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은총.쓸쓸함

우리들 이야기 2022. 5. 15. 06:23

 

운을 밀고 가는 은총

에기치 않은일로 아픔에 걸려들면 운 타령을

하는데 내가 정한대로 노력하면 운이 바뀌듯이

삶에서는 은총이 더 위에 있기에

운 타령으로 결부시키지 말아야 했습니다.

모든 나의 삶을 은총이라고 생각히니

기분이 살아나고 희망은 은총이 만들었지만

절망은 운이 만들은 삶이었습니다.

내가 힘들때는 이또한 지나간다고 긍정이 희망을 가졌고

예기치 않은일에 홍재를 하면 은총이었습니다.

나쁜일이 정해진대로 주어지면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운이었지만 그 안에서 은총이

나뿐운을 밀고 가기에 마음에 평화를 얻었으니

달라진 변화는 은총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쓸쓸함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날들이 그리워지는 것은

돌아갈수 없는 날들이 추억속에 남았기에 그리움이 되었나요.

세월이야기하면 늙었다고 하는데 늙은줄 모르게

젊음은 언제 그렇게 갔는지 늙음이 허무로 남았습니다.

나를 더 슬프게 하는 것은 내맘대로 움직이지 못하기에

볼품 없는데다가 주눅까지 들게 하였습니다.

한세월을 같이 보낸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고싶어도

생과 사가 갈린 이가 늘어가고 남은이들도 건강하지 못하여

그들에서 나를 돌아보며 더 슬퍼진답니다.

익숙해졌던 이름들이 가물가물 철이 바뀔때마다

변해가는 얼굴들인데 자주보니 몰랐던 우리들

앞으로 얼마나 만날수 있을까 하면서도 남은날 생각하니 슬퍼지고.

이별과 미련을 남기고 가는 것이 인생사 

고민하면서 보이는것만을 쫓아가다보니 채워지지 않아

슬펐는데 아무것도 아니고 허무만 남았습니다.

어제는 자기도 휠체를 좋은 것을 샀다고 자랑하는 전화를

받고 나의 친구가 하나 더 생기었구나 쓸쓸하였습니다.

 

나의 그릇

집집마다 크고작은 그릇이 있다면 나의 마음의 그릇은

큰 국대접인줄 알았는데 상황에 맞추어 현실을 따라가다보니

작은 간장 종자기 보는이는 어떻게 크기를 잴건가요?

나의 그릇이 맘에 안들어도 내그릇

유행따라 다르다해도 간장 종자기 그릇은 그대로이어라

작은 종자기지만 변함없는 바로 엄마와 나 아내의 그릇? 2022   5  

 

마음

내면이 이쁜이가 오래 가까운이로 남으며

식구들도 눈빛에서 속을 알수 있듯이 사는법이 나하고는

다르다해도 곰곰이 생각해서 삶이 아름다우면

예쁘게 보아주며 닮으면서 올 곧게 살고 싶어요.

예기치 않은 사고로 볼품없는 내 모습 바꿀 수 없으니

이쁜 마음으로 사람을 많이 모으는 내가 되고 싶어요.

나의 생각대로 평가하며 판단하지 않게하여 강자나

약자라도 잘살고 못살던 나이를 먹으니까 그 사람이나

저사람이 거기서 거기 내가 모나서 누구를 불편하지

않게 둥글둥글 성숙해져 속이 훤히 보이는 내가 되게 하소서. 202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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