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주님은 만능열쇠 우리는 고리
즐거워하는 이들과는 함께 춤을 추며
슬퍼하는 이들에게는 함께 울어 주는 일을
주님께서 원하시니까 아파하는 이들의
마음을 함께 어루만지고 나눌 때
주님의 만능열쇠는 번호를 잃어버리고
열지 못하는 우리의 고리를 풀겠지요.
이제는 비밀번호로 바뀌어 고리가 되었습니다.
비밀번호가 공유하는 사람들은
나의 분신이며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하는 사람들이고 그들이 나의 고리가 되었으니
열쇠의 고리는 비밀번호였고 도구였습니다.
종이 돈
세상을 더불어 살면 풀어지고
마음이 매듭을 풀지 않고 옥지는 것은 냄새가 났습니다.
성경대로 산다면 법이 필요 없다는 것은
사람을 위해서 종교가 있고 인권을 정확히
판단하라고 법이 있는 건데 전부가 법 위에
종이가 나는 대로 해결하니 개도
안 물어 갈 종이를 잡으려고 현안 돼서 소중한
건강을 해치니까 의심이 들거나 불안할 때는
나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소서였습니다.
돈앞에 치사해지는 사람들이 없어졌으면
채우고 버리기
사는 것은 소유와 비우는 두 종류의 삶을 살지만
채우고 나서는 비우는 존재가 있어야 했습니다.
생각하기 싫은 아픈 추억도 있지만 기억하고 싶은
날들은 참 아름다웠기에 그 힘으로 오늘을 산답니다.
마지막까지 옆에 남아있는 사람은 이런저런
사연을 나눈 사람이었다면 영원을 이어줄 사람은
신과 사람으로 이어진 예수님이었습니다.
내 삶을 감싸고 주위를 껴안고서 가까이 있는 이들과
새로운 내일의 삶의 의미를 가져봅니다.
어릴 적 기억을 더듬어보면 시절의 유행이
살아나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은 날들이라도
추억을 채웠기에 아픈 날 기억은 비우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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