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몽실 언니 어린왕자

우리들 이야기 2021. 5. 4. 16:18

몽실언니 어린 왕자

어린이 동화라지만 어른들 마음을 울리는 글들이 빼곡하였습니다.

보는 대로 느낌이 다르듯이 그때의 현실이 사람의 마음 움직이고

전쟁을 겪으면서 비극에 굴하지 않고 살아보려 애쓴 어린 소녀

시대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원망보다는 타고난 시대의 운명이라

훌훌 털어버리고 누구나 잘하거나 잘못은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어린 소녀 몽실언니.

섬나라 식민지 남북전쟁을 안 겪은 우리 세대 다 누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서 주어지는 대로 인간들이 마음도 따라가서 고마움

감사를 모르고 당연한 줄만 아나 봅니다.

소중한 것은 숨어서 보이지 않는다고 1942년에 어린 왕자

별나라 가는 상상이 오늘날 현실이 되었으며 커서 조종사가

되었어도 어릴 때 상상이 오늘날에 우리에게 지침을 주는

미래이자 예언을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어린이 마음 같아야 나를 볼 수 있기에 천국을 간다고 하신

예수님 말씀처럼 저희도 속이 보이는 아이들 같게 하소서.

수필이나 에세이 시대의 정신을 깨우쳐도 보이지 않는 예언

그러기에 내일이고 미래이며 희망을 품나 봅니다.

전쟁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원망보다는 타고난 시대의 운명이라

훌훌 털어버리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어린 소녀 몽실언니.

우리는 어제를 살아왔고 안 보이는 내일을 향해가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이 우리 희망이기에 천국을 그리니까

과정만 보시는 주님이시여 양심이 안녕하게 하여 주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몽실언니 상상의 날개를

펴보는 어린 왕자 주님의 마음이기에 저희도 닮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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