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집
생각하는대로 마음의 집이 대궐도
지었다가 허물고 초가집을 짓듯이 마음속에는
다양하게 여러집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지은 마음에 집들은 전부가 내집
그곳에는 넓지는 않지만 무궁무진
들어갈 수 있어 가족이 다 모이는 사랑의 집
어제는 어제의 유행하는 집이지만
오늘은 오늘이 유행하는 집으로 날마다
새로운 집을 지어 완성으로 가는 집
내마음 속에는사랑이 함께 머무를 소박
하지만 근심걱정 고민 없는 내집 입니다.
옭아메는 세상
얽힌 실을 풀을 때 시원해지고
가둬진 곳에서 나올 때 자유를 얻은것처럼
억누른 나를 위해서는 무겁던 짐을
내려놓고 훌훌 날아가는 새나 나비처럼
세상이 흐름대로가는 것이 아니라
날아서 가고 싶어 비행기처럼 높이높이
그곳은 세상의 새 하늘 내가 사는곳에
옭매이지 않고 뿡 뚫린 하늘을 향해서 날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