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오늘이 그 시절

우리들 이야기 2022. 7. 26. 09:14

 

오늘이 그 시절

철이 안났다고는 하지만 엉뚱한 생각으로 어른들뿐

아니라 같은 또래의 애들도 기가 막히게 하였다.

말도 안되는 상상이기에 그때는 누구도 이해를 안했지만

한 세기가 가기전에 어릴때의 상상이 현실로 되어

가는 과학의 시대에 살기에 그때의 어린내가 돋 보였다.

그런 생각을 왜 했었냐면 있는 말 그대로를 믿었으니

어릴때부터 생각이 덜자란 귀여운 나였다.

궁금한 것을 말에 다 담았다고 그대로 믿었던 나의

순진한 어린시절 철이 조금 나기시작하니  나는

부잣집 딸로 공주인줄만 알았는데 상황이 스스로

기죽어 그때 나를 부러워 하는 이가 없어 혼자서만

거만하게 굴어 재수없이 보였던 나였다.

식민지를 안 겪고 전쟁을 모르고 사는 요즘 사람들은

복받은 사람이라 해서 세상 복을 다 받은줄

알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부족한 것들에서 만족을

모르고 지나온 그 시절  물질이 만연해도 차별이

있으니 여전히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기에

여전히 목마름은 오늘이 가고나면 그 시절로 남는다.

 

운동

혼자서 잘 노는 줄 알았는데 보이지 않게 서서히

몸무게가 늘어가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옛날에는 먹고 죽은 사람은 땟깔도 곱다고 부의 상징이었는데

지금은 쌀찜이 빈곤의 대상이니 그러니까 찌지도 말고

마르지도 말며 그대로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젊은애들은 다이어트로 몸을 만들지만 나이가들면 건강을

위해 몸관리를 하는데 심각한 것은 쇠태해지는 남편의 건강

몸무게가 74kg이더니 수술하고 일주일만에 64kg

되었으니 건강에 의해서 키로가 달라지었다.

나이가 들면 허리심으로 살기에 살 빠지면 안된다고 

배가 나와야 구부러지지 않아 뱃심이 생긴다고.

꾸준히 걷는 운동으로 근육이 튼튼하여 질병도 이기었다.

한낮에는 더워서 걷지 못하니 아침 운동을 꾸준히

하여서 보기 좋게 몸을 만들었으며 특히 코로나 바이

러스에 면역이 생기는 것은 근육이라며 계속

운동을 하여서 입맛이 살아나더니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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