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불안.명암사진

우리들 이야기 2022. 1. 14. 11:31

불안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건강을 강타하며 전쟁을

하고있는데 그래도 방역이 잘되기에 고마운 날을 보내고

다시 한해를 시작하는 새해인데 끝나지 않고 오래가는 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사람과 사람사이 거리를 멀게 하였습니다.

삶이 상황에따라 불안을 안고사는 거라면 그 불안이

사서하는 불안도 되듯이 어차피 일어난다면 걱정을 해도

소용없는데 사람인지라 은근히 개운치가 않답니다.

늘 긴가민가하면서 검사에 의존하며 답을 찾지만 우리는 매

불안이 검사 확인 날짜에서 답을 찾게 되지요.

별일없이 사는 것이 만족한 일인데 일상 생활에서 어느 정도

불안은 안고사는 것이 불가피하며 정상으로 받아들여야

마음이 불안을 해소하는 답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남보기에는 별일이 아닌 탈장수술이라는데

나에게는 큰 수술이기에 마음이 불안했는데 빠른회복으로

다시 건강을 찾았서 고마웠지요.

나를 돌보려면 건강해야 한다고 날마다 추어도 운동을 하더니

열이 오른다고 하는데 이때면 감기가 꼭 찾아왔지만

이번에는 감기증상이나 코로나 증상이나 비슷하다해서

검사를 받고와서 추운기가 있다고 잠을 자는데 웬지 불안합니다.

 

증명사진

이사를 자주 하다보니 오래전에 증명사진을 가지고

다니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사진엘범이나 상자에

두었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없어 마음이 찝찝했지요.

오늘 우연히 묵주가 생각나서 서랍을 여니

두툼한 헝겊지갑이 보여 열어보니 그안에서 사진을 찾았습니다.

오래전 20년전까지 젊은시절의 찍은 명암사진이 있었습니다.

해외나갈 때 나 운전면허 사진으로 벽이 하얗게

나와야 한다해서 다시 찍었는데 나도 남편도 젊었으며

그 사진을 조금크게 영정사진을 만들까도 생각했습니다.

서울까지 가서 영정사진 찍은거 있는데 그 명암

사진을 보니 참 잚어서 예쁘고 보기 좋았습니다.

또 잃어버릴까봐 어께에 메고 다니는 조금만

검정 가방에 넣어 놓고 카톡에다 적어 놓았습니다.

 

시대

삶에 허무를 느낄 때 마음이 거칠어지고

내 모든 것을 흐트렸습니다.

옛날의 시대를 과거라고 하면서 그시절의

이야기를 책이나 그림에서 보니 처해있는

나의 현실은 풍족하지만 삶의 만족은 끝이 없는

것이라 더 많이 채워 졌으면 하지만

불 공평한 이풍진 세상에서 제도가 정해져

인정받지 못하는 시대에서 초라한 내가 되었습니다.

 

문학소녀

문학이 나의 생명이 되었고 연애의 지상주의로

책속의 내용에도 그때의 문화따라 다양 하였기에 문학도

시대따라 글이 아니라 삶의 그림이 되어 헝클어지기에

예쁜 말로 꾸미기도 하고 서로다른 그림을 그렸습니다.

나를 사랑할 때 다른이도 사랑하듯이 책속에 글이

사랑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안에는 하나의 예세이가

되었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비슷한 길을 가는 문학이었습니다

문학하면 청순이 떠오르고 순수하며 낭만적인 꽃잎으로

향기도 고운 이미지가 되어 전부가 소녀나 아줌마가 되고

할머니로 문학소녀가 되는 것이 한때의 꿈이었지요.

 

옛날 그시절

옛날 책을 읽어주기에 듣다보면 시대의

비극속에서도 무언가 희망을 찾아내는 이야기속에서

살기에 옛날이야기를 짓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난이 없어지고 부족한 현실이 아닌 풍족한 부자로

그런 선망을 기대하는데 욕심인지 지나고보니 날마다

고마운 생각이 부자를 만들었습니다.

냉혹하고 무정한 것이 죽음 보이지 않는 다른 세상을

가고있으니 너와 내가 한날 한시에 갈수 없으니

가는 세상은 다르기에 그런가 보며

다 세월이 간자리는 옛날이야기들만 무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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