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어른

우리들 이야기 2022. 1. 10. 07:48

어른

단순한 철없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주눅들은 나이가 되니

살아온만큼 경험이 많은 어른이 되고싶어요.

재수없는 늙은이가 아니고 오래기억 나게 하는 어른.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봤다 경험이 인생공부 였듯이

시대따라 갈 때 모습은 늙었어도 마음만은 순수한 어른으로

늙는것이 아니라 익어간다고 이왕이면 듣기좋은 말이

아름다운 말인 것 같아서 나도 그렇게 써먹고 싶어요.

늙고 익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라.

달달한 어른으로 기억나게 세상에 괜찮다는 이름을 남기고싶어요.

점점 건강도 마음의 병이 없으면 오래 건강하지만 그래도 몸이

병들면 방법이 없었기에 그래서 요즘의 덕담은 두가지로

<몸과 마음> 건강 하라고 한다지요.

수명이 길어지는 시대에 접하고 나니 늙어가지 말고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지만 순간 순간 살아온 날이 사연이

많기에 세월의 늙음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그 시대따라 세상을 많이 살아온 사람들

늙어가며 꼰대로 이기적이 되어가며 어른이 되어서도

순진하다고 하면 모자란 것이기에 맑은 물처럼 순수해서 어린이

같은 마음이 될 때 속이 보이며 그런이들에게 사람이 모였으니

닮고싶고 또한 내마음이 평가하는대로 생각이 정하니까

나와 가까운 사람들 모두 늙은 것이 아니고 어른으로 말도

놓아가며 맑은 물처럼 순수하기에 속이 보여서 편하답니다.

 

어른

시대의 흐름에 정의롭게 내마음 따라가게하소서.

보이는 화려함이 물들지 않게 하시고 누구의

행복에 비교하지 않게 나만의 안에서 만족을 찾게 하소서.

시대의 변화에 잘못은 덮고 내마음이 맞추어가게 하소서.

살아온 어려웠던 날들은 기억에서 묻어

버리고 기뻤던 시간만 추억하게 하소서.

한해가 가는대로 나이가 더해져도 늙은이가 아닌 어른이 되어가게 하소서.

 

우연과 필연

숙명과 운명이 비슷한 말 같아도 천지차이듯이

우연과 필연도 많이 달랐습니다.

양심이 주어진 필연보다 생각으로 만들어가는

우연이 더 앞에 있었습니다.
타고난 팔자를 숙명이라면 내일을 열어가려 노력이

운명이었고 자기에게 놓여진 필연을 걷어차지

못하는 것이 양심적인 운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길다고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속에 에기치

않은 일이 시대의 변화 따라 함께가면서 찾아오기에

그래서 인간의 삶의전쟁은 필연보다 우연히 더 많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꼭 가진 것이

남아서가 아니고 언제 고난이 찾아올지 모르니까

미리 막아 두는 것이었는데 그걸 못해서 내가 처하고 말았습니다.

그때가 옛날이 되었지만 현 상황에서 자신의 경험을

말많은 넑두리가 되었지만 듣기좋은 소리도 한두번이라고

슬픈 나의 현실을 나혼자 새기고 말으리라 하는데

아직도 진행중이라 속상하고 누구한테 마음이 들킬까봐

전전 긍긍하며 웃음이 진실이 아니었습니다.

생각은 내세월 것 없는 지난날로 돌아가서 놀기도 하는데

그때도 마음속은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과는 다른 고민이었습니다.

누구나 숨어있는 한가지 잠재력을 깨어서 내다볼수 있었다면

때늦은 원망으로 대처할것이 아니라 별일없이

보내는 날들에 더 고마움을 가지다 보니까 피할 수 없는

필연속에 사는 것 같아도 보이지 않는 에기치 않은

우연히 찾아와 그안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타고난 숙명보다 운명이 더 앞에 있었고 필연보다는 우연히 있었습니다

 

책의 빚

책에 빗쟁이가 되어서 책에 미안합니다.

책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는데 지금은 책읽어주는

온라인이 귀를 열어주고 어두워지는 눈이

되었으며 한권한권 듣다보니 정말 제목을

다 기억못해서 카톡에다 적어놓았습니다.

우리가 티비에서 연속극을 보면 다음편이 궁금하듯

처음과 끝은 알아도 책속에 양념이나 사연이

있으니 그러기에 더 맛이있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떤 책을 보거나 들어야 하나 망설이다가도

제목보다 괜찮은 책들이 있으며 책속에는 시대의

흐름을 말해주는 그시절이 있기에 옛날의 시대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현세에서 공감가는 책이 더 재미있기는 하지만

누가 지었느냐 내용에서 그 사람의 성품이나 모습이 보이고

지루하다고 느끼면 줄거리만 보는데 그러나 두꺼운 책에서도

한자도 빼놓지 않고 다 읽는 것은 책속에 빠져들기

때문이었고 어떤 책이던지 쓴 작가들의 그 시절을 말해주는

작품이기에 책의 빚이 되기도 하고 책속의

빚을 통해 책을 보면서 빚을 값기도 하였습니다.

삶의 시

시에서 인생을 배우는 중 알았는데

노래가사나 시가 그 시절의 유행이었으며 삶의

전쟁은 그때그때 달랐지만 모두가 쌈이었고.

서로의 다른 그 사람의 삶을 말해주는데 슬프기도

하고 즐거운 것은 시대를 말해주는 이들의 마음.

삶이 시가 나의 생활이었기에 시대를 이야기

해주기도 하고 노래가 되었지만 시의 삶을 살아온

사람의 현실을 보았기에 글로서 그 삶을 뛰어넘을

수도 있지만 높아서 넘지 못하는 것은 시대의

인생의 삶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한계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내일을 가며 그때가 시였지만

많은 시를 담은 삶에서 인생을 배웠으며

거친 마음을 달래다가 지치기도 하였지만

불어닥치는 사나운 물결속에서 바듯이 헤어나온

인생 슬픈 시처럼 그게 나였습니다.

상상하지도 못한 에게치않은 날들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나의 삶이 슬픈시에서 빚진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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