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술 친구들

우리들 이야기 2022. 5. 16. 07:24

술 친구들

술이 들어가면 안보이는 속이 훤히 보이기에

술친구가 가장 편한이라고 하였습니다..

맨정신으로 자신의 감정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사람들

나한테 충고도 하기에 거슬리어 부담스러 멀리 하였는데

나이가 드니 철이 들었나 그런이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고고한척 하며 잘나보이기는 하나 속이 안보이기에

더 무서웠으며 믿음이 안가서 나도 속에 들은 말을

안했는데 살다보니 그런 저런 사람다 그들만의

사는멋이고 그래도 오래 인연을 맺었던 이들이 편하고 

속이 보이는 사람들 어떤 말을 해도 서운하지가 안았고

속을 알게 되니밉지가 않으며 관계가 편한이들.이었습니다.

여럿이 있을때 충고해주면 당장은 서운해도 살다보니 

나를 돌아보게 되며 그런이들이 나의 자산이었습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보는대로 듣는대로 말하는 순수한

어린이같을 때 솔직해서 더 좋은사람들. 

술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인은 없으며 취중에 하는말이

진심이라고 취하면 속이 보이기에 그래서 가끔

우리들은 술을 마시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답니다.

 

편한 내동네

살던 동네가 편한 삶이듯이 사랑이 쌓이면

정이되어 편한을 만들었으니 오랜 세월

살아온 날들중에 후회와 아쉬움도 많았지만

그중에 제일 잘한 일이 있다면 나의 삶이 전부인

사연이 이야기가 된 추억이 묻은 곳

여기가 제일 편한 내 동네 였습니다.

여기저기 나그네처럼 돌고 돌아 멈춘곳이

내가 살던 추억이 담긴 곳 멀지 않은 곳에

조상님들 봉환당에 모시고 이 다음에 나도

그곳에 합류할 것이기에 내동네 같았으며

가장 힘든 일을 한 것이 제일 잘한것이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사랑할 사람은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

거친 들판도 바람부는 언덕도 함께 걸었던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처럼 상황따라

마음이 흔들리어도 멈출수 있게 사랑으로

감싸주는 이가 편하기에 목마른 갈증을 풀어주었고

밤하늘 혼자서 바라보는 별은 슬퍼 보였지만

함께 보면 더 반짝이기에 별나라가 내 삶이었습니다

눈빛만 보아도 속을 알수 있으며 세월이야기가

통하는 편한 사람 시들은 꽃이라도 향기가 나고

한곳을 바라볼때 마음과 마음을 묶은 사랑이었습니다.
서로에게 상처 될까봐 차마 말 못하고 숨겨왔던

사연도 눈빛속에 알 수 있고 그안에 성격도 담겨 있었습니다.

 

'나의 글 > 인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여행  (0) 2022.05.22
오월의 아침.두물머리.추억여행  (0) 2022.05.17
은총.쓸쓸함  (0) 2022.05.15
푸른 잎새..백운산  (0) 2022.05.13
우리들의 이야기  (0)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