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 이야기 2022. 5. 12. 11:59

 

우리들의 이야기

난 잠이들면 그날의 꿈을 꾸게 되니까 간절한 나를

위해서는 걷는 꿈을 꾸고싶었지.

걷다가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는 나를 너에게 보이고 싶어.

어둠속에 내 모습보이지 않아도 꿈속에서 나를 보고

슬픈데 수시로 나를 보는 너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나의 손발이 되어주는 너에게 고마운데도

내맘까지 다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는 경제인가봐.

너의 눈빛에서 마음이 보일때면 천사가 하늘에서만

사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서도 나에게는 네가 천사였어.

서로의 방이 멀지 않아도 아침에 눈을드면 잘잤는지

궁금한 것은 건강을 확인하고 싶어서 였나봐.

젊은날은 너의 앞에 이쁜모습 보이려 두근대었고

너를 보면 설레었는데 살다보니 편한 관계가 되어

설레임과 두근거림도 없어지고 맘은 상황따라 가고 있었어.

젊음의 사랑은 책임이 위에가 있더니 정으로 변하여

잔소리가 늘어가더니만 이제는 세월을 함께 보낸

지난날의 옛날 이야기 하는 편한 친구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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