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지금

우리들 이야기 2022. 7. 17. 06:52

 

 

지금

한 때 꽃이 아닌적 있었나?

어제는 지나가고 내일은 보이지 않아도

지금 이순간 오늘만이 내날이었다.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는 한 순간

많고 많은 사연을 이고지고 살아온 날이

추억만 남기고 지나 가는 한 찰나.

물방울 이고 웃던 꽃잎이 어쩌다 보면

끝에서 꽃잎이 마르며 떨어지니

어차피 오고야 마는 지금 이 순간

시들은 꽃이지만 어떻게 향기 낼까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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