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주님의 말씀.나의 생각.

다미아노 성인 .주님의 봄

우리들 이야기 2022. 4. 2. 17:07

주님의 봄

가지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봄바람에 세상은 꽃천지

게으른 애들은 이제서야 산천초목이

기지개를 피면서 꽃망울

터뜨리는 봄의 한가운데

4월의 봄빛은 더 예쁜 꽃이 되었습니다.

땅 위에는 새싹으로 연두색 얼굴이

세상을 덥는 부활날 그날을 기다립니다.

 

토마스 아퀴나스 의미

이세상에 혼자 움직이는 것은 없었습니다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은 자연의 힘이있고

이세상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었습니다.

우연이란 것은 없었고 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자연에서 보았으며 우연과 필연속에

살지만 그 위에는 자연이 있었고

다 이유와 의미가 기준이 되었습니다.

잠깐 피었다고 떨어지는 꽃도 다 이유가

있으며 참새가 떨어지는 것도 이유가 있었지요. 2022  4  

 

 

 

말씀

슬픈뒤에 따라오는 기쁨을 기다리십시오.

십자가 없이 부활이 없듯이

아픔뒤에는 기쁨이 온다는 것을 기다리십시오.

이 또한 지나 간다고 영원히 머무는 것은

하나도 없기에 희망을 품는 답니다.

 

 

 

 

​성인
다미아노 성인은 고아로 자라셨고 교회학자 이십니다. ‘게으름은 악마의 작업장’ '

슬픔 뒤에 따라오는 기쁨을 기다리십시오라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다미아노 성인은 어릴적에 친척들 이집 저집을 다니며 살아가셔서 힘든일을 겪으셨습니다.

다미아노 성인은 이 일을 떠올리며 좋은 친척이 더 많았다고 떠올립니다.
악마는 자꾸 안 좋았던 것만 기억나게 하고, 자꾸 못했던 것만 기억나게 합니다.

균형있게 생각 해야합니다. 하느님께서 예전에 참 좋은 것도 주셨는데~~~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십자가, 부활, 십자가, 부활 이렇게 따라오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있으면 기쁜일도 따라온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다미아노 성인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없어서 친척집을 다녔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부모님을 일찍 데려가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좋은 친척들을 많이 만났고 그래서 그분들이 무척 고맙습니다.

난 항상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슬픔뒤에는 기쁨이 오겠구나! 이것이 나를 버티게 해주는 힘이었습니다.'
기쁠 때도 있고 슬플때도 있는데 그것을 항상 둘다 기억해야합니다

신앙은 삶을 긍정적으로 보게 해줍니다. 신앙이 있다고 해서 막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믿음 위주로만 가도 안됩니다. '기도하면 다된다'

이것도 너무 치우친 생각입니다. 철학은 신학의 시녀입니다. 이성은 믿음의 시녀입니다.

이성이 안좋다는 것이 아니라 뭐가 먼저냐? 같이 가야하는데 뭐가 먼저냐? 의 문제입니다.
다미아노 성인은 불면증의 주보 성인입니다. 불면증은 심리학적으로 잠에 대한 공포감입니다.

잠 못자는 시간동안 많은 생각이 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잠 못들면서 드는 생각은 대부분 부정적입니다.

불면의 특징 잠은 안오는데 일어나서 뭐를 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다미아노 성인은 게으름은 '악마의작업장'이라고 하시면서, 일을 하는 건 잠 잘자기위해서 하는 것이고,

낮시간에 나를 좀 더 소모시켜야 겠구나!라고 생각하시고 잠을 잘 자기 위해서 많이 걸으셨다고 합니다.

손이 놀고 있으면 안 좋은 생각이 드는데

안 좋은 생각이 들면 거기에 나를 내 맡기지 말고 생각을 돌려야 한다고 합니다.

몸의 에너지를 적절히 소모해야합니다. 몸이 편안해 지면 안 좋은 생각이 듭니다.

 '슬픔뒤에 따라오는 기쁨을 기다리십시오'-다미아노 성인 윤원진 신부님 위대한 성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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