더니 대학 졸업하고

다시 예술대학을 가더니 영화로 쪽으로 가서

시나리오를 써 당선되어 부산 영화제도 나가고 하였는데

첫 작품으로 배심원들 영화 찍었는데 흥행하지는 못했어도

내용이 감동이라 영화의 고향 시카고서 초대받아

10박 11일 영화에 대해서 설명회가 있었는데 함께 간 아내

통역해주었기에 그 후로 법정 영화가 들어와 2년 안에

찍어서 나온다고 하니 코로나가 그 안에 없어졌으면 합니다.

억울한 이가 없게 헌법이 있는 거라 하고 법은 사람의

인권을 위해 주어진 거지 법을 위해 사람이 있는 거가 아니랍니다.

살면서 법이 아닌 것이 어디 있나요?

핵심적인 법은 주님이 계약하신 십계명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잘살기 위해 주어진 십계명

여러 직장을 가진 배심원들이 판결할 때 더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으로 주어진 울법 기득권들이 편리 한대로 수백 가지 법을

만들어 놓고 개혁을 하려다 고통을 받으시는 주님의 사순절

우리의 사순절 고통을 이겨야 부활이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며 아픔 속에 신음하시는 구세주의 사순절

우리의 40일 죽음으로 생명을 살리시는 사순절의 의미

저희가 생명을 이어주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사람을 위해서 종교와 법도 있으니 책임을 지고

우리도 그분을 닮는 것이 사순절을 잘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겨울에서 생명이 움트는 봄날 추위를 이겨야 새싹이 돋아나듯이

과거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오늘을 이어가는 책임이자 계시였습니다.

 

내 것

이 세상에 내 것은 없고 거저 받으면

양심이 털 나는 것이랍니다.

소유는 맡기는 거지 다 주는 것이 아니랍니다

내 것인 줄 알고 천년만년 살면서

호화호식 할 줄 알았는데 오늘 밤에

내가 너를 데려갈거다.

하신 주님 생각  소유보다는 가치를 따라가는

존재가 되어야 하는데 자꾸만 소유하고

싶도록 유혹에 빠지는 마음

생각이 저마다 다르지만

우리가 어디에 머물러야 하는지

가지려는 소유보다는 내어주는 삶이

마음을 웃게 하였습니다.

존재의 가치를 윗자리에 놓으면 후회가 없겠지만

필요 없는 소유를 끓이고 있으면

무겁기만 하겠지요.

정당하게 받은 소유가 내 것이고

필요한 이에게 내어주는 것만큼 내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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