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생명의 말씀

우리들 이야기 2022. 7. 14. 07:42

 

 

생명의 말씀

종교에서 세상일을 모두 치유받고 싶어서

당신을 찾아갔지만 그곳에선 아무것도

안보이고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이 위로자 이셨다.

그날 그후로 에기치 못한 슬픈날이 주어지니

주위에서 성당에 나가서 그런거라고 남이

종교를  멋대로 탓하였기에  아니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그런가하고 주님을 원망하였다.

지워지지 않는 그날  꽃들이 피다말고 우수수 떨어지어

주어담았지만 줄기에 피어있는 꽃이 아니라

그냥 시들어진 꽃잎은 점점 말라가고 있었다.

아퍼서 다친 마음 꿈을 꿀수 없게 생각이 끓어지고

단풍은 낙엽되어 가지에 초라하게 매달려

가을을 그렇게 보내고 겨울날  설화를 보면서

생각할수 있는 눈이 건강하기에 그제서야 고마움을 알았다.

이미  나에게 주어진 원망은 괴로웠지만 감사가

나를 살리는 생명이며 아픔도 기쁨도 한순간 세월이

약이되었고  나의 날개가 부러진줄은 그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피폐해지니 따뜻한 봄은 멀고 겨울

바람만 불어 추우며 책을 좋아하는 책순이는 언제

부터인가 성서말씀에 마음을 빼앗기어 위로의 성경이

되었으니 비록 주님 계신곳에 가지 못해도 주님의

말씀에서 세상의 걱정 근심 고민을 풀었기에 어떤

책보다도 주님의 말씀은 나의 생명을 세상에서 살리고 있으니

주님을 뵈옵는 그날까지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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